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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치아교정...

...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0-12-28 00:36:32
할까말까 고민중인데
말까 하는 생각에는 나이가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해요.
속된말로 좀만 있음 중년인데..( 내년 38)
너무 늦지 않았나... 하고요. 그래서 그냥 참고살까?
하다가 또
치아 가지런한 분들 만나보면 하고 싶어지네요.
저 참 우유부단하죠?
IP : 211.187.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8 12:39 AM (121.172.xxx.186)

    하고 싶으면 하세요~
    저도 지금 치아교정 들어간지 2달째고
    저 아는분도 나이 마흔에 교정기 끼고 계셨어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질러버려요~!

  • 2. 음..
    '10.12.28 12:41 AM (121.88.xxx.175)

    본인이 관리하기 힘들 정도로 치아가 비뚤하게 났는지요..
    그 정도 아니면 교정할 돈으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하고 잇몸치료 잘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 3. 치아교정녀
    '10.12.28 12:50 AM (124.51.xxx.61)

    전 20대 중반에 했는데요
    하세요.
    치열이 안고르면 이게.. 참... 신경이 많이 쓰이거든요.
    전 10대때 엄마가 그렇게 하라고 해도 안하다가
    뒤늦게 해야겠다 마음이 먹어지더라구요.

    그리고, 40쯤 된 분이 하고 계신것도 많이 봤어요.
    하고 나시면 관리 계속 잘하셔야 해요.

  • 4. 양파
    '10.12.28 6:21 AM (221.141.xxx.22)

    전 말리고 싶어요
    울 아들 교정중인데 양치질을 제가 시켜줘요
    헌데 발치 한후 교정을 했기에 이가 움직이면서 잇몸도 밀려서 주름?이 생기더라구요
    강제로 이를 모았다 치더라도 교정기 떼면 되돌아 가려는 게 당연할 것 같네요
    어린 아이도 이럴 진데 어른은 교정하기도 어렵지만 하고 나서도 어려울 것 같아요
    이가 한 번 움직이면 그만큼 약해져서 나중에 이가 빠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경험자 말)
    정말 이가 풍치가 생길정도로 못났다면 하시길 바래요

  • 5. 저는
    '10.12.28 10:06 AM (222.107.xxx.181)

    36에 시작해서 38에 풀고 지금 40인데
    대대대대대 만족입니다.
    진작 했으면 현빈 사돈의 팔촌쯤 되는 사람이랑
    결혼하지 않았을까 마구 아쉽네요 ㅋㅋ.

  • 6. 맞아요
    '10.12.28 11:25 AM (220.71.xxx.35)

    저 치과의사이면서 남교정해주면서도 저자신은 무섭고 귀찮고 성가실까봐 교정 미루다가 39세에 시작했어요. 지금 6개월째.. 너무좋아요
    물론 음식끼고 점막헐고..괴로움도있지만 달라지는 라인은 이제라도 하기 참 잘했다...
    모든 교정하는 사람들이(제 환자들을 포함해서) 다 동지같고 애틋하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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