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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너무 없어서 힘들어요....

병일까요??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0-12-29 13:35:55
이제 50을 바라보고 직장생활을 하는데요
지난주에 감기로 고생하고는
체력이 완전 바닥에서 올라오지를 않네요...

엊그제는 오전에 갑자기 몸에서 기운이 쫙 빠지면서
식은땀나고 가슴이 벌렁거리고 위통 메스꺼움이랑
안절부절...꼭 이러다 죽는구나 싶더라구요

사람들이 저혈당증세같다고 하는데
저는 당뇨환자가 아닌데....

가까운곳에 가서 엎드려서 한시간쯤 쉬었더니
좀 나아졌길래
다음날 링거를 하나 맞았어요...

그런데도 지금까지 거의 죽을힘을 다해 움직이네요....
그나마 앉아서 하는 일이라
앉아있는건 어찌해보겠는데
아침저녁 출퇴근은 공포예요...
도무지 서 있을수가 없네요...
다리가 후들거리고 식은땀 나고 너무 힘들어서
차라리 앉아서 오느라고 새벽출근을 하고 있어요...

병원에를 가봐야하는지
근데 병원에 가서는 모라고 말을 해야하는지요...

그냥 힘들어요, 피곤해요... 이런다 한들 의사들이 귀담아 들어주고
체크해줄지도 의문이고...

연말연시라 업무도 태산이고
담주까지는 정말 쉴틈도없이 바쁜데....

단순히 제가 나이들고 피곤해서 그런걸까요??
아님 어디 병이 난걸까요??



IP : 1.225.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0.12.29 1:39 PM (123.142.xxx.197)

    종합검진을 좀 정밀하게 받아보셔야 할 듯..
    갑상선 기능이 떨어져도 많이 피곤하다고 하더군요.

  • 2. 지나다
    '10.12.29 1:48 PM (125.188.xxx.44)

    만성피로증후군인 듯 해요.양방에선 약이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전 한약 먹었어요.지금은 날라 다녀요.새해 건강하세요.!

  • 3. 일단
    '10.12.29 1:51 PM (112.148.xxx.223)

    갑상선쪽 기능이 나빠지면 그렇게 어지럽고 힘들더군요 간단히 피검사라도 받아보시구요

    체력 자체를 끌어올리려면 매일 조금씩이라도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세요
    나이들수록 근육량이 적어지면서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몸이 더 나빠지고 체력이 떨어진다고
    하더군요

  • 4. 40대중반
    '10.12.29 1:54 PM (124.199.xxx.121)

    저도 체력이 딸리고 면역이 떨어져서인지 몇년동안 감기와 편도선, 알러지성 비염등을 달고살다가 요즘 한의원에서 침맞고 있어요. 가보세요.

  • 5. 영양제
    '10.12.29 1:59 PM (58.145.xxx.119)

    드세요... 훨씬나아요

  • 6. 한의원
    '10.12.29 2:13 PM (122.34.xxx.172)

    에서 진맥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을 듯 싶네요.
    양의에선 딱히 해주는 게 없을 듯 해요.

  • 7. ㅠㅠ
    '10.12.29 3:27 PM (1.225.xxx.229)

    얼마전피검사에서 갑상선수치가 기준치를 넘었다고 하는데
    내과의사가 검사를 해볼정도는 아니라고...

    한약은 제가 못먹어서요...
    한약만 먹으면 급성지방간으로 병원에 실려가거든요...
    선천적으로 간에 무슨 효소(?) 그게 부족해서
    그런거라구해서요...

    운동을 좀 하긴 해야겠는데...
    지금은 먹고자는것도 힘에 부치니...
    고맙습니다.

  • 8. 지나다
    '10.12.29 10:07 PM (125.188.xxx.44)

    절운동 해보세요.힘이 납니다.몸도 건강해지구요.

  • 9. 댓글늦게
    '10.12.29 11:15 PM (122.32.xxx.50)

    이제야 봐서 댓글 늦게 남기는데요,
    혹시 공황장애 아닌가 싶어서요.
    제가 딱 그 증세로 온갖 검사 다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공황장애였어요.
    저혈당증세랑 공황증세가 똑같거든요.
    혹시 이 글 보시면 인터넷으로 공황장애증상 찾아보시고
    비슷하다 싶으면 신경과 가서 약 타드세요.
    방치하면 나중에 일상생활조차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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