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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 남자들, 너무 싫어요.
대체 왜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며 걸어다닐까요?
승강장이며, 횡단보도며 학교앞이며 가리지도 않아요.
애기가 있어도, 임산부가 있어도 꺼리지도 않구요.
그렇게 담배가 좋으면 그 연기 죄다 혼자 잡숫지 왜 뱉어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괴롭히는지.
와이프가 싫어 할 수 있으니, 되도록 골방에 문 꽉닫고 들어가서 그 연기 다 마시고 나오시지.
젊은남자건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건 옷을 잘 차려입었건 행색이 초라하건간에
길에서 담배 피우며 다니는사람들, 다 수준이 같아 보여요.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 남자들
파파라치 신고하면 벌금 100만원씩 때려줬음 좋겠어요.
나빠, 진짜!
1. 72839
'10.12.27 9:12 PM (122.34.xxx.107)동감이예요. 경찰에서 수갑채워 잡아갔으면 좋겠어요.
2. ....
'10.12.27 9:18 PM (125.187.xxx.202)저도 정말정말정말정말 제일 싫어요..특히 식당에서 피우면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3. 제 말이..
'10.12.27 9:21 PM (1.226.xxx.63)그자리에서 멈춰서 있던지...
가면서 계속 피면 뒤따라가는 사람들은
역겨운 담배연기 그대로 흡입하고 ....정말 짜증나요.4. 저희아파트
'10.12.27 9:26 PM (175.117.xxx.41)에는 엘리베이터까지 물고 타는 인간도 있어요.
직접 만나면 한소리할텐데 냄새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 나쁜ㅅㅋ...5. 111
'10.12.27 9:27 PM (211.41.xxx.43)담배가 한갑에 100만원 했음좋겠어요
6. ^^
'10.12.27 9:28 PM (123.98.xxx.51)저도 이런 인간들 제일 싫어합니다.
특히 새벽 공기를 가르며 앞에서 남자가 담배피며 걸어가는것 ... 뒷사람은 그 담배연기 맡아야 하는 그 괴로움을 그들은 아는지.
그런 사람들 상체에 투명 풍선을 뒤집어 씌워 꼭 매주고 싶어요.
자기가 내뿜은 담배연기 자기다 다 마시게 !!!7. 간접살인
'10.12.27 9:29 PM (116.38.xxx.229)그런데 그런 남자들은 아무런 추호의 털끝만큼의 죄책감도 없습니다.
오히려 매우 당당하게 떳떳하게 피워대죠
담배세 10배로 물려야 하고 길거리 흡연 법적으로 금지해야 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대한 살인이지요.
손가락에 담배 들고 걸어다니다가 내 옷에 옮겨붙지 않을까 엄청 걱정스럽고
애들 눈높이에서 담배재와 담배연기 뿌리고 아이들에게 매우 위협적이지요.
세상에 제 아무리 엘리트에 훈남이라한들 길거리에서 담배 물고 있슴 완전 정내미 뚝 떨어져요.
정말 무개념, 몰상식 중의 대마왕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어요.8. 진짜
'10.12.27 9:41 PM (218.37.xxx.203)너무너무 싫어요.
길에서 담배피면서 남한테 엄청난 피해를 주는 인간들
솔직히 다 폐암걸렸으면 좋겠어요.9. 완전동감
'10.12.27 9:41 PM (118.220.xxx.82)전 정말 길걷다가 담배연기 마시면 죽을것같아요..
어릴때 길에서 그 담배불에 손을 댄적이 있어요.
그 무개념 미친 아저씨 애가 지 담배에 손이 지져져 울고있어도 그냥 갑디다..
무개념 어디가나싶어요..10. g
'10.12.27 10:03 PM (112.154.xxx.92)자신들은 껌씹으며 길 걷는거랑 같은 기분일거에요.
비흡연자들이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 잘 몰라요.
길거리 흡연자들보면 뒷통수를 확 후려치고 싶은 충동이 생겨요.11. 너구리사냥
'10.12.27 10:10 PM (220.118.xxx.242)저도 동감100%
저희 딸은 절대개코라 발작에 가깝게 싫어합니다.
제발 상쾌한 아침에 담배물고 길 걸어가지 말아주셔요.
아파트 통로에서도 피우지 마시고 방에 문닫고 혼자 들어가셔서
뿜어낸 연기조차 재활용까지 해주시기 거듭 부탁드립니다.12. ...
'10.12.27 10:13 PM (222.112.xxx.182)저도 넘넘싫어요..
담배냄새 옷에베이고..
왜 남들에게 피해를주면서 자기만 좋자고그러고다니시는지...13. 완전 동감..
'10.12.27 10:26 PM (116.120.xxx.243)저두저두여...너무 싫어여
또 아파트 베란다에서 피는 사람도 싫어여...
그리 좋은거 왜 남의집에 피해주고 핍니까...
자기방에 들어가서 지가 다 마시지...자기집엔 냄새 나니 베란다에서 펴서 남의집으로 가라는건지..
아웅...정말 싫어여..14. 그래그래
'10.12.27 11:32 PM (59.17.xxx.146)저도 너무너무 싫어요. 남자들은 걸음도 빨라 앞서가지도 못하고... 애랑 같이 가면 그냥 한참 서 있다 가고 싶지만 어디선가 또 피는 놈이 나타나요.. 정말 너무 화가 나요...
15. 와
'10.12.28 1:04 AM (59.13.xxx.71)한국와서 제일 싫은게 담배냄새요. 남자들 담배피면서 걸어가고...정말 어쩔땐 욕하고 싶을때도있어요. 미치겠어요 숨막히고 옷/머리에 다 배기고....진짜 한국 살기싫은게 그 이유가 #1에요
16. 동감
'10.12.28 9:23 AM (118.91.xxx.155)길거리도 길거리지만요...제가 아기낳을때 다닌 산부인과 앞에가면 항상 그 현관문앞에서 담배펴대는 남편놈(죄송)들이 있어요. 자기 와이프따라 왔나본데..그앞에서 펴대면 드나드는 임산부들,아기들 다 들이맡거든요. 볼때마다 한대 패주고싶어요.
17. 백배동감.
'10.12.28 11:06 AM (203.234.xxx.3)저 개 키웁니다. 개 산책하다가 똥 안치우면 개거품 물고 죽일뇬살릴뇬 합니다.
그런데요, 개 떵은 비위는 상할지언정 다른 사람 건강을 해치진 않습니다.
전 위험도를 생각해 개떵 안치우는 것의 2배 이상 벌금을 노상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한테 물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생명위협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