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남자가 하는말이...

몰까요? 조회수 : 1,533
작성일 : 2010-12-28 20:31:08
선보고 몇번 만나고 제게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당황스러운거에요

지금까지 만난건 뭔가!!

몇번 데이트하고 매일 통화하고..이런게 사귀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당황해하자

그남자가 " 나는 사귀고 싶은데 너가 어떤지 모르겠다" 라고 하네요

그남자가 사귄다고 내리는 정의는 스킨쉽? 잠자리? 인가요??

여러분들은 사귄다는 말을 어떨때 쓰세요??

이남자는 키스 이런걸로 저런 용어를 쓴건가요? 지금껏 데이트한건 뭐구요 ㅠ.ㅠ
IP : 58.143.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단결되고파
    '10.12.28 8:35 PM (115.126.xxx.45)

    ㅎㅎ오늘 상반된 글이 올라오네요.
    아까 올라왔던 글은 10번이나 만났는데 남자분이 사귀잔 말을 안해서
    아니 어쩌잔 말이냐!는 글이었고, 지금 원글님은 그 반대?

    앞으로 쭉 계속 만나자는 말이겠지요.
    그동안은 서로 탐색기간?
    사귀자는 말 안하면 원글님이 혹 오해해서 다른 사람과 사귈까봐
    이젠 나랑 사귀는거니까 선보지 마라! 이거겠죠.

  • 2. 아뇨
    '10.12.28 8:36 PM (121.162.xxx.225)

    사귀자고 해야죠
    그래야 다른 선소개팅 안하고 남자친구 여지친구라고 부를수 있는거죠
    안 그러면 몇번 만난건데 왜 이러냐 하지요

  • 3. 음..
    '10.12.28 8:41 PM (118.41.xxx.171)

    그 말 중요한데요..ㅎ

    사귄후로 비로소..애인이라 불리울 사이가 되는 거 아닌가요??

  • 4. 사람마다
    '10.12.28 8:44 PM (221.149.xxx.19)

    다르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몇 번 만나는 건 탐색이고, TV에서 보는 것처럼 이벤트도 하고, 선물도 주고 "사.귀.자!" 이렇게 선언하고 나서부터가 사귀는 거라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계속 보면 사귀는 거지 이렇게 생각하구요.

    보통 여자들이 선언을 해야 사귀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님 쫌 담대하신 듯! 즐거운 연애하세요.

  • 5. 저도
    '10.12.28 8:50 PM (121.138.xxx.123)

    소개로 남편 만났을때 한 네번쯤 만났을때였나 ..제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어요.

    우리가 지금 사귀는 상황인거냐고...-.- 그 전에 만나던 사람들은 그런 정의(?) 없이 만나곤 했더니 계속 흐지부지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사람은 결혼 할려고 그랬는지..너무나 당연한걸 왜 묻느냐는듯이...^^
    저도 개인적으로 사귀면 사귄다..라고 말 하고 시작해야 앗살한 느낌이 듭니다.

  • 6. ..
    '10.12.28 9:00 PM (211.199.xxx.202)

    선보고 만난다고 다 사귀는건 아니죠..사귀자는 말은 다른이성은 만나지 말고 진지한 만남을 갖자는것입니다..난 벌써 사귀고 있는 줄 알았는데요? 라고 대답해보세요..^^

  • 7. ..
    '10.12.28 9:41 PM (180.70.xxx.68)

    그 말이 정답이네요..
    난 벌써 사귀고 있는 줄 알았는데요? ㅋㅋㅋㅋㅋ
    선으로 만났으니 확실히 도장 찍겠다는거지..
    도장을 그런 도장으로 또 오해하실라...
    좋겠어요....... (남 연애한다는데 내가 다 웃음이 나오는 40대 아짐입니다.. 에구,,,,,)

  • 8. 그냥...
    '10.12.29 12:32 AM (112.144.xxx.138)

    좋겠다아~~~~~~~~~~~~~~~~~~~~~~~~~~~~

  • 9. 일종의
    '10.12.29 10:37 AM (110.9.xxx.142)

    확인 절차로 보면 되지 않나요?
    예전에 남편이랑 만나기 시작하면서 몇번 데이트했는데 어느날...남편이 결혼하고 싶다고 대뜸 말했어요
    그래서 제가 물었죠 우리가 지금까지 사귀는 거였나요???
    정말 세네번 만났는데 저렇게 나오니 의문이 가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세네번의 만남이 탐색? 사귈가 말까? 하는 단계라고 생각했거든요

    원글님 반대로 전화하고 메세지 주고 받고 네번정도 본 남자가 우리 헤어져요...이렇게 말해도 웃기지 않나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483 권상우와 최철호, 비난도 인간차별이 느껴지는 이유 14 참맛 2010/07/12 2,692
559482 발각질 벗겨지는 제품 어디 것이 좋나요? 3 궁금이 2010/07/12 583
559481 잉글리쉬무무와 원더랜드중 1 영어잘하시는.. 2010/07/12 326
559480 영사가 저한테 비자를 줄까요? 4 줄까요? 2010/07/12 749
559479 윗층 아줌마가 신고하래요 8 헐.... 2010/07/12 2,137
559478 스티비 원더 공연예매 실패-_- 9 게으른 것... 2010/07/12 1,983
559477 하나 랑 오리엔탈 중 자유시간 보내기 좋은 곳 어딜까요? 홈쇼핑제주여.. 2010/07/12 309
559476 상복입을때 리본달린 머리핀 언제까지... 6 머리핀 2010/07/12 2,155
559475 너무 일찍 철이 든 남자 vs 아직 철이 덜 든 남자 6 고라파덕 2010/07/12 1,085
559474 갑암수술하신분들 동위원소요. 4 갑상선 2010/07/12 431
559473 포인트 벽지 안촌스러우 신가요? 11 촌시러 2010/07/12 2,330
559472 워킹 임산부들 존경합니다 12 .. 2010/07/12 1,073
559471 슈가파우더대신 설탕 넣으면 되나요? 5 쿠키 2010/07/12 3,196
559470 멕시코만 석유유출을 이제야 봤습니다. 5 무섭다. 2010/07/12 518
559469 산낙지... 1 은새엄마 2010/07/12 317
559468 최철호씨 다시 재기 할 수 있을까요? 46 최철호 2010/07/12 9,866
559467 식당에 갔다가 미국산 미트 를 보고 놀랐는데요.. 18 미국산미트 2010/07/12 1,314
559466 총리실 민간 사찰 50여건 추가 포착 5 세우실 2010/07/12 373
559465 더러운 식당 고발합니다.(서울 종로5가역 근처 종_Ro_Gol) 5 더러운식당 2010/07/12 1,740
559464 한 사이즈 작은 옷 입을려면 몇키로정도 빼면 될까요? 3 이쁜이맘 2010/07/12 1,156
559463 오크린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 2010/07/12 459
559462 국제선은 출발 몇시간 전까지 도착하면 되나요? 3 항공 2010/07/12 1,376
559461 눈가 보톡스,,, 몇살부터 맞으시나요,,?? 2 에휴,,, 2010/07/12 1,235
559460 아이 초등 입학할때 엄마나이 40이면 많은거죠? 37 초등입학 2010/07/12 2,458
559459 전업맘 된지...5개월째...동네친구 사귀어야 할까요? ㅎㅎ 4 베이 2010/07/12 860
559458 핫요가해보신분 6 신현자 2010/07/12 1,561
559457 뭔가 배우고 싶은데, 운동이요. 추천 종목있으신가요? 2 업그레이드 2010/07/12 595
559456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톨릭대학교까지 도보로 빠른 위치안내 2 길찾기 2010/07/12 1,922
559455 BP "기름유출 이르면 12일 차단" 1 멕시코만 기.. 2010/07/12 404
559454 아침에 발목을... 1 어떻게..... 2010/07/12 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