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삐지고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동생하고 다투다가 제가 개입해서 이런 저런 얘기로 타이르면
'엄마는 ** 이만 이뻐하고 나만 미워해..'라는 말도 자주하구요
집에서 친구들하고 여럿이 어울리다 자기만 겉돌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면 '엄마, 친구들이 나만 무시해' 라면서 삐져버립니다.
그러다 금세 잼있는 놀이가 생기면 다시 놀기도 하구요
이러다 아이가 부정적인 아이로 커갈까 걱정입니다.
전 밝고 건강한 맘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었는데
왜 이럴까요?
저녁에 잘때 항상 책 읽어주고 많이 안아주고
스킨쉽도 자주하는데도 자기 맘에 안들때 입밖으로 나오는 말들은 죄다
자기부정적이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는 듯한 말들이네요.
사춘기인가요??? 아님 기질일까요?
제가 어릴때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많이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서 나를 닮아서 저럴까 싶기도 합니다.
아이가 이럴때 부모가 어떤 태도로 대해줘야하나요?
하루에도 몇번씩 나오는
'나만 미워하고. 나만 싫어하고. ' 소리땜에 스트레스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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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큰딸아이 유아사춘기인가요?
고민상담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0-12-29 22:00:12
IP : 211.211.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12.30 5:54 AM (188.60.xxx.220)지금 한판 했네요.
똑같아요. 매일 삐지고 아무일도 아닌데도 엄청 자존심 상해하고,
이젠 사춘기 아이처럼 말대답도 또박또박 하구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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