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원촌/반원초 둘중에서 선택해야하는데요...

직장맘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0-12-28 14:16:54
잠원 동아아파트에서는 반원하고 원촌 초등학교 중 선택이라고 하네요..

어디로 선택해야 하나요?

대체로 반원 얘기해시던데 동아에서는 거리가 너무 먼 것은 아닌가요...

남편은 거리상으로만 따져서 원촌으로 일단락짓고 왔다갔다하는 저에게 뭐라하네요...

사실 머리가 제대로 아파와요...ㅡ.ㅡ

여기는 잠원분들이 많은 것 같아 여쭤보아요~

물론 최종 선택의 몫은 저에게 있겠지만...제발 주옥같은 댓글들 좀 주셔여~

알려주시면 복받으실거여여~
IP : 211.236.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8 2:31 PM (183.98.xxx.10)

    원촌은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리지만 반원은 엄마가 차로 데려다줘야 할 거 같은데요.
    반원 걸어다닌다 해도 저는 불안해서 못 보낼 거 같아요. 가면서 찻길을 몇번 건너야 하잖아요.
    원촌은 지하도로 내려가서 자이단지로만 들어가면 차 없으니 안심이죠.

  • 2. 저는
    '10.12.28 2:33 PM (14.52.xxx.19)

    신동 부모에요,어찌보면 객관적이고 어찌보면 알지도 못하면서 글쓰는게 되는데요,,,
    동아라면 반원이 나을것 같습니다,
    원촌은 시설은 좋은데 (교외시험을 여기서 몇번 봤어요)산만한 느낌도 들구요
    아이들이나 엄마들이 각양각색이라고 들었어요,
    아마 새로 생긴 단지고 새로 강남에 들어온 엄마들이 장난 아니라고,,

    반원도 애들 시험떄문에 여러번 갔는데 뭔가 아늑한 느낌은 있구요,
    여기는 엄마들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돌아가는것 같더라구요
    애들 선생님이 반원애들도 가르치는데 그쪽 엄마는 신동엄마랑 달라서 아주 선생님들을 달달 볶는다고,,
    애들도 그렇게 차이 안나고 다들 열심열심,,,
    근데 반원이 더 멀기는 하지요

  • 3. 그런데요...
    '10.12.28 4:24 PM (112.148.xxx.242)

    초등학교를 맘대로 정할 수 있는건가요??
    사립도 아닌데요??
    초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것 같아서요...

  • 4. ...
    '10.12.28 4:30 PM (58.141.xxx.53)

    반원이 사교육없는 학교 지향하고 있어서 전 맘에
    들더라구요. 원촌은 자이 안에 있어서 자이애들 틈에
    아이가 위축될까봐도 살짝 걱정되구요.

  • 5. 반원엄마
    '10.12.28 4:42 PM (121.135.xxx.110)

    반원엄마인데요.
    원촌은 안 보내봐서 모르겠고 반원은 아이 둘을 보낸 엄마 입장에서 참 좋아요.
    아이들 보낸 학교 맘에 들기 힘든데 학교분위기, 선생님들의 열정,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 엄마들분위기까지 좋아요. 반원만 놓고 봤을땐 추천이요.

  • 6. 샘물
    '10.12.28 5:19 PM (116.33.xxx.103)

    저는 님의 첫번째 문단이요.
    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 7. ...
    '10.12.28 5:56 PM (183.98.xxx.10)

    "아이들이나 엄마들이 각양각색이라고 들었어요,
    아마 새로 생긴 단지고 새로 강남에 들어온 엄마들이 장난 아니라고,,"

    이런 소문이 도는군요. 처음 들었어요. 저 원촌 보내는 엄마거든요.
    각양각색이기는 해요. 1학년짜리를 대치동으로 실어나르는 엄마부터 하루종일 놀게하는 엄마까지 다 있으니까요. 사는 형편도 다 제각각이고...
    다른 학교도 다 비슷하지 않나 했는데 안 그런가보네요.

  • 8. ..
    '10.12.28 9:50 PM (112.151.xxx.114)

    반원이 더 나을 듯 해요.

  • 9. 점세개님
    '10.12.29 2:32 AM (14.52.xxx.19)

    보통 잠원동은 각양각색이 아니고 아주 천편일률입니다 ㅎ
    신동 쪽은 90%가 30평대 아파트이고,롯데 들어서기 전에는 더했지요,
    보통 애들 교육에 올인하고 엄마들 수수한듯하지만 점점 기가 세지고 있어요
    아무래도 자이쪽은 평수 차이도 많이 나고,임대도 있고,
    강남 오래 사시면 느끼실수도 있는건데,새로 들어온 엄마들은 강남이 뭐 대단한줄 알고
    갑자기 모양내고 사치부리고 애들 학원돌리고 치맛바람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제가 잠원동에서만 18년인데,,청구 들어올때 나이드신 분들이 혀 차시고
    동아들어올때 또 인근 엄마들이 혀 차고 ㅎㅎ뭐 그런식이랍니다,
    그 천편일률적인게 굉장히 피곤하다가도,,어떤면에선 편한거거든요,
    그러니 이 글 쓰신 원글님은 알아서 선택하시면 되겠지요,

  • 10. 그게당췌언제냐고요
    '11.1.26 10:32 AM (211.236.xxx.141)

    반원으로 결정했습니다..감사합니다 님들~복받으실거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270 이공계 5 장학금 2010/07/12 547
559269 제발 자녀 교육비는 제 날짜에 내주세요.. 10 속상한 밤 2010/07/12 2,428
559268 거들 아주 타이트하게 잘 안늘어나는 거들 어디것이 좋을까요? 2 비비안 비너.. 2010/07/12 406
559267 티크 원목테이블이 비싼가요? 급질 2010/07/11 303
559266 10대 유학생들에게 폭행당해 숨진 남자분... 12 2010/07/11 2,437
559265 빨래 찌든 때? 어떻게해야 깨끗하게 빨릴까요? 9 빨래 2010/07/11 1,510
559264 빙수기계없이..빙수얼음(우유말고) 갈거나 부수는 방법 아시는분~~ 2 빙수 2010/07/11 820
559263 인터넷이나 홈쇼핑에서 소파나 침대 사보신분~~브랜드가구아울레도 알려주세요 33평전세 2010/07/11 494
559262 내일은 8살 딸 생일^^ 2 무지개 2010/07/11 313
559261 초6아이 영어 대형학원 계속 보내야 할까요? 6 .. 2010/07/11 1,054
559260 장흥 두리랜드에.. 3 물놀이 2010/07/11 825
559259 내 십년된 물건들 ... 2010/07/11 559
559258 강된장? 깡장? 4 깡장 2010/07/11 539
559257 오카리나 강좌있을까요 ? 1 오카리나 2010/07/11 316
559256 장롱과 붙박이 장..이사다니기에 어떤게 나을지요... 6 33평전세 2010/07/11 1,316
559255 유치원아이 하루종일 하는 캠프 보낼까요 말까요? 8 갈등 2010/07/11 573
559254 인생은 아름다워~~~ 중반을 넘어가니.. 6 벌써 아쉬움.. 2010/07/11 2,769
559253 강아지 13 강아지 2010/07/11 1,053
559252 MB 의 서초동 빌딩 이름이 영포빌딩이고 8 2010/07/11 1,618
559251 케익 보관용기 마땅한것 없을까요? 5 ^^ 2010/07/11 710
559250 엑셀 문서를 화면에 띄우면 자꾸 읽기전용 이 나와요 2 2010/07/11 795
559249 남편과의 결혼생활~ 6 우울 2010/07/11 2,185
559248 단어는 쉬운데 해석이 안되네요 ..도와주세요! 7 영어해석 2010/07/11 788
559247 업타운걸이라는 분이 연예인이였던 사람인가요? 7 ㅇㅇ 2010/07/11 3,790
559246 8세 아이가 어금니가 아프다고 난리입니다. - - 9 답답 2010/07/11 594
559245 대학원 다니시는 분들..이런경우도 있나요? 13 .. 2010/07/11 4,305
559244 오디 액기스를 걸렀는데... 2 오디 2010/07/11 539
559243 위기의 주부들 시즌 몇이 젤 재밌나요? 8 housew.. 2010/07/11 1,114
559242 휘슬러 솔라 압력밥솥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4 사고파 2010/07/11 1,072
559241 남편과 헤어지고.. 21 남편.. 2010/07/11 11,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