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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하난 아낀다! 여러분들은 뭐있으세요??
두루마리, 키친타올 이런건 진짜 듬뿍듬뿍 써지는데 정작 크리넥스는 무의식중에도 한장다쓰는거 아까워 반잘라써요--:글고 그품목은 백화점이나 마트 사은행사에서 받아와야 든든하다는 ㅎㅎ
여러분들도 그런거 하나씩있으신지??
1. ..
'10.12.28 11:00 AM (1.225.xxx.104)크리넥스 돈 주고 사는게 무지 아까와요.
우리 동네 주유소는 기름 넣고 티켓주는거 모아가면 크리넥스에서 나온 최고급 각휴지로 바꿔 주거든요
그걸로 맨날 바꿔써서 돈 주고 사기가 억울하더라고요. ㅋ2. ..
'10.12.28 11:00 AM (222.235.xxx.233)저는 교통비요.
택시비는 정말 아깝고 환승하려고 짧은 다리로 지하철 계단 뛰어올라갑니다.
그 외는 그닥 알뜰하지는 않아요3. .
'10.12.28 11:02 AM (221.155.xxx.138)전 화장품 사는 돈이 너무 아까워요.
옷이랑 가방, 신발은 엄청 좋아하는데...4. 너무 많은데
'10.12.28 11:03 AM (115.23.xxx.54)그중 이면지, 꼭 모아서 연습지로 쓰게합니다
5. 이면지
'10.12.28 11:06 AM (116.41.xxx.232)다른건 절약도 못하는데..꼭 이면지는 안버리고 쓰네요..
아직 아이들이 어린데 스케치북도 안사주고 들어온 달력뒷면에다 그림그리고...남편이 꼬맹이들이 불쌍하대요...ㅎㅎ6. 욕먹을라나?
'10.12.28 11:09 AM (122.38.xxx.12)전 도우미아줌마요.
신랑이 자꾸 쓰라고 하고 형편도 되는데
전 그돈이 아깝더라구요~
집안이 좀 지저분하고 청소하느라 힘들지만 참고있어요~
이것도 나름 아끼는거 맞죠?7. ....
'10.12.28 11:12 AM (58.122.xxx.247)전 수도물요 ^^
8. 매리야~
'10.12.28 11:16 AM (118.36.xxx.96)저는 휴지랑 물은 아끼질 못해요..죄송해요...ㅠㅠ
대신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구요.
종이 아끼려고 노력해요.9. ㅋㅋ
'10.12.28 11:16 AM (117.123.xxx.213)저도 화장품요..
넘 비싸고 종류도 많고..10. 은행수수료요
'10.12.28 11:17 AM (123.113.xxx.73)운동삼아 은행에 직접 가거나 합니다.
인터넷뱅킹때는 전기도 아낄겸...11. ^^
'10.12.28 11:23 AM (175.197.xxx.42)절약이라면 은행수수료랑..
미용실.. 일년에 2번 가는 것 같네요..
펌 하러 한 번, 앞머리 다듬으러 한 번.. ;12. ..
'10.12.28 11:30 AM (114.207.xxx.153)아끼는거 넘 많아서..^^
크리넥스-저도 반 갈라서 써요.
화장품-저렴한 국산 브랜드 사용해요.
은행수수료-은행수수료안냅니다.
전기-안쓸땐 꼭 꺼놔요.
음식물쓰레기-버리는 음식 없도록 하구요.
택시비-택시거의안타요.13. 많지만
'10.12.28 11:35 AM (122.37.xxx.51)핸드폰요금
화장품 옷 미용실이용료
저한테쓰는건 거의 아껴요
반대로 남편건 돈들어도 좋은걸로 삽니다
엄마를 닮아가네요.......14. 쓸개코
'10.12.28 11:40 AM (122.36.xxx.13)저 두루마리는 못아끼겟어요 화장실에서 한도끝도 없이 많이쓰게되요
용도는 묻지마세요^^;
그리고 미용실가는 비용도 안아끼는거 같아요 일년에 많이가면 두번이거든요
가서 영양파마까지 하고와요 앞머리같은건 집에서 손수 자르고요
근데 저도 크리넥스 아껴쓰고요
택시비가 너무 아까워요~
또 샤워할때 샤워기 달아놓고 씻으면 물이 넓게 튀자나요
옆에 튀는지점에 대야 놓으면 물이 상당량이 받아져요
그물에 걸레담궜다가 빨곤해요
세탁기 헹굼물 아까워서 호스 바깥으로 빼서 그물에도 걸레빨구요15. 아까워
'10.12.28 11:50 AM (121.167.xxx.171)목욕탕에서 때미는 사람들 보면 그 돈이 너무 아까워보여요. 내 힘이 되는데 왜 남한테 몸을 맡기는지 만삭 임산부거나 나이드신 노인네도 아니면서 난방비도 아까워요. 옷하나 내복하나 더 껴입으면 견딜수 있는데 난방 빵빵하게 틀어놓는것도 아깝고요.
16. ㅎㅎ
'10.12.28 11:51 AM (211.245.xxx.46)전기 콘센트 안쓸 때는 꼭 뽑아 놓습니다.
주차비
은행수수료
보일러(24시간 22도 고정)
봉투값(장바구니 항시 지참합니다)
택시비(웬만하면 버스, 지하철로 해결)
전화요금(인터넷 전화 애용, 휴대폰은 용건만 간단히)17. --;;
'10.12.28 11:54 AM (116.43.xxx.100)전 외식비...밖에서 밥먹는거 아까워요. 맛없어도 집밥고수..돈도 벌고 건강도 챙기고..ㅎ
18. 음악
'10.12.28 12:18 PM (211.109.xxx.51)전 음악파일들이요..
시디로 수백장 구어놓고 외장하드에 저장해놓고...
이러고도 가끔 날리면 며칠 엄청 속아파하고...ㅎㅎㅎ19. ^^
'10.12.28 12:26 PM (175.197.xxx.42)위에 아끼는 거 2개 써놨는데..
아래 달리는 댓글들을 보니
저는 그 동안 사치와 향락에 쩔어 살고 있었던 것만 같네요..
어제 저녁밥을 먹고도 입이 헛헛 하다며 치킨을 배달시켜 먹은데다
크리넥스 티슈를 망설임 없이 뽑아서 양념 뭍은 손을 한 장 다 써서 닦아버렸네요.
샤워기 틀어놓고 물 맞으며 이런저런 공상하며 서 있을 때도 많아요.
위에 아끼고 아끼시는 님들 멋져요.20. ㅋ
'10.12.28 12:56 PM (203.255.xxx.49)전기, 수도, 가스, 통신이요.
먹는건 외식 안하는 대신 중상급 이상 좋은 재료 사서 해 먹구요.
입는거 추레해지면 사람이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사는거야 뭐... 동네 떠나기가 싫으니 집값 비싸더라도 그냥 살고...21. 전
'10.12.28 1:25 PM (152.99.xxx.7)케이블티비. gs강남인데. 너무비싸요..독점이고,, 집에서 거의티비도 안보는데..끊짜니.. 섭섭할꺼같고..그래서 그냥 유지하고는 있는데.조만간 끊으려구요
인뱅수수료 아까워 수수료 없는 통장쓰고 있어요..
가장 아까운것은.
남편이 매일 마시는 맥주. 소주값이예요.
줄지를 않아요.. 좀 줄였음 좋겠는데22. 난방이요
'10.12.28 1:31 PM (58.145.xxx.119)집이 정남향인덕도 좀 있긴한데
왠만하면 난방적게하고 따뜻하게입고지내요.
전기제품
쓰고나면 콘센트 바로 뺍니다.
교통비
왠만하면 대중교통이용하거나 걸어다녀요
화장솜
전 크리넥스가아니라 화장솜을 반으로 잘라써요ㅋ
대신 스킨을 듬뿍뭍혀서 피부에 부담은 안가게...
물은 많이 쓰는 편이에요.
저도 윗분들처럼 더 아끼고 절약해야겠어요~23. 우짠데요~~
'10.12.28 2:31 PM (211.63.xxx.199)댓글 읽어보니 전 정말이지 아끼는게 하나도 없네요~~
걍 아무 생각없이 쓰고 싶은거 쓰고 하고 싶은거 하고 사네요..
그러고 보니 제 머리를 아끼느라 생각없이 사나봐요???24. 바하
'10.12.28 5:54 PM (222.235.xxx.50)딱히 한 아이템은 없구요.... 저한테 들어간는 모든거를 아끼네요....
교통비, 은행수수료, 택배비..... 저한테는 있을 수 없는 거에요...
나들이 갈때 도시락, 커피 다 싸들고 가는 여자에요 ㅠㅠ
쿠폰없으면 외식도 안해요...
나 왜이렇게 사니.... 그래서 우리 시어머니가 싫어하세요... 용돈받아서 다 쓰시는 분이거든요...
그러고 보니 부모님 용돈도 아끼네요...
아버님이 담달에 수술 두군데나 하시니 이것도 아껴야 해요...
6형제 중 우리가 4번째인데 전부 부담하네요...
아우~ 아끼지 마세요...
아끼면 아끼는 대로 나가는 데가 생깁니다.25. 전엔
'10.12.28 9:37 PM (222.121.xxx.206)반찬값, 교통비, 화장품값, 애기 옷값, 책값, 미용실, 옷값 등등 정말 아꼈는데..
아낀것들 한입에, 시댁에(형님, 아주버님) 털어넣는것 보고 싹 맘 접었어요..
돈관리 남편에게 넘기구요 그냥 살아요..
그래도 저한테 들어온돈 안나가는건 알아서 남편이 생활비 외에는 안주네요.. 물건으로 사와요.
지금도 화장품, 미용실, 택시비, 애기옷값.. 이런거는 아껴요.. 미용실 일년에 한번가요..ㅎㅎ
대신 휴지는 엄청 써요.. 안고쳐져요.. 음식만 먹으면 콧물이 나서..ㅡㅡ'26. 알뜰
'10.12.28 10:04 PM (114.205.xxx.137)외식비-직장맘이지만 1년에 외식 몇번 안해요
아침,저녁 맛있는 찌개 하나 끓여서라도 한끼 먹고, 주말이면 세끼 꼬박 밥해먹고
나가서 사먹는 음식값이 제일 아깝네요
1/3 비용이면 훨씬 좋은 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출장가서 동료들이랑 갈비탕을 사먹었는데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갈비탕이 8,000원이더군요
헉! 너무 놀랬어요.. 그런데 같이 갔던 동료들 맛있다고 단골이라 하데요 ㅜㅜ
교통비- 택시 기본요금 얼마인지 몰라요
아이들 어려서는 가까운 거리는 택시타고 다녔는데
택시 타본지 5년도 넘은듯.. 버스,지하철 이용하거나 두세정거장 거리는 건강 챙길겸 걸어다녀요27. ?
'10.12.28 10:39 PM (121.134.xxx.159)저는 가장 사치하는것은 그날 먹고 싶은것은 반드시 먹는다... 그래봐야 칼국수, 국수종류 왜냐하면 같이 사는 인간들이 저런 음식을 혐오하니... 그리고 절약한는것은 사교육비... 하지만 이제부터 예비고1이라 열심히 마음비우고 남하는대로 해보려구요... 특별히 아끼는것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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