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나쁜 엄마에요
작성일 : 2010-12-28 03:55:33
969812
12살,10살 착하고 이쁜 두 딸...집에서 놀면서 떠드는 소리가 시끄러워요..ㅠㅠ
이쁜 내 아이들인데, 웃고 떠들고 장난치느라 내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
안방 들어와 문 닫아요..우리 애들은 집에서 왜 이렇게 수다일까요?
다른 집도 그렇다고, 애들 다 그렇다고 얘기해주실 분, 계실까요?
어떻게 하면 듣기 좋아질까요? 엄마인 내자신이 미워서요..
IP : 112.167.xxx.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계모입니다요 ㅠ
'10.12.28 8:06 AM
(116.126.xxx.131)
9,7,3 세딸들 떠드는 소리에 맨날 정신은 나가 있고..
미워 죽겠다는 생각이 아니고 맨날 혼내고 있습니다...
2. 밤10시
'10.12.28 8:59 AM
(218.153.xxx.166)
낮에는 그나마 괜찮은데 밤 10시 넘어서 떠들고 수다떨면 저도 예민해져서 듣기 싫어요
게다가 우리 작은 딸은 목소리가 또랑또랑 엄청크고 큰딸은 화통삶은듯 크고해요ㅠㅠ
3. 저도..
'10.12.28 10:01 AM
(114.207.xxx.90)
10살 8살 두딸들 ...웃고 떠드는 소리가 넘 얄미워서 소리 버럭 지를때 많아요..가끔은 귀엽기도 하지만 넘넘 싫을 때도 많아요...크면 더 싫어질거 같아 걱정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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