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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보고 왔어요

먹먹한가슴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0-12-28 14:44:49
고(故)이태석 신부님의 다큐
내전으로 힘든 삶을 이어가고있는 수단사람들과 함께 했던 신부님의 이야기를 다큐로 만든 영화
울지마 톤즈를 보고왔습니다.  영화상영내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먹먹했습니다.
연말을 보내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시 희망찬 새해를 계획하며 사랑의 위대함을 생각합니다.
IP : 112.154.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0.12.28 2:46 PM (121.151.xxx.92)

    여기저기 올라오는 글들이 최루탄영화라던데 그런가 보네요.

    우린 최루탄은 별로여서.....

  • 2. .
    '10.12.28 2:50 PM (59.151.xxx.104)

    친구가 되어주실래요 책도 사주세요... 수입금 전액 톤즈어린이장학회에 기부된다고 하네요... 책은 책나름대로 여운이 남습니다...

  • 3. ..
    '10.12.28 3:17 PM (203.226.xxx.240)

    음...슬퍼서 그렇다기 보다는...
    진짜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나...한번더 내 인생을 돌아보게끔 하는 그 힘이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듯 합니다.
    슬픈건 딱 하나예요. 그분이 돌아가셨다는 것..
    그래서 그 수단의 아이들이 서럽게 눈물흘리는 것..죽음을 믿지 못해서..
    그곳에서 돌아가신게 아니고 투병중에 돌아가셨기에 첨에는 수단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수긍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암튼 거의 모든 내용은 희망적인 내용입니다.
    전쟁의 아픔을 딛고 교육을 받고 음악을 배우며, 의료 혜택도 받으며..

    그 일을 단 한분, 이태석 신부님께서 모두 이루신 일이죠.

    그 환한 미소가 아직도 눈앞에 선하네요. 모두 아이들과 한번 보셨으면 해요.

  • 4. ...
    '10.12.28 3:49 PM (115.126.xxx.45)

    맞아요. 슬퍼서 운건 신부님이 돌아가신거 뿐.
    나머지는 감동의 눈물이죠.

    딸아이가 묻더군요.
    왜 저렇게 훌륭한 분을, 하느님은 이렇게 빨리 데리고 가셨냐고.
    거기 외국인 수사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다 늙은 날 데리고 가시지.
    하지만 이태석 신부님께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고
    더 큰 감동을 느끼게 되고, 신부님의 빈자리를 메우는 사람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다 뜻대로 이루어지는거구나, 다시한번 느꼈네요.

    그러면서 여전히 냉담중인 저는 도대체 뜻이 무엇이신지.. 부끄럽고 한심해 더 많이 울은듯 합니다. ㅠㅠ

  • 5. **
    '10.12.28 5:38 PM (220.126.xxx.236)

    남편과 보고나서 정말 감탄했어요 어쩜 저런 분이 다 있냐고....
    보통 능력인 분이 아닌데 그 능력을 봉사하고 희생하는데 쓰고
    또 그리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신 것도 마치 소설이나 영화같이 믿겨지지 않았어요
    어쩜 나는 이렇게 내 생각만 하고 이기적으로 살고있나 너무 부끄러워졌었네요

  • 6.
    '10.12.28 7:34 PM (114.201.xxx.75)

    tv다큐랑 많이 다른가요?? TVkbs스페셜은 다운받아서 여러수십번을 봤는ㄷㅔ,,;;영화판은 어떤지,,

  • 7. 이태석 신부님
    '10.12.28 10:44 PM (220.86.xxx.221)

    돌아가신후 남겨진 물건들.. 아이들에게 주려고 준비한 묵주, 그리고 낡은 옷 몇 벌..집에서 다운로드 해서 보며 많이 울어서 성당 반모임에서 다시 볼때는 옆으로 돌아 앉아 나레이터 만 들었어요. 연세 드신 분들 많이 계시는데 또 펑펑 울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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