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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땜에 눈에 컴플렉스가 있어요

사시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0-12-28 11:15:25
어렸을때부터 심하진않지만 사시거 있는데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눈이 피곤할때 가끔씩
오른쪽눈동자가옆으로가요.
그래서 사람들하고 대화할때 상대방이 알아챌까봐 시선을 돌릴때가많아요.
어렸을때 수술했으면 좋았겠지만 이젠 중년의 나이인데 자꾸 위축이되네요
나이들어서도 수술을하나요?
IP : 115.137.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8 11:17 AM (110.12.xxx.213)

    남동생이 군대갔다와서 외사시라는 걸 알게 돼서 20대 후반에 사시 수술 했었어요
    대학병원 가셔서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 2. 네,
    '10.12.28 11:17 AM (211.226.xxx.112)

    제가 가장 궁금했던건데요,

    우리 애가 사시가있어 수술을 했었는데,
    나이들어서도 사시인게 확연히 표가 많이나는데
    왜 수술을 안하는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우리애 병원데리고 다니면서 보니
    성인들도 하더라구요,
    하세요, 자신감이 생길거에요..

    다만 지금은 수술하면 성형으로 들어가서 보험처리가 안될겁니다.

  • 3. .
    '10.12.28 11:31 AM (183.109.xxx.143)

    제 아이가 아주 약간 내사시라서
    유치원때 대학병원에서 수술했어요
    거의정상이 되었지만 그때 의사샘말씀이
    다시 상사시나 외사시가 될수도 있다고
    하셔서 마음졸였는데 다행히 몇년지난
    지금은 괜찮구요
    그때 대학생쯤 되어보이는 젊은이가 와서
    진찰받는걸 기다리다가 들었는데
    의사샘이 수술해도 교정이 안될수도 있으니
    알고계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사시 교정안하면 제일 안좋은게
    시력나빠지는거라고하던데
    더 늦기전에 수술하시는게
    나으시지 않을까요?
    잘 되시길 빕니다

  • 4. ..
    '10.12.28 11:49 AM (211.51.xxx.155)

    영등포 김안과, 강남 성모병원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한번 검사해보세요~

  • 5. 나나
    '10.12.28 12:12 PM (211.207.xxx.184)

    사시교정하는곳있어요~~병원에서 검사함 해보세요..그게 낳지않을까요?
    사시교정하는곳병원만 모아놓은곳이네요..후기도 둘러보시구요.
    http://gogoinfo.co.kr/searchlink.asp?k=%BB%E7%BD%C3%B1%B3%C1%A4

  • 6. ...
    '10.12.28 1:41 PM (121.135.xxx.26)

    우리남편 48살(작년)에 사시수술 했어요...강남성모병원 여자 선생님이신데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신 0 0 .자신감도 생기고 넘 좋아해요(제가 강제로 가서 수술시켰음)

  • 7. 우주
    '10.12.28 2:59 PM (175.198.xxx.96)

    전 33살에 수술했어요
    좋은점
    세수하다 고개들고 거울봐도 눈이 가운데 있다
    눈썹그릴때 눈이 가운데 있다
    사람들하고 이야기해도 눈 돌아간다는 초조함이 없다
    단점
    복시 현상이 너무 오래 간다.
    수술한지 2년인데도 피곤하면 복시가 생긴다.(안경 벗고 있으면)
    거의 180이나 주고 한 수술인데 살짝이 후회는 해요

  • 8. 눈사람
    '10.12.28 3:04 PM (211.178.xxx.92)

    저도 아이 얼굴을 쳐다 보면 웬지 뭔가 2% 부족한 듯한 느낌

    그것이 사시 증상인지도 모르고 울고나면 더 심해지고

    작꿍아이가 알려줘서(경험자)

    진안과에서 가볍게 수술햇습니다.

    대학병원에서 검사 다 받았지만


    여러가지 사전검사와 ... 너무 불편해서 진안과에서 수술햇어요.

    지금 너무 예뻐요.

  • 9. 했어요
    '10.12.28 5:26 PM (124.54.xxx.67)

    하세요. 저도 간헐적 사시라서 콤플렉스였답니다.
    저도 윗분처럼 강남에 있는 진용한 안과에서 했어요.
    저도 지방이라서 하루 남편휴가 받아서 수술 했어요.
    2004년도에 수술했는데, 좋아요.
    비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요.
    저는 2004년도에 100만원 조금 넘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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