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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저 혼자 있습니다. 일주일동안.

혼자이면 조회수 : 2,443
작성일 : 2010-12-28 21:18:39
이건 자유라고 해야할지.... 아이들도 없고....
뭘 해야할지.... 갑자기 시간을 줘도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여....
이럴때는 뭘해야 시간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요....
오늘 하루는 그냥 그동안 못잤던 잠좀 푹 잤는데 너무 많이 자서 허리가 아프네여....
내일부터는 뭘 할까......
IP : 115.140.xxx.21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단결되고파
    '10.12.28 9:22 PM (115.126.xxx.45)

    축하드려요~~ㅎㅎㅎ
    저도 작년에 2박3일 아이들 캠프보내고 휴가 생겼었는데
    작은 녀석 캠프에서 다치는 바람에 돌아올때까지 이틀밤을 걱정으로 지새우고 말았어요.

    영화도 보러가시고, 친구들도 만나시고, 아니면 가까운데 여행 다녀오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2. 깍뚜기
    '10.12.28 9:24 PM (122.46.xxx.130)

    축하드려요!
    예산이 되신다면 매일밤 좋은 공연을 볼 것 같아요.
    한끼는 평소 탐났던 레스토랑에서 혼자서 여유롭게 식사~

    아웅, 좋으시겠당 ㅎ

  • 3.
    '10.12.28 9:25 PM (59.17.xxx.146)

    와~ 너무 부러워요.... 아무것도 안하고 영화보고 책읽고 인터넷하고 티비보고 이것만 해도 행복할것 같아요.... 진심으로 부러워요...

  • 4. .....
    '10.12.28 9:28 PM (123.109.xxx.161)

    주전부리 주변에 깔고 그사세 독파하기..ㅋㅋ

  • 5. @@
    '10.12.28 9:29 PM (116.127.xxx.123)

    영화도 보시고 ~ 쇼핑도 느긋하게 하시고~~맛사지도 맏으시고~그냥 뒹굴하셔도~~아잉~부러워요~

  • 6. ...
    '10.12.28 9:30 PM (211.109.xxx.194)

    저도 지난주에 남편이 출장을 가서 5일정도 혼자 있었는데
    아이도 없고 남편이랑 항상 놀러 다녀서 혼자 할 일도 없고
    만날만한 친구도 없고...5일정도 집에서 드라마 보고
    천 구입해서 방석이랑 배개 만들면서 시간을 보냈네요.
    내일도 1박2일로 워크샵 간다고 하는데
    낼은 아침부터 서둘러서 명동에 나가볼까 합니다. 쇼핑도 하고 점심도 먹고 오려고요.^^

  • 7.
    '10.12.28 9:37 PM (114.207.xxx.215)

    왕 부럽사옵니다.
    저라면 그냥 팍 퍼져 있을랍니다.
    청소도 no 빨래도 no
    먹고 싶은거 잔뜩 사다놓고 다운받은 영화나 보고 졸리면 자고
    좀 심했나요 ^^

  • 8. ...
    '10.12.28 9:41 PM (124.51.xxx.89)

    저도 3일간 휴가인데 만나야지 했던 친구들은 시간이 안된다 하여
    하루는 TY보다가 끝났고 오늘은 베란다 청소 좀 하고 물건 정리 좀 했네요~
    내일 하루 남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시간이 주어져도 즐기지 못하는 나...ㅠㅜ

  • 9. 저라면
    '10.12.28 10:05 PM (122.40.xxx.41)

    수백편 다운받아놓고 못보고 있는 영화 보고.. 졸리면 자다가 일어나
    책보고.. 또 영화보고.. 자고 책보고..
    생각만해도 기분좋은..

  • 10. ..
    '10.12.28 10:17 PM (218.39.xxx.136)

    저도 남편과 아이 2박 3일동안 여행보내는데요. 마침 저도 고민이었어요. 31일부터 2일까지라 연말연시에 친구들 만나기도 민폐고 또 2박 3일은 좀 짧은감이 있어서 아쉽기도 하고요.
    저는 그냥 대청소 한번 하고 다운받은 영화보고 사우나가고 음식은 시켜먹거나 나가 먹고 명동도 가고 싶고 그렇네요. 뭐 더 없을려나...?

  • 11. 매리야~
    '10.12.28 10:18 PM (118.36.xxx.96)

    오..부럽습니다.ㅎㅎ
    저는 미혼이지만 가끔 가족들이 모두 어디론가 떠나고
    저 혼자 일주일동안 있었음 좋겠단 생각 종종 하거든요.
    완전 자유만끽. ㅎㅎ

  • 12. ㅠㅠㅠㅠ
    '10.12.28 10:31 PM (118.217.xxx.134)

    그저 부러움의 눈물만 ㅠㅠㅠ

  • 13. 너무
    '10.12.28 10:47 PM (180.66.xxx.4)

    너무너무너무 .....부러워요. 오늘부터 중딩 둘과 초딩 다 방학이라...
    우울....;;;;;

  • 14. 저는
    '10.12.28 11:39 PM (180.230.xxx.236)

    내일 남편이 애들만 데리고 눈썰매장가네요~ 저도 1박2일 휴가~ ^^
    전 하루종일 자려구요~

  • 15. 가방챙겨
    '10.12.28 11:48 PM (121.135.xxx.14)

    공항으로~!!

  • 16.
    '10.12.29 12:12 AM (112.150.xxx.92)

    그저 부러움의 눈물만 ㅠㅠㅠ 22222222

  • 17. **
    '10.12.29 1:47 AM (220.126.xxx.236)

    진짜 부럽네요~~ 저도 일주일 저만의 시간이 있으면 너무 좋겠어요!!
    혼자 여행도 가도 좋고 사실 전 혼자 집에서 푹 쉬어도 너무 좋겠어요

  • 18. 와~
    '10.12.29 10:54 AM (183.99.xxx.254)

    정말 부러워요~~
    언제나 그날이 제게 올까요???ㅋ
    저는 그냥 뒹글뒹굴하다 배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영화도 보고,, 쇼핑도 좀 하구요...
    부러워요,, 많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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