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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저 혼자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뭘 해야할지.... 갑자기 시간을 줘도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여....
이럴때는 뭘해야 시간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요....
오늘 하루는 그냥 그동안 못잤던 잠좀 푹 잤는데 너무 많이 자서 허리가 아프네여....
내일부터는 뭘 할까......
1. 비단결되고파
'10.12.28 9:22 PM (115.126.xxx.45)축하드려요~~ㅎㅎㅎ
저도 작년에 2박3일 아이들 캠프보내고 휴가 생겼었는데
작은 녀석 캠프에서 다치는 바람에 돌아올때까지 이틀밤을 걱정으로 지새우고 말았어요.
영화도 보러가시고, 친구들도 만나시고, 아니면 가까운데 여행 다녀오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2. 깍뚜기
'10.12.28 9:24 PM (122.46.xxx.130)축하드려요!
예산이 되신다면 매일밤 좋은 공연을 볼 것 같아요.
한끼는 평소 탐났던 레스토랑에서 혼자서 여유롭게 식사~
아웅, 좋으시겠당 ㅎ3.
'10.12.28 9:25 PM (59.17.xxx.146)와~ 너무 부러워요.... 아무것도 안하고 영화보고 책읽고 인터넷하고 티비보고 이것만 해도 행복할것 같아요.... 진심으로 부러워요...
4. .....
'10.12.28 9:28 PM (123.109.xxx.161)주전부리 주변에 깔고 그사세 독파하기..ㅋㅋ
5. @@
'10.12.28 9:29 PM (116.127.xxx.123)영화도 보시고 ~ 쇼핑도 느긋하게 하시고~~맛사지도 맏으시고~그냥 뒹굴하셔도~~아잉~부러워요~
6. ...
'10.12.28 9:30 PM (211.109.xxx.194)저도 지난주에 남편이 출장을 가서 5일정도 혼자 있었는데
아이도 없고 남편이랑 항상 놀러 다녀서 혼자 할 일도 없고
만날만한 친구도 없고...5일정도 집에서 드라마 보고
천 구입해서 방석이랑 배개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네요.
내일도 1박2일로 워크샵 간다고 하는데
낼은 아침부터 서둘러서 명동에 나가볼까 합니다. 쇼핑도 하고 점심도 먹고 오려고요.^^7. 헉
'10.12.28 9:37 PM (114.207.xxx.215)왕 부럽사옵니다.
저라면 그냥 팍 퍼져 있을랍니다.
청소도 no 빨래도 no
먹고 싶은거 잔뜩 사다놓고 다운받은 영화나 보고 졸리면 자고
좀 심했나요 ^^8. ...
'10.12.28 9:41 PM (124.51.xxx.89)저도 3일간 휴가인데 만나야지 했던 친구들은 시간이 안된다 하여
하루는 TY보다가 끝났고 오늘은 베란다 청소 좀 하고 물건 정리 좀 했네요~
내일 하루 남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시간이 주어져도 즐기지 못하는 나...ㅠㅜ9. 저라면
'10.12.28 10:05 PM (122.40.xxx.41)수백편 다운받아놓고 못보고 있는 영화 보고.. 졸리면 자다가 일어나
책보고.. 또 영화보고.. 자고 책보고..
생각만해도 기분좋은..10. ..
'10.12.28 10:17 PM (218.39.xxx.136)저도 남편과 아이 2박 3일동안 여행보내는데요. 마침 저도 고민이었어요. 31일부터 2일까지라 연말연시에 친구들 만나기도 민폐고 또 2박 3일은 좀 짧은감이 있어서 아쉽기도 하고요.
저는 그냥 대청소 한번 하고 다운받은 영화보고 사우나가고 음식은 시켜먹거나 나가 먹고 명동도 가고 싶고 그렇네요. 뭐 더 없을려나...?11. 매리야~
'10.12.28 10:18 PM (118.36.xxx.96)오..부럽습니다.ㅎㅎ
저는 미혼이지만 가끔 가족들이 모두 어디론가 떠나고
저 혼자 일주일동안 있었음 좋겠단 생각 종종 하거든요.
완전 자유만끽. ㅎㅎ12. ㅠㅠㅠㅠ
'10.12.28 10:31 PM (118.217.xxx.134)그저 부러움의 눈물만 ㅠㅠㅠ
13. 너무
'10.12.28 10:47 PM (180.66.xxx.4)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오늘부터 중딩 둘과 초딩 다 방학이라...
우울....;;;;;14. 저는
'10.12.28 11:39 PM (180.230.xxx.236)내일 남편이 애들만 데리고 눈썰매장가네요~ 저도 1박2일 휴가~ ^^
전 하루종일 자려구요~15. 가방챙겨
'10.12.28 11:48 PM (121.135.xxx.14)공항으로~!!
16. ㅠ
'10.12.29 12:12 AM (112.150.xxx.92)그저 부러움의 눈물만 ㅠㅠㅠ 22222222
17. **
'10.12.29 1:47 AM (220.126.xxx.236)진짜 부럽네요~~ 저도 일주일 저만의 시간이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혼자 여행도 가도 좋고 사실 전 혼자 집에서 푹 쉬어도 너무 좋겠어요18. 와~
'10.12.29 10:54 AM (183.99.xxx.254)정말 부러워요~~
언제나 그날이 제게 올까요???ㅋ
저는 그냥 뒹글뒹굴하다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 좀 하구요...
부러워요,, 많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