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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베란다 이용.. 어디까지 해야 욕먹지 않을까요?

..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0-12-28 17:10:07
앞 베란다에서 이불 터시나요?
청소기 미세먼지 솜? 그거 터시나요?
낮에 이불 널어 놓으시나요?


뭐 어디까지해야 아랫층에 욕 안먹을까요? 어떻게 이용들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14.203.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10.12.28 5:16 PM (124.56.xxx.50)

    언급하신 거 아무것도 안 하네요 ㅎㅎ
    이불은 욕실이나 집 안에서 털고 청소기 돌리고요, 청소기 먼지는 신문지 깔고 정리한 후 청소기 돌리고, 이불은 빨랫데 펼쳐놓고 널어서 말리네요~
    윗집이 이불 널어놓는데 우리집에까지 내려와서 짜증 만땅이고요, 베란다 난간에 이불 걸어놓고 이불 털면 어찌나 쿵쿵 울리고 시끄러운 지 몰라요~

  • 2. .
    '10.12.28 5:18 PM (175.119.xxx.69)

    적으신거 아무것도 하지마셨으면...
    저희 아파트에 이불 널어 놓은 세대가 몇몇 보이는데
    미관상 너무 보기 안좋아 속상해요.
    나름 고급아파트인데..나이드신 분은 어쩔수 없나봐요.

  • 3. ㅋㅋ
    '10.12.28 5:19 PM (118.220.xxx.53)

    전 집 앞공간에 쓰레기 봉투(쓰레기 담긴것) 꺼내놓는 사람 정말 싫어효..ㅋㅋ
    그런사람도 있더군요

  • 4.
    '10.12.28 5:25 PM (210.97.xxx.231)

    청소기 미세먼지를 털면 밑집으로 다 들어가는거잖아요 -_-

  • 5. 흠?
    '10.12.28 5:25 PM (112.185.xxx.182)

    베란다 난간에 이불 너실거 베란다 건조대에 너셔도 되구요. 거기가 힘드시면 햇볕 잘 드는 거실에 건조대 써서 널면 됩니다. 베란다 난간에 이불 너는거 미관이니 아랫집 불편 다 떠나서 일단 위험합니다.

    이불 터는거 요즘 청소기 잘 나와요. 이불용 흡입기 잘 나옵니다. 바닥에 잘 펴놓고 한번 돌려보세요. 먼지보고 기절할듯 싶네요.

    청소기 미세먼지요.. 저흰 분해 해서 물로 잘 씻어서 말립니다. 그게 최고지요!

  • 6. 3번만 하되
    '10.12.28 5:27 PM (115.178.xxx.253)

    밑으로 내려오지 않는 선에서,, 아랫집 창을 가리면 안되구요...

    베란다 난간은 닦아야지요..
    햇볕에 말리고 싶을때가 있잖아요 그때 아래층까지 가지 않는 선이면 상관없을듯...
    나머지 두가지는 안돼요~~

    (저희는 1층이라 가지고 나가서 아파트 공터에서 텁니다. 일요일에..)

  • 7.
    '10.12.28 5:29 PM (210.96.xxx.223)

    청소기 미세먼지 노노~ 안돼요!

  • 8. 우리윗집
    '10.12.28 5:41 PM (116.125.xxx.153)

    날 좋은날,청소 싹 끝내놓고 베란다 창문 활짝 열어놓고 환기하는데 윗집에서 이불 털때면
    짜증 이빠이 납니다.
    개념 좀 탑재하고 살것이지 매일매일 쿵닥쿵닥 뛰어다니는 것도 짜증나고 창문 열고 이불 탈탈
    터는 것도 짜증나고 길다랗게 이불 걸어놔서 가끔 어둑해진 거실 다니는 것도 짜증나구요.
    정말 나랑은 너무 다른 윗집이라 한번씩 확 돌아버릴것 같아요.

  • 9. 질문
    '10.12.28 5:48 PM (116.41.xxx.183)

    조심스런 질문인데요, 저는 복도식 아파트에 살아서 복도에서 이불을 가끔 터는데요, 계단식 아파트 사시는 분들은 이불 어떻게 터시나요?

  • 10. 압권
    '10.12.28 5:50 PM (110.9.xxx.251)

    청소기 미세먼지

    할말이 없습니다...........

  • 11. 질문님께
    '10.12.28 6:12 PM (112.167.xxx.49)

    청소기에 이불 터는 기구 있잖아요..저는 그거 좋던데요..
    어디서 읽었는데 털다가 내 집으로 다시 들어온다고, 털지말고
    커버만 잘 벗겨서 자주 세탁해주라고 합디다..

  • 12. a
    '10.12.28 7:15 PM (175.124.xxx.114)

    청소기 먼지를 베란다에다 턴다는 생각을 하시는 님이 존경!! ㅠㅠ

  • 13. ㅁㄴ
    '10.12.28 7:56 PM (211.253.xxx.53)

    청소기 미세먼지는 쓰레기봉투에 털어서..버려야 하시는거 아니에요? 그거 마시면 호흡기에 얼마나 안 좋은데...저는 위에 것 중에 해본것 한 가지도 없어요. 베란다 밖이라고 해서...집에서 나오는거 처리하는 장소는 아닌거니까요. 베란다에 이불 널기는 딱히 피해를 주지는 않으니..뭐라 할건 아닌데요...저 같음..이불 그냥 쓰고 말지..베란다 난간도 더러울뿐더러...요즘은 대기공기 자체가 안 좋잖아요..그걸 덮고 자는게 더 찜찜할것 같아요..차라리 세탁을 좀 더 하고..섬유청정제 같은거 넣어서...삶은 효과 내시는게 더 나을듯요..

  • 14. 우리윗집
    '10.12.28 9:31 PM (110.35.xxx.102)

    청소기 먼지통을 그대로 베란다로 버려서
    우리집 방충망에 먼지뭉치 묻었어요

    이상한 아줌마라 생각합니다....

  • 15. ..
    '10.12.28 9:44 PM (115.137.xxx.32)

    제가 그런단게 아니고 혹시나하는 생각에..
    그렇죠!

  • 16. 허걱
    '10.12.29 12:05 AM (119.71.xxx.153)

    답글들을 보니 더 깜놀입니다. 청소기 먼지통을 털다니요, 상상도 못한 일이 일어나는 세상이네요.
    저는 베란다 난간에 이불널어요. 볕좋은 날 유혹받지요. 그치만 아랫집에 피해 안가게 반 딱 접어 30분씩 넙니다.
    난간에 이불털면 뭐가 좋습니까. 다시 집으로 들어오는걸. 그냥 이불청소기 하나 장만하세요. 전 그걸로 3일에 한번씩 이불 싹~ 청소합니다. 먼지통안에 쌓이는 먼지 보면 베란다 난간에다 털면 뭐하나~ 싶으실 겁니다.

    그런데 볕 좋은날 아랫집 피해 안가게 이불너는 것도 민폐행동인지는 몰랐네요. 참, 미관상 안좋다니...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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