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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경 라디오 닭뼈 발언이랑 유재석 짬뽕 사건..
저거.. 조금 정신적이나.. 문제있는 사람 아닌가요? 눈빛이 늘 별로였는데 정말 무서워 보여요 이제.
닭뼈사건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973979&cpage=...
짬뽕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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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KBS 2 라디오 ‘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 라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양원경은 ‘개를 좋아하는 큰 형님이 제삿날 강아지 두 마리를 시댁까지 데리고 오는 게 너무 싫다’ 라는 내용의 사연에 이어 ‘의무경찰’ 시절, 시위진압을 나갔다가 데리고 온 유기견을 어쩔 수 없이 키워야 했던 고충을 털어놓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양원경은 “선임들이 개의 상태가 좋지 안으면 자신에게 해코지를 해 한번은 밤에 몰래 개를 끌고 5층 옥상으로 올라가 떨어뜨린 적이 있다” 고 고백했다.
당시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왕영은, 이상우 등은 양원경의 충격발언에 놀라면서도 곧 “개가 나뭇가지에 걸려 다리만 부러지고 살아나 아카시아 나무로 부러진 개 다리에 댈 부목을 만들고,개 휠체어까지 만들어야 했다”는 얘길 하자마자 박장대소했다.
또, 양원경은 앞서 소개된 사연에 대해
“개가 싫은 사람은 어쩔 수 없다” 면서
“몰래 수면제를 먹여서 재울 수도 없고”
“아예 죽이려면, 제가 해보니까 옥상에서 개를 떨어뜨리는 것은 확률상 살아날 수도 있어요.
개에게는 닭뼈가 직빵이에요.” 라며
“요즘 AI로 소비가 닭소비가 많이 줄었다고 하잖아요.
양념 통닭을 시켜서 살코기는 먹고 뼈를 개에게 주세요” 라며 개를 죽이는 방법을 조언했다.
이에 왕영은은
“지금 양원경씨가 한 발언은 구속감이 될 수 있어요.
애완견협회나 동물보호협회 등에서 가만히 있지 안을 겁니다.” 라고 지적하자
“이 얘기 업었던 것으로 해줘요. 웃기려고 그랬던 거지.
요즘 무서운 단체들이 너무 많아. 협회가 왜 이리 많은 거야?” 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다
---------------------사과내용---------------------
그는 “인터뷰가 변명으로 여겨질까 무척 망설였다”라며 “방송에서 재미를 주겠다는 생각에 큰 실수를 했다”고 입을 열기 시작했다.
이어서 양원경은 “그러면 안 되는데, 방송 일이 끊길까 봐 자꾸 자극적인 소재를 찾게 되고, 소위 ‘터지는 발언’을 하지 못한 날에는 하루 종일 초조하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양원경은 이어 “그렇다 해도 어떤 변명으로도 가릴 수 없는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이라며 방송 직후 “내가 왜 그랬을까”란 생각을 수백 번도 더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입혔을 상처를 생각하니 너무 마음 아프고 죄송스럽다”며 “사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유기견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1. -,,-
'10.12.29 10:34 AM (221.138.xxx.252)이 사람....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할 사람.2. ㅇㅇ
'10.12.29 10:36 AM (112.154.xxx.173)근데.. 결국 애걸해서 어쨌든 해피투게더 출연한 거예요? 찌질한 놈..
3. 1
'10.12.29 10:37 AM (203.226.xxx.21)링크 두개가 똑같네요. 수정좀 해주세요.
4. 불쌍
'10.12.29 10:38 AM (203.249.xxx.25)병이 심한 듯 싶어요. 심리치료가 필요한듯......어떻게 개그맨은 됐을까??
5. ㅎㄷㄷ
'10.12.29 10:49 AM (203.126.xxx.130)짬뽕 사건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973979&cpage=...6. ㅎㄷㄷ
'10.12.29 10:51 AM (203.126.xxx.130)닭뼈사건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972960&cpage=... 죄송 수정했어요.
7. ,,
'10.12.29 10:54 AM (114.207.xxx.153)정신병자 같아요.
오랜 무명시절 동안 쌓은 열등감인듯...
이혼하고 심리상담 치료가 필요한듯 보이네요.8. 에효
'10.12.29 10:55 AM (125.180.xxx.16)불쌍하네요
이제라도 정신 바짝 차리겠지요9. 양원경은
'10.12.29 11:09 AM (61.253.xxx.69)무명열등감이라기보다는 (잘나가던 시절 유재석한테 한 사건이나 연예인 되기전 동물학대 사건만 보더라도) 그냥 가정교육을 그렇게 받은 것 같아요.
자기야에서도 본인이 말하는 거 보면 어머니가 그렇게 키우셨다고, 없는집에서 본인만 몹시 귀하게(타인의 눈에는 그냥 안하무인형의 인간으로) 자랐고 그렇게 본인만 위해주는 어머니 같은 여자를 이상형으로까지 꼽더라구요.10. ㅇㅁ
'10.12.29 11:37 AM (121.151.xxx.155)지금 제가 해피투게더에 들어가서 그편을 봤어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말하는것이랑 많이 달라요
양원경은 희희락락에서 자긴 유재석을 때린적이없엇는데
남희석(?)이 유재석때린것을보았다고하는데
자긴 기억이 나지않는다 그러나 때렸다면 맞을짓을해서이겠지라고
대충 넘겼는데 자긴 기억이 나지않으니 유재석을 만나서 사과할라고
해피투게더에 나오겠다고한것이다라고 말햇어요
2009년 7월 30일자 다시보기이거든요
한번 보세요
라디오에서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해피투게더에서는 그리 나쁜말같지않거든요
저도 양원경 계속 욕해서 이사람 참 하면서
찾아보니 전혀 아니더군요
인터넷상에서 너무 몰고가는것같네요11. Anonymous
'10.12.29 1:01 PM (221.151.xxx.168)저 원글만 읽고도 이 사람 경악 그자체예요. 저건 동물 학대인데, 웃자고 한 농담이라니...저 이야기속에 저 사람이 누군지, 어떤 인간인지가 다 파악되는데...그리고 어찌 저런 얘기를 방송에서 버젓이 내보낼 수 있어요? 범죄 아녜요?
12. ...
'10.12.29 3:38 PM (121.134.xxx.118)저런 짓을 한 것도 어이가 없는데.
그걸 또 방송에서 웃기는 소재랍시고 떠들어대는 저 무개념과 몰염치엔 머라 할 말이.....
정말 치료가 절실한 사람이것 같습니다..
부인과 아이들이 안됐네여............13. 짬뽕사건
'10.12.29 3:42 PM (1.226.xxx.28)때린 사람은 기억이 안나는데 맞은 사람은 기억하고 있고 그걸 본 사람도 있는 짬뽕사건이네요.
때린 사람보다는 맞은 사람이 상황들을 다 기억하고 있고 본 사람도 있으면 아예 없는 얘기를 지어낸게 아니겠죠.
맞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알고 있고 때린 사람도 대충 어떤 사람인지 방송을 통해 알고 있잖아요.14. 저
'10.12.29 3:43 PM (210.111.xxx.19)예~전 양씨 좀 알려지기 시작한때 티비에 나온 얼굴 보면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얼굴갖고 뭐라안하는데...눈빛이며 분위기가 뒷구멍으로 호박씨 깔것 같고...좋은 얼굴은 아니라서 싫어했는데....틀린건 아니었네요.15. ...
'10.12.29 4:06 PM (175.116.xxx.13)어떤 사람인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전 현정씨가 사랑하는 남편이라고 말한걸 보면
막장으로 몰아갈만한 짐승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아이들과 현정씨가 다시 행복하게 잘살수 있는 계기
정도가 되었으면 좋겠지 한인간 짐승으로 만들어
그 가족이 불행해지는 일이 안일어 나길 바래요16. ....
'10.12.29 4:27 PM (221.139.xxx.207)짐승 해코지하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죠. 미FBA 프로파일러가 쓴 책을 보니까 연쇄살인범(싸이코패스)의 3대 요소에 동물학대가 반드시 들어가더군요...
17. ..
'10.12.29 4:45 PM (118.37.xxx.161)어휴,, 조용히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한 마디만 하고 좀 조용히 있으면
더 이상 마이너스 되지도 않을텐데
이젠 하다하다 어머니까지 팔아먹는군요
없는 형편에 어머니가 귀하게 키워서 자기가 이렇게 되었다..?
본성이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없는 살림에 고생하는 어머니가 자길 귀하게 키우면
감사히 여기면서 어머니 그만 고생하고 기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사는 게 맞지요
결국 이 사람은 그냥 그렇게 태어난 사람이란 생각입니다18. ㅇㅇ
'10.12.29 5:29 PM (115.136.xxx.132)에구 부인불쌍해서 어쩐데요 ㅜㅜ
19. 방송 쉰것도,,,
'10.12.29 9:23 PM (119.67.xxx.204)정확히는 모르지만...너무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다 그렇게 된것같드라구여..
예전 엠비씨에서 사람 불러 놓고 장례치르는거처럼 지인들 모아놓고 뒷담화하면서 그 사람을 추억하는 얘기들 하는 프로....
거기에 슬슬 복귀의 물꼬를 틀려고 주인공과는 별로 안 친한데 억지로 끼워달라고 해서 나왔따고 하면서 본인 입으로 그리 말하던거 기억나요...방송정지 이유에 대해서..
참...지독한 이기주의 기회주의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스타일의 전형인듯싶어여..
가만두면...조만간 또 큰 사고 함 치지 싶네여....20. 지나다
'10.12.30 12:47 AM (115.138.xxx.111)양원경씨에 대해선 잘 몰라서 뭐라 할말은 없지만.
위 동물 발언이 사실이면(과장해서 말했을수도 있겠지만 본인 얘기가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분명 사과해야된다고 봅니다.
동물 학대를 별것 아닌 것쯤으로 여기는데,
해당 동물을 사랑하고 안사랑하고를 떠나서 ... 연약한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잠재적 살인이라고 봅니다. 가장 연약한 존재를 대상으로 자신의 화풀이성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결국 그 폭력이 다른 연약한 존재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가해자는 그것이 자신이 싫어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때리고 학대한게 아니라
그것이 가장 연약하고 자신 마음껏 할수있기 대상이기 때문에 그 대상을 선택한것이죠.
연약한 동물, 그리고 아이들, 더 나아가서는 힘없는 여성과 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 폭력은 엄중히 다스려야 한다고 봅니다.21. 존심
'10.12.30 10:11 AM (115.41.xxx.3)개들이 후라이드치킨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닭뼈 먹는다고 개가 죽지 않습니다...22. ,,
'10.12.30 10:29 AM (211.49.xxx.39)윗님 누가 지금 개가 후라이드치킨 좋아하는거 모르는 사람 있습니까?
개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닭뼈주지말란얘기는, 얼마나 위험한지 다 알고하는 얘기잖아요.
저사람이 하는 발언속에서 닭뼈가 직빵이란 얘기는, 뭘 의도하는지 다들 알고있으니까 그만큼 분개하는거잖아요.
닭뼈먹는다고 개가 다 죽진 않겠죠. 그렇지만 그렇게 주다가 그중하나 잘못되면 얼마나 고통스러워 할지, 뻔하잖아요.
양원경같은사람 여기있으니 저사람이 저런얘기를 공중파에서 농담이랍시고 하는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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