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결혼과 동시에 라는 베스트글에서 이해가 안되는점..
작성일 : 2010-12-29 15:27:29
970607
많은분들이 댓글을 달았는데요..
이해가 안되는 말이 있네요..
남친분이 여친을 사랑하지 않으신가 보네요 라는 댓글이 너무 많은데요..
물론 사랑하면 여자가 놀고 먹어도 다 감당할수 있죠..
헌데 입장바꿔서 남녀가 바뀌었다면??
그러니까 여자가 돈 잘버니까 남자가 여자에 기생해서 편하게 놀기만 하면서 살겠다고 하면..
그래서 여자가 남친의 이런면을 이해할수 없다 라고 글을 올렸다면..
과연 여기 분들은 여성분이 남친분을 사랑하지 않으시네요.. 라는 댓글이 올라올까요??
다시 느끼지만 여기의 이중성은 정말 쩝니다..
모나라당과 전혀 다를바가 없어보이네요..
IP : 175.112.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k
'10.12.29 3:31 PM
(115.138.xxx.67)
대부분의 여자들이 남자를 사랑하지 않은채로 결혼한다는 반증이기도 하지요.
음하하하하하하하핫!!!! 난 역시 넘 모때써!!!!!!!
2. 저도
'10.12.29 3:32 PM
(222.234.xxx.169)
그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요.
놀고 먹는 걸(전업 생활 성실히 하는 게 아니라 진짜 놀고 먹는 거) 감당하는 사랑 따위는 남자가 되었건 여자가 되었건 사랑이라 인정할 수도 없고요.
3. 사랑 안하죠
'10.12.29 3:34 PM
(220.127.xxx.237)
돈을 사랑하지....
^_^;;
남편 백수됐다고 하거나 남편 망했다고 하면
이혼하라는 어드바이스가 줄을 잇지요.
4. 급동감
'10.12.29 3:43 PM
(114.206.xxx.244)
다시 느끼지만 여기의 이중성은 정말 쩝니다.222222222
5. ...
'10.12.29 3:45 PM
(112.187.xxx.133)
저는 '파혼'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보이는데요?
6. Anonymous
'10.12.29 3:47 PM
(221.151.xxx.168)
한가지 공감합니다. 82 여성들의 이중성. 위선이라고 할까...
7. ㄹㄹ
'10.12.29 3:50 PM
(124.51.xxx.106)
결혼..재취업인 사람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물론 애가 있으면 일하기 힘들지만 그건 그때 상황이 그렇게 되는거고
결혼하고 그냥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편히 살려는 사람들 이해안갑니다.
8. 저도요
'10.12.29 3:51 PM
(112.168.xxx.216)
그글 주인공 여자가 정말 이해가 안가던데
댓글은 여자 이해하는 분위기여서 정말 적응이 안돼더라구요.
요즘 82에서 글 읽으면 황당할때가 많아요.
이중성을 느낄때가 너무 많구요.
그래서 잘 안들어오게 되네요.
9. jk
'10.12.29 4:04 PM
(115.138.xxx.67)
사실 상황에 따른 이중성이야 누구에게나 다 있는거고
사람이라는게 실제로 그렇게 일관적으로 행동하지도 않거든요.
사람들은 자신이 혹은 다른 사람들에게 일관성을 무의식중에 요구하지만 막상 인간이라는건 원래 이중성을 가지고 있어용....
오히려 대충 읽어보니 난 남자가 더 이해가 안되던뎅...
자기가 그렇게 많이 벌면 사랑하는 그분은 편안하게 노시게 왕비대접을 해줘야 하는것 아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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