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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이유없이 전업하는 여자들은 왜그렇게 많은건가여?
요새는 여자든 남자든 다들 대학 다니고 졸업하면 바로 취직하고 그러죠?
적어도 제 주변은 다들 그러니까요...
취직생활하다가...마음 맞는 남자랑 사귀고 결혼하고 그게 대부분의 수순인데...
보면 결혼을 결정하는 순간 직장 때려치고싶어서 안달난 여자들이 많은것 같아요.
저희 회사도 여성이 대부분인 대기업인데 이런일이 다반사여요, 인사부에서 많이 대졸녀들을
뽑아서 죽어라고 교육시키어 보아도 얼마있어도 그냥 그만둔답니다. 그래서 이번 년말/새해 년초에 또
대규모로 그룹 신입사원을 뽑는데 그룹회장께서 이제 혁신적으로 여성을 뽑지말고 남성직원들로 전부
뽑으라고 하였답니다.
저도 여자라서 조심스럽긴 하지만...
남편이 월등히 잘 벌어서, 부인한테 경제적으로는 나 혼자 벌어도 아무 걱정 없다. 대신 집에서 따뜻한 식사와 편안한 가정을 꾸려다오...라고 했다면 또 모를까...
시집이나 친정이 부유해서 너네들 편히 살거라...이 돈 다 너에게 주마...이러면 또 모를까...
보통 대부분의 한국가정들은 그렇지 않쟎아요?
뼈빠지게 벌어야 돈다운 돈이라도 벌어서 통장에 차곡차곡 쌓아서
아기라도 생기면 그쪽으로 돈 솔솔 나가고 아이가 크면 사교육비다 뭐다 쓰는곳이 많아지죠.
아기가 없을때, 둘이 힘을 합쳐서 돈을 많이 모아놓는것이 합리적인 결정 아닐까요? 제 생각만 그런지...
근데 단지 일을 하기 싫다, 집에서 살림만 하고싶다는 이유로 멀쩡한 직장 때려치는 여자들을 많이 봐서요;;; 얼마나 이기적이면 그럴까 생각이 드네요.
저는 다행히도 좋아하고 즐겨 가는 직장을 가진 여자이지만...아무리 일이 싫어도 경제적으로 힘을 합쳐야할때 남편에게 일터에 나가라고 아침 꼭두새벽에 일찍 떠밀고 집에 앉아있기는 힘들것같아요...남녀를 떠나서 인간적으로 정말로 염치없고 미안하지 않을까요?
여남평등인데 가정경제는 남자인 남편만 책임지고 여자인 아내는 집에서 남들 다하는 가사일이나 하다 심심하면
백화점 명품 쇼핑이나 문화센타나 기웃거리며 소일해야 하는지 의문이구요?
아기가 생기면 또 몰라도 아기도 없는데 집에서 노는 여자들은 정말 왜 그런건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의문입니다.?
1. .
'10.12.31 3:57 PM (210.113.xxx.253)많이 보셨다면서요. 직접 물어보세요. 여기다가 묻지 마시고
2. 어찌 다 이해하리오
'10.12.31 3:57 PM (183.98.xxx.192)남들 라이프 스타일을 어찌 다 이해하겠어요. 그저 남들에게 해악만 안끼치고 살면 되는거지요. 또, 누구나의 삶이 다 합리적일 수도 없고요. 그저 그러려니..하는거지요. 저는 그리 부지런히 일하면서 남에게 피해주고 사회에 해악되고 나라 말아먹는 이가 더더더 의문입니다.
3. 음
'10.12.31 3:59 PM (219.77.xxx.183)글쎄요 전 결혼하면서 괜히 직장 관두는 사람은 요즘에 못봤고요
임신이 잘 안되어서 관두는 경우도 봤고 임신해서 관두는 경우, 뭐 이렇던데요.
원글님 주변에 많다니 그쪽에 물어봐주세요. 저도 궁금하네요.4. ...
'10.12.31 4:01 PM (121.160.xxx.41)제 주변에는 아기가 안 생겨서 잘 다니던 직장을 관두는 사람도 많아요. 이유도 없이 아이가 안 생기는 부부가 많아서 답답한 마음에 혹은 시댁의 권유로 일 관두고 쉬면서 운동 다니고, 잘 챙겨먹고, 집에만 있으니 우울증 걸릴 것 같아서 돌아다니고 그러는게 밖에서 보면 놀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요.
5. 휴식
'10.12.31 4:02 PM (175.115.xxx.29)헉...어떡게하면 이렇게 편협한 사고를 할수가 있는건지요..
사람은 모두 각자의 사정이 있는것이랍니다.
그걸 왜 이해를 하니 못하니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면서..6. s
'10.12.31 4:02 PM (175.124.xxx.114)지 맘이죠 뭐. 메리 새해!!!
7. 대부분
'10.12.31 4:03 PM (211.246.xxx.200)아기때문이겠죠. 아기낳고 키우는 문제때문에,,
누군가가 봐줘야 하잖아요 아기는.
그걸 엄마가 하겠다는 말씀.8. 댓글금지
'10.12.31 4:04 PM (119.64.xxx.151)<육아전공도 아니면서 머리 터지게 공부해서 대학 졸업해서 왜 대부분 집에서 놉니까>
란 글을 얼마 전에 올렸던 인간이예요.
맨날 남이 쓴 글 을 자기가 쓴 것인양 갖다 붙이는 찌질이...
여러분들의 소중한 댓글이 아까운 인간입니다.9. 오늘
'10.12.31 4:12 PM (121.189.xxx.203)전 임신이안되서 직장 그만뒀고요...이래도 몇년동안 임신이 안되네요.저 직장..알바라도 다니고 싶어요..정말..집에만있기 얼마나 답답하고 죽을 것 같은지 아세요?
10. ㅎㅎ
'10.12.31 4:14 PM (14.32.xxx.249)무슨 이유가 있어야 전업해야 하는건가요?
내참.. 전공대로 살아야 하면..전업은 도대체 몇전공을 복수전공해야 하는거죠11. 글쎄요,,
'10.12.31 4:14 PM (119.193.xxx.64)직장에서의 대인관계라던가 하는 일이 잘 맞지 않아서 전업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치사하고 힘들어도 다른 대안이 없으면 꾸역꾸역 참고 다니는데
타회사에서의 비전이 보이면 바로 전업을 하는것이고 아니면
아무려면 여기보다야 못할까 하는 심정으로 옮기는 것이겠지요.
일은 좀 힘들어도 참고 하지만 대인관계가 힘들면 정말 견디기 괴로워요.
제 주위에도 서너달 다니다 옮기고 옮기고 그만 둔 곳에 또 들어오고... 취미생활처럼 전업을
밥먹듯 하는 아줌마들도 있구요.12. ,
'10.12.31 4:17 PM (112.72.xxx.142)전업하는데 왜꼭 님이 이유를들어야하나요 내가나가면 몇푼번다고 식구들과 나 모두
개고생이라서 안나가는데요 왜 떫어요?
많이벌어서 많이 남으면 생각틀려지는데요 내수준으로는 조금밖에 못버니까
그걸로 뭐시켜먹고 세탁소가고 차비빼고 어쩌고하면 모두 개고생되어서 안나갑니다
이유가되었나요13. .
'10.12.31 4:19 PM (152.149.xxx.13)글 내용에 보면 딱히 이유없이 무조건 그만 두는 여자들이라고 분명 적었구만, 애 둘가진 충분한 이유를 가진 분이 불쾌해하시고 나름 이유를 가진 분들이라면 왜 불쾌해하는지 의아하군요. 말 그대로 결혼하자마자 무조건 직장부터 때려치우는 대책없는 여성에 대해 거론한건데요. 실지로 그런 여자들 많지 않나요?
무조건 능력 좋은 남자 만나 먹고 사는 돈 버는 고생 안하고 전업이 마냥 집에서 노는 것인 줄 알고 취집하려는 여자도 많던데요. 정신나간 여자도 많던데 같은 여자라고 본인이 아니면 지나치게 감정이입할 것도 없어요. 이상한 여자도 실지로 많으니까요.
요즘 취집 할려는 여자가 태반 입니다 사실이고요
여자분들 다들 잘아시면서 ㅋ 일하시는분들도 어쩔수없이하시던되요, 솔직히 직장에서보면 결혼가 동시에 직장그만두는여자 대부분이죠 그래서 여자채용을 꺼리는거잖아요 축의금받을려고 결혼할식때까지는 다니죠 진짜어이없음 여직원결혼식에는 그래서 안가죠
결혼후 누구의 아내로서 누구의엄마로써 내 인생을 버리고사는건 너무 슬프지않나요? 몇몇 일하시는 아주머니들 옷도 맵시있게잘입고, 당당하게일잘하시는분 보면 나도저렇게돼고싶다라는생각들던데요
이 글이 이렇게 욕 들어먹어야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원글님은 직장 잘 다니다가 이유없이 결혼하면 그냥 일 관두는 경우를 말하는 건데,
왜 전업맘들이 화를 내시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분명 개인적인 건강상이나 가정주부로서 역할을 다하기 바라는 환경, 집에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을 하신 분들은 제외하고 적으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욱~하시는 지....
저도 제 주위 여자들도 직장 생활 힘들어서 돈 잘버는 남자 만나면 직장 때려치우고 문화생활 할 거다..라는 사람들도 꽤~있습니다..
무슨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아니라 미혼일 때는 잘다니는 직장을 결혼과 동시에 그냥 다.니.기 싫어서 그만두는 경우가 실제로도 상당히 많잖아요?
여자만 힘드는게 아니라 솔직히 남자들이 훨씬 더 힘든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결혼가 동시에 나 힘드니까 집에 있을래~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엔 여자들이 무책임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회사에서도 여자들 채용을 꺼리고요...이 점을 말한 거라고 봅니다..
...
잘 다니던 직장, 건강상 이유없이, 임신도 아니고, 아무런 이유없이 결혼했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그냥 그만 두는 경우는 저도 참 이기적이고 한심해보입니다..
제 주변에서도 그런 여자들 보면 이유없이 가 아닌 거 같아요. 게을러서 그런 거 같아요. 이기적인 것도 맞고요. 동료 중 입버릇처럼 "결혼하면 그만 둘거다"하는 사람보면 일도 잘 못해서 주변 사람 힘들게 하면서 .........
작정한 여자들은 애매한 시기에 직장다니는게 더 민폐예요 결혼한 여자나 나이 많은 싱글들이 그런 애매한 상황때문에 취업못하는 경우가 많죠 안뽑아주잖아요 그래도
책임과 의무, 부부라면 같이 짊어지는 게 맞죠. 전업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얘기는 아니지만 요즘처럼 생계 위해 돈 버는 일이 치열한 세상에 딱히 이유 없이 전업하는 건 이기적인 거 같긴 해요. 전업이 직장일보다 더 힘들어서 내가 맡아 하겠다, 하는 사람은 본 적 없으니까요. 개인적인 일이니 남이 왈가왈부할 거 없다고 하기엔 사회적인 이슈가 되기도 하는 현상이니까요.
분란글 보면 전업인건 주저리주러리 당연하다면서 또 시댁에 불평등은 욕하죠
불평등 하다면 자기들도 경제력을 가지고 사회에 참여하며 큰소리를 내면 되는데 그건 또 싫고~
그쵸?
보면 남편이 벌이가 좋아서, 내지는 정말 여유있어서도 아닌데(이건 소수에 해당, 복 맞음 )
그냥 눌러 앉는 전업들 많더라구요. 지금 이글은 그런 전업들에게 한심하단 글인거구요,
그거 당장에 본인들 몸은 편할지 몰라도 나중에 자식들만 힘든거에요,
지하 전세 살고 남편 벌이 별로여도 전업인집있고. 집있고 공뭔여도 악착같이 맞벌이하기도하고~
그렇잖아요. 돈이 남아 도는게 아니면 젊어서 돈버는게. 부부에게도 좋고 애들 더 윤택하게 키우고 나중에 자식들한테도 짐 덜지어주는거..14. 음
'10.12.31 4:20 PM (14.52.xxx.19)남편이 돈도 잘벌고 집에서 편히 놀고 먹으라고 해요
친정도 돈이 많은데 어차피 물려주실거라서 그런걸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편하게 살라고 하네요
이정도 답은 드려야 납득하실것 같아서요15. ...
'10.12.31 4:25 PM (119.64.xxx.151)마치 원글이 아닌양 써놓은 저 긴 자작댓글은 또 뭔가요? ㅋㅋㅋ
16. 아이고
'10.12.31 4:25 PM (219.77.xxx.183)자기가 자기 글에 장황하게 댓글 달면서 '저도' 그렇다면서 '원글님' 옹호하고 있네요 ㅋㅋㅋ
아 창피해 요즘엔 자기 스스로 원글님이라 칭하나 봐요?
아이피 다 보이는데 아 내가 다 창피하네요17. 댓글달지마세요
'10.12.31 4:29 PM (58.145.xxx.119)뭐하러 떡밥던져줍니까. ㅋ
18. ..
'10.12.31 4:29 PM (211.112.xxx.112)남이사요..무슨 상관 이시래요?!
19. .
'10.12.31 4:33 PM (115.86.xxx.17)객관화 하지 마시고
그 여자들에게 콕찍어 물어보세요.
난 원글님이 한심하게 보는 이기적인 여자가 아니라서 다행이군요.20. .
'10.12.31 4:37 PM (211.209.xxx.138)낚시질 할려면 좀 제대로 하던가... 마치 다른 사람인양 자기 글에 옹호댓글 다는건 또 뭐래요 ㅋㅋ
21. ㅋㅋ
'10.12.31 4:38 PM (121.189.xxx.203). ( 152.149.91.xxx , 2010-12-31 16:19:37 )이 글이 이렇게 욕 들어먹어야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원글님은 직장 잘 다니다가 이유없이 결혼하면 그냥 일 관두는 경우를 말하는 건데,
왜 전업맘들이 화를 내시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님] 진짜 웃기는 분이시네..혼자 쇼하시네요.캬캬캬..........................왜저래?ㅉㅉㅉ
susan ( 152.149.91.xxx , 2010-12-31 15:54:22 , Hit : 776 )
딱히 이유없이 전업하는 여자들은 왜그렇게 많은건가여? [19]22. 참나
'10.12.31 4:44 PM (58.120.xxx.243)그게 그리 이기적이면..마누라란걸 얻지 마시고..그냥 하숙생내지 룸메이트 얻어서..딱 동등히 돈내고 서로 딱딱 반씩해서..그리사세요.
전 전업이고요.남편이 거의 매달 천오백정도 벌어다 줍니다.
근데 전업안하고 싶었지만..애가 셋 줄줄이..휴직한번하고 안되더이다..친정엄마 다 늙히고..
그런 남편이 딱딱 반 애 보고 집도 딱딱 반해야하는데 안하더군요.
시엄마도 딱딱 반안하고...친정엄마..하고 나만 죽어나더군요.
돈은 딱딱반나누는거 좋아하면서...육아..살림은 딱딱 반 안나누더군요...
허참..집에 전업은 능력없다고 비난하면서...서로서로..여자든 남자든 딱딱 반 살림 안하는거는 여자든 남자든 이리 비난안하네요.여자의 적은 여자..도 되네요.
이기적이라해도 그게 자기 복인걸 어쩌겠나요???
그게 싫으심..안그런 여자 만나면 되지..뭘 게시판마다..써재끼는지...알수가 없네요.
글고..이런 논리면 우리 남편..돈 못갇다주면..그냥 내다버려야하나요?
그땐 전업이라도 내가 손핸데..그 동안 벌어준거는 매달 내 새끼지만 자기 새끼 키우고..내가 전업이니 비위 맞추어주고 살아가나..안그럴땐...인생이 어디 맘대로 되나요?
저도 딱히 이유없이..신부감 1위 직업집어치웠는데...그럼 딱 비난받아야하나요?
가족이란거..이런거니 요즘은 무조건 돈 버는 순위니..님 논리에 맞추어 ..이기적이고 비난받아야하나요?
남편돈잘버나..자식도 이젠 많이 컸으니 무조건 돈 벌러가야겠네요.
정말 그리 궁금하면..그 때려치는 여직원에게 물어나 보거나...23. ...
'10.12.31 4:49 PM (175.114.xxx.140)이글쓴 사람 남자 같아요.
이런 글 여러번 썼어요..24. ..
'10.12.31 4:49 PM (175.112.xxx.139)미혼 여성 5명중 3명이 취집을 원합니다..
25. 남자들도
'10.12.31 5:03 PM (218.236.xxx.70)일하면서 살림도 해주는 세상이 오면 나도 일하겠슈..
집안일은 전혀 감안안하는 이런글 참 이상함!!!!!!!26. ㄴ
'10.12.31 5:33 PM (116.37.xxx.143)다른 분들 댓글 보니 전형적인 낚시글에 분란유도를 위한 글이군요
근데 남들 다 하는 가사일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 님은 남들 다 하는 직장일 하면서 웬 유세???27. 으악~
'10.12.31 6:24 PM (175.117.xxx.77)새해엔 이런 글 좀 안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너나 잘 하셈~~~
28. 푸하하하하
'10.12.31 7:15 PM (114.205.xxx.98)왠 열폭해서 쓴글에 자작댓글에......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거 원~~~~ 개콘보다도 더 잼있는 시츄에이션?????
원글님 솔직히 맞벌이안하면 굉장히 퍽퍽하게사시는 맞벌이부부세요???
혹시 친구분이나 아는지인이 속편하게 회사그만두고 님남편이나 혹시 결혼을 안하셨다면
쳐다도못볼수준의 신랑감을 만나서 속상해서 쓰신글이세요???
이거원~~~~~~
저 전업주부아니지만.....전업주부들 존경합니다!!!!!!!
가사도우미일당이 다른알바보다 비싼거 아시죠?? 왜 비쌀까요??29. ...
'10.12.31 8:34 PM (125.130.xxx.200)엄마한테 물어보세요 ^^
30. *^*
'10.12.31 9:45 PM (114.202.xxx.230)ㅉㅉㅉ
31. 이유있다~
'10.12.31 11:06 PM (218.158.xxx.200)우리남편 돈 잘벌어다 주니까,,^^
전 그냥 집에서
식구들 밥이나 해주고, 빨래, 청소나 하구,
책보고 컴하구 졸리면 자구,,하다 보면 하루가 훌쩍 가네요 ㅎㅎ
뭐하러 굳이 직장을 다닙니까???32. .....
'11.1.1 12:37 AM (118.32.xxx.142)ㅋㅋ 부럽죠?
남편이 쓰고 남을많큼 많이 벌어줘서 그럽니다.. 됐나요??33. 쯧쯧..
'11.1.1 1:09 AM (211.59.xxx.243)새해 벽두부터 전업으로 허망한 글이로세...
남이사 그만두던 말던 별 참견이심.
줄줄이 그만두니 혼자 열심히 살아남으셔서 돈 버시고 쭉쭉 승진하시길...
남편이란 든든한 빽 생겨 그만둘 수도 있고,
애 낳고 키우면서 "와...그때 직장 그만둬서 쉬어보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겠다" 할수도 있고,
애 낳고 키우면서 "아...부모님께 애 키워달라 도움청하기 죄송하고 다시 그때 커리어로 돌아갈 수 없으니 후회된다..." 할 수도 있고,
다들 각자의 선택, 각자의 몫이니 전업주부가 되려는 이들을 싸잡아 뭐라하진 마시죠
당신도 지금은 이해안되고 똑똑한 선택이다 자부하는 커리어워먼이지만서도
애 둘 낳고 집에서 애 키우며 살림하는 것이 돈 버는것 보다 더더더더 인내하고 노력해야하고
힘들다는 것을 깨닿는 순간이 오실터이니.... 조용히 웃어주렵니다..34. 왠일이야
'11.1.1 1:10 AM (221.151.xxx.13)지가 쓰고 지가 댓글달고 자작을 할래도 좀 그럴싸하게 하던가ㅋㅋㅋㅋㅋㅋ
부디 2011년에는 철 좀 드세요.밖에 나가 사람도 좀 만나고
담에 또 이렇게 관심받고 싶으면 그땐 꼭 겜방가서 쓰시구요.
어차피 어딜가서 쓰든 글체나 하고픈 얘기나 늘상 그게 그거라 모를래야 모를수가 없겠지만..
아무튼 멍청한것도 재주면 재주네요ㅋㅋㅋㅋㅋ35. 공감 가는데요
'11.1.1 3:01 AM (112.153.xxx.132)아이피 보면 알겠지만 저는 원글아니구요..^^
전업맘들이 화내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이글은 원글님이 덧글에 말했다싶이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관두는 전업에 대한 얘기인걸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82 전업주부님들 관련 글 읽으면 사소한 얘기에도 너무 확대해석들 하고 민감합니다.
기업에서는 입사 시켜서 교육 잘 시키고 일 제대로 할만큼되니 결혼하고 임신,육아 문제가 없는데도 바로 직장을 그만두며 전업하는 여자들이 꽤 있으니.. 기업에서 여직원을 안 뽑으려는 이유가 이해가 되기도 해요. 그래서 최소한 결혼 초인 경우는 임신 전에는 전업을 하지 않는게 당연시 되는걸로 점점 변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열심히 직장생활하는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피해가 덜 가게되죠. 사회가 변하는데 일부 여성들이 결혼과 동시에 전업을 선택하며 자기 중심적으로 합리화하는거 보기에 별로 안좋아요..36. 에고
'11.1.1 3:09 AM (112.159.xxx.127)세상사가 자기 손바닥안에서 다 이뤄지는줄 아는갑소. 원글님 똑똑해서 잘 살겠네요.
37. 음
'11.1.1 3:39 AM (182.208.xxx.94)솔직히 말하면 기업에서 여사원을 싫어하는 이유는 막 부려먹기 힘들기 때문이죠
단지 기업만 그런것이 아니라 기업에 고용된 각 구성원들 조차도 여사원보다는 막 부려먹기 좋은 남자직원 부하를 더 좋아합니다.
야근만 생각해보세요. 주말 근무도 마찬가지...
더구나 나중에 결혼이라도 해서 육아문제까지 예상해보면 남자사원이 훨씬 낫죠.
그러한 고정관념이 있다보니 여사원들은 보통 팀내에서 붕 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어떤 계기라도 생으면 회사를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는 것 같더군요.
저도 사회생활 얼마 안했을 때는 여자직원이 결혼 뒤에 회사 그만두면 별로 보기 좋지 않았는 데 결혼도 하고 사회생활도 좀더 해보니 알겠더군요.
기업입장에서는 저 같은 남자직원은 막부려먹기 너무 좋거든요.
월화수목금금 계속 부려먹기 너무 좋죠. 결혼해서부인과 아이가 있어도...
아무 문제가 없거든요.
근로자를 막부려먹는 기업문화에서는 따지기 좋아하는 여자직원은 눈에 가시일뿐이죠.38. 다름을 인정
'11.1.1 4:05 AM (74.242.xxx.205)이 세상 여자들이 다 직업을 가져야한다는 법은 없으며 그렇게는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모든 주부가 경제활동해아할 정도로 사회가 구조가 이루어지지않구요. 전 순리대로 인생을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성경에서는 여자는 남자의 헬퍼로 만들어놓았어요. 헬퍼가 되지위해서는 많은 것을 알아야합니다. 물론 여자가 경제활동을 밖에 가서 않은 경우는 그 시간을 타인에게 도움도 되고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데에 시간도 할애한다면 우리 자식들의 밝은 미래도 조금을 열수 있고 ...그 역리를 순종하지않으면 문제는 꼭 발생하게되어있다고 믿는 사람중에 한 사람입니다. 직장을 다녀서 경제적으로 도움되고 애들 문제가 해결되고 건강이 허락된다면 그것은 선택이죠 그리고 능력있는 남자만날 수 있는 것도 그것또한 탁월한 능력이구요 감사해야할 부분이구요. 돈도 쓰는 가치괸이 다르고 자식을 기르는 가치관이 다르듯이 우리는 다름을 인정해야합니다. 하느님이 이 지구상의 인간을 창조할 때 다 다름모습으로 태어나게 했다는 것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죠 하물며 일란성 쌍둥이도 다른 케릭터를 갖고 태어나는데 나와 다름을 인정하는 오픈된 마음을 가지세요.
39. miss
'11.1.1 4:19 AM (218.238.xxx.226)원글양~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0. 당신은잉여킹
'11.1.1 4:20 AM (112.154.xxx.179)딱히 일해도 되지 않을만큼 여유가 있기 때문이겠죠. 원글님이 보기에 뼈빠지게 벌어서 젊어 모아야 하는 상황인 사람들이 많은것만큼 그럴 필요가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여자인척하지만 딱봐도 남자스멜인데 원글님이 맘에드는 여자들은 전업을 원하는거같고 원글님은 그렇게 해줄 능력은 안돼고 상대적 박탈감과 열등감을 여기밖에 풀데가 없나봐요?41. 근데
'11.1.1 10:29 AM (118.220.xxx.53)제 생각은 회사다니는게 육아보다 낫다에 한표...ㅋ 집에 있는게 더 힘들고 싫어요,
집에 있으면 좋은가요? 살림 당연히 내가 전담해야하고, 내가 집에서 집안일이나 할 사람인가 하고 전 무지 싫던데요,.42. 페퍼민트
'11.1.1 10:34 AM (115.95.xxx.230)저는 전문직인데요 2월에 결혼해요. 일 계속 하고 싶지만 시댁이나 남편이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결혼과 동시에 백수 됩니다. 집에서 좀 쉬다가 몸관리 해서 아기 가지고 아기 낳아서 아기 잘키우는게 제 소명이래요 ㅡ.ㅡ;; 물론 경제적으로는 신랑이 부족하지 않을만큼 벌고 시댁도 경제적 여유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요. 저는 일도 하고싶고 나다니기 좋아해서 집에 못있는 성격인데 벌써 걱정이네요.
아마 원글님은 원글님 기준에서만 보셔서 그렇겠지만 저처럼 사지 멀쩡하고 건강하고 일할 능력 있어서 일을 하고 싶어도 시댁이나 남편이 원하지 않아서 집에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나다니면 집안도 안챙기고 아이도 늦을거라면서 ㅡ.ㅡ; 대놓고 나 힘들어서 놀란다. 나 먹여 살려라. 이런 사람 보기 드물어요. 말은 그렇게 해도 다 사정이 있을 겁니다. 속사정은 그사람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알겠어요.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니 보는대로 판단은 금물^^43. 내조란
'11.1.1 11:26 AM (180.69.xxx.230)참고로 저는 맞벌이입니다. 가사일 정말 전문성 요하는 거더군요. 원글님 글을 제대로 이해를 못했는지 모르지만 내조란 꼭 돈을 벌어 보태는 것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 일을 내려놓고 전업하시는 분들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44. ㅇㅇ
'11.1.1 11:41 AM (121.190.xxx.59)애를 낳아서 키워보시면.. 압니다.
부디 꼭 맞벌이 유지하시며 가사육아에도 저런 프로정신을 보여주셔요.45. ...
'11.1.1 12:14 PM (114.200.xxx.125)원글님같이 딱 그렇친 않치만.
그래도 일하고 돈버는걸 나름 좋아하는 여자입니다^^
울 신랑은 왜 이리 일하는걸 싫어할까요?
아마도 이런 남편들도 있을꺼예요.
결혼하고 임신떄까지 일했어요.
그때까지도 엄청 싫어하고 그 문제로 밤새도록 죽도록 싸웠어요.
일하는걸 싫어하더라구요.
경제적으론 물론 어려움은 없어요.
그래도 전 제 능력의 끈을 놓기싫었는데.신랑은 너무너무 싫어했어요.
이런 남편들도 있어요.
물론 아이둘 낳고는 정말 그냥 일하는 여자가 부러워요.
그만큼 육아란것이 보람없고 사람 지치게 하는일 같아요.
우리 신랑같은 사고 가지신분들도 꽤되는거 같은데.46. 사회문화적
'11.1.1 1:03 PM (118.221.xxx.42)이 문제가 해결될려면,
일단 남자들이 가정일을 반반 나누어서 한다.
그러나 그렇게 될려면 회사에서 남편들을 빨리 집으로 보내주어야 합니다.
서양처럼 나인 투 파이브 되어야 합니다.
아니면,
동남아시아나 미국처럼
집에서 요리를 안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밖에서 사먹고 들어오는 문화
집밥 포기해야죠.
특히 한국은 얼마나 음식이 손이 많이 가고 번거로운지.
물론 이거 두개 다 해결되어도
나라에서 육아정책에 엄청 신경쓰지 않는 한, 도로묵입니다.
이거 세 개가 다 된다면
서양처럼, 동남아시아 (홍콩, 싱가폴, 대만 등등) 처럼
우리도 취집하고싶다는 여자들 많이 줄어듭니다.47. 왜화들을내시는지?
'11.1.1 1:08 PM (119.69.xxx.81)전업주부들이 다 놀려고 전업한다는 글이 아닌데 왜 욱하는 댓글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원글님은 한마디로 세상을 약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지칭하신 듯한데요.
뭐든 열심히 하는 분은 전업을 하셔도 치열하게 사시더라고요.
근데 직장생활을 쉽게 포기하고 탈출구로 결혼을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은
결혼을 마음편하게 살기위한 수단으로 생각한다 이거죠.
문제는 회사다니다 전업으로 전향하는 이유가 여러가지인데
그것을 해석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남자들이 되다 보니
여자들은 뽑아봐야 금방 그만두기때문에 승진같은데 열외로 시키기 쉽상이랍니다.
여자들이 사회에 많이 진출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여러 여건이 좋지 않기 때문인데
역으로 여자들이 사회생활을 포기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해봐야소용없다식의
역해석을 해버리는거죠.
그래서 사회생활을 계속하고싶어하는 원글님같은경우 더 힘들어지는겁니다.48. ss
'11.1.1 2:14 PM (124.50.xxx.146)육아땜에 전업하는건 이해되는데 아이없는 여자가 전업하는건 이해가 안됨
어떤 블로그에 밥상차리는게 얼마나 머리쓰는 일인지 전업주부한테 노벨상줘야한단 글보고 어이가없었음49. kk
'11.1.1 2:37 PM (76.66.xxx.56)그럼 왜 옛날에는 사냥은 남자만 하고 집안일은 여자만 했을까요?
일반적으로 그 방식이 가장 조화롭기 때문에 인류가 수만년동안 택해왔습니다.
당신 조상들한테 물어보세요. 이런글 정말 유치하군요50. ㅋㅋ
'11.1.2 1:28 AM (112.151.xxx.64)님이 그렇게 싫어하는 애없는 전업주부에요.. 맞벌이 하다가 건강상 쉬고있는데.. 몸은 빨리 좋아졌구요... 맞벌이때는 몰랐는데 살림살이 잘챙기면서 새는돈도 오히려 없고... 예전보다 벌이는 적지만, 알뜰히 잘살아요..
다시 일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남편은 반대에요.. 그걸로 좀 고민중인데요, 경제적인 조건만 맞는다면 전업 계속하고 싶던데요?
전업하기전에는 저도 님과 같은 생각에 동조했을지 몰라요. 근데요..님 전업안해보셨잖아요?
모르시면 말도 하지 말아요.. 님, 부러우면 지는거에요..ㅋㅋ
쉬면서 정말... 스트레스 없는 삶이 사람답게 사는구나 느꼈어요. 오래토록 피부과에 다녔는데... 쉬면서 병원안가도... 트러블염증도 다 없어졌구요.
늘. 정신없던 집안살림이 반짝반짝 윤이 나고.. 욕실서랍에 차곡한 수건을 볼때마다.. 아침이 즐겁거든요.. 맞벌이 하면서 그렇게 사시는분이 있을진 모르지만,,저희는 도저히 불가했기에..
지금을 즐깁니다.51. ^^
'11.1.2 1:24 PM (121.134.xxx.44)딱히 이유없이 전업에 임하는 여자들은.....
1.그래도 되고(즉,,그럴 형편이 되고,,,이게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2.그게 훨씬 더 편하니까,
(일 자체가 더 편한 경우도 있을거고,반대로,취업자체가 어려워 스트레스가 된다거나 직장생활이 더 힘들다거나,,,,등등,어쨌든, 집에 있는게 더 편하기 때문 ,,)
그렇게 살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유의지로,,
좀 더 편한 삶을 선택한 결과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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