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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레깅스를 그렇게 많이 싫어하나요?

... 조회수 : 3,305
작성일 : 2010-12-27 20:45:34
아까 방송에서 아나운서가 남자들이 여자들 레깅스 입는 거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며칠전에 그런 내용의 글이 여기에도 있었던거 같은데..
엉덩이 가리고 입는 레깅스도 싫다는 걸까요?
통굽이나.. 어그는 싫어할수도 있겠다 싶은데 레깅스도 정말 싫어하나요?
IP : 211.105.xxx.14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은
    '10.12.27 8:46 PM (121.146.xxx.193)

    남자들은 스타킹 좋아하는듯해요

  • 2. .
    '10.12.27 8:47 PM (14.52.xxx.103)

    네. 100%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그래요.

    세상에는 두 종류의 남자가 있대요. 우스갯소리지만.
    레깅스를 싫어하는 남자.
    레깅스를 아주많이 싫어하는 남자.

  • 3. 여자인
    '10.12.27 8:48 PM (220.125.xxx.121)

    나도 싫어해요

  • 4. 6272
    '10.12.27 8:48 PM (122.34.xxx.107)

    하지만 이쁜 여자가 신으면 찍소리도 못하고 헤벌레 좋다합니다.
    그런말 신경쓰지 마세요.

  • 5. 또다른
    '10.12.27 8:49 PM (58.120.xxx.243)

    남편은..레깅스를 웃기려고 입는다 생각합니다.
    특히..다리 짧고 알통의 경우..한국인이 전혀 없을수는 없지요.
    저보고..웃기려고 입은거지?합니다.

    우리 윗집에 개중에..허리길고..완전 똥색의 개가 있었는데요.땅개라던데요..그런개..
    국산토종인듯..
    정말 다리 짧아요.

    전 다리는 긴데..다리 알통이 이만기 여동생이라..레깅스는 커녕..겨울 기모바지도 좀 붙게 입음..남편이 어찌나 잔소린지..에구..
    하긴 외국 모델같은 경우는 저도 보기 좋을듯..

  • 6. 여자
    '10.12.27 8:49 PM (110.15.xxx.100)

    들도 레깅스만 신으면 이상하던데....

    사실 한국사람중에 어울리는 다리를 가진사람이 몇이나 되겟어요??
    적당히 가리면서 입으면 괜찮지만요....

  • 7.
    '10.12.27 8:51 PM (58.79.xxx.4)

    울 남편은 안 싫어해요.^^; 나름 귀엽다고 생각하는 듯.
    그렇다고 제가 입느냐. 아뇨. 하지만 입고 싶어요.
    제 눈에도 나름 귀여워 보입니다. 무엇보다 편할 거 같고요. 보기 숭하게만 안 입으면;

  • 8. 조나단
    '10.12.27 8:51 PM (118.44.xxx.16)

    싫고 좋고 없는데요. 남자임. 그럼 난 남자 아님???????

  • 9. ..
    '10.12.27 8:52 PM (1.225.xxx.63)

    옆에 있는 대학생 아들에게 물으니 우리나라 여자중에 그게 어울리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고 되묻네요.
    아무튼 우리 아들은 그거 입어서 이쁜 여자를 본 기억이 없어서 좋다 소리는 안나온대요.

  • 10. .
    '10.12.27 8:52 PM (211.224.xxx.222)

    그레 남자여자를 떠나서 스타킹 위에 윗도리만 입은 꼴이니 좀 해괴망측하거나 예매한 복장이 아닐까요? 스타킹이나 레깅스나 거기서 거긴데 레깅스란 이름이 붙으면 바지쯤 된다고 착각들 하는듯

  • 11. 7383
    '10.12.27 8:53 PM (122.34.xxx.107)

    여기는 평균연령 많은 꼰대들이 많아서 그렇지.
    실제 레깅스 패셔너블하고 멋진 아이템이예요. 스타킹이 촌스럽죠.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요

  • 12. ㅋㅋㅋ
    '10.12.27 8:55 PM (122.36.xxx.95)

    윗님이랑 동감이에요...돌 날아 올까봐 감히 리플 달지 못하고 혼자 웃으며 보고 있었거든요 ㅋㅋ

  • 13. 싫어하삼
    '10.12.27 8:56 PM (124.56.xxx.129)

    레깅스+원피스+어그가 얼마나 편한지 이제야 알아버렸습니다.
    편하고 따뜻하고... 정말 좋지 않나요?

  • 14. 그건
    '10.12.27 8:57 PM (219.254.xxx.198)

    스타킹은 섹시해보이고, 남자들이 스타킹에 대한 환상도 있지만,
    레깅스는 보통 불투명하고 9부레깅스같은경우는 왠만큼 다리길지 않는한 다리 짧아보이게하지요. 게다가 알통있는 다리면 더욱 라인이 드러나서 이상해보일때도 있고요.

    그래도 스타일리쉬하게 잘 매치하면 이쁜게 레깅스인데, 눈치보지말고 입으면 되지요. 뭐 어때요.
    남자들 좋으라고 옷입고다니는것도 아니고..

    근데 하의실종패션, 후드티 하나에 레깅스
    이런건 여자인 제가 봐도 별로긴 해요 -_-

  • 15. 7382
    '10.12.27 9:00 PM (122.34.xxx.107)

    82게시판에서 돌 던져봤자 어쩔라구요? 익명이니까 소신발언해요. 82꼰대들 정신좀 차리게..

  • 16. .
    '10.12.27 9:00 PM (211.201.xxx.9)

    레깅스가...두꺼운 불투명스타킹 아닌가요?
    여자인 제가 봐도 참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원피스없이 레깅스만 너무 짧게 입는 건 제일 민망하더이다

  • 17. .
    '10.12.27 9:02 PM (14.52.xxx.103)

    댓글 no.2 단 사람인데요, 대부분의 남자들이 싫어하긴 하지만 남자들이 싫어하고 좋아하고가 뭔 상관이에요? 신으세요.. 아니 입으세요.. 자기 원하는 대로 입고 살죠 뭐.

  • 18. 레깅스
    '10.12.27 9:04 PM (119.149.xxx.169)

    스키니진 아닌 레깅스만 입고 하의를 자유롭게 만드는 건 20대인 제 눈에도 영~;;;
    가서 "아가씨, 치마 안입고 나왔어요" 라고 속삭여주고 싶구요.
    그것 말고는 원피스에 레깅스, 미니스커트에 레깅스 너무 이뻐요.
    우리 신랑도 귀여운 롱티셔츠(힙 충분히 가리는)+레깅스조합 귀여워하구요
    제 주변 미혼인 친구들도 다 섹시하다거나 귀엽다고 하던데용~
    참고로 54년생이신 울 엄마도 그런 조합으로 다니는 아가씨들 이쁘다고 하시구요

  • 19.
    '10.12.27 9:10 PM (1.225.xxx.161)

    여자인데도 너~~무 싫어요.
    진짜 노출증걸린 애들같아요.
    .
    .
    .
    전 고교교사인데 전교생이 엉덩이만 가리고 다니구요...요즘 학생인권조례니 뭐니 해서 아예 복장지도, 두발지도 손 놓아버리니 그나마 치마도 안입고 다닐 기세에..

    남의집 딸은 그러려니 하겠는데.
    문제는 대학교 1학년 우리집 딸래미도 매일 그 차림으로 다닙니다.....이제 다 컸으니 간섭말자, 말자 하면서도 진짜 보기싫어 죽겠습니다.
    빨리 이놈의 유행이 지나갔으면.........

  • 20. ^^*
    '10.12.27 9:11 PM (112.170.xxx.145)

    다른때 보다도 특히나 추워지기 시작하고남 원피스처럼입는 롱티나 미니스커트에 스타킹신는것보단 레깅스가 훨 낫더라구요.
    영하10도한파에도 미니스커트,반바지에 다 비치는 스타킹신은거보면 넘 안쓰럽기도하고그래요^^;
    정장스커트엔 스타킹이 당근 어울린꺼구요.
    바지나 스커트없이 레깅스 하나딸랑 바지라도 되는냥 입는건 완전 이상하구요ㅋㅋ

  • 21. ,,,
    '10.12.27 9:34 PM (211.180.xxx.167)

    어그와 롱원피스 레깅스의 조합은 입어본 자들만이 아는 편안함의 극치라지요. 남자들이 보기 싫다해도 상관없어요. 그들이 원하는건 겨울에 얼어죽을 스타킹에 하이힐이니....^^

  • 22. paranoid
    '10.12.27 9:43 PM (112.148.xxx.43)

    딴소리지만 정~말 궁금해서요.
    스키니 진요. 다들 편하신가요?
    저도 롱부츠 신을 때 제 멋에 취해서 가끔 입긴 하지만
    앉거나 무릎 굽힐 때 마다 무지 힘들거든요. ㅠㅠ
    거의 남들의 종아리가 허벅지에 붙었다 할 정도로 얇은 다리를 가졌음에도
    허벅지와 무릎이 터질 것 처럼 불편하던데
    님들은 괜찮으세요?
    저 혼자만 그런가요? ㅡㅡ;;

  • 23. 시츄
    '10.12.27 9:55 PM (211.221.xxx.237)

    paranoid 님// 저도 스키니진 참 불편해요. 아무리 신축성 있다하더라도요.
    예전엔 뭣모르고 핏이 예쁘니깐 입었지만,,,
    치마와 레깅스의 편안함이 얼마나 좋은지를 느낀 후 잘 안입어요.

  • 24. 레깅스를 위한 변명
    '10.12.27 9:57 PM (175.197.xxx.30)

    레깅스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뚱뚱하고 못생긴 여자가 레깅스 입은 꼴'이 보기 싫은 거죠ㅎㅎ
    그리고 뚱뚱한 여자가 레깅스 아니라 미니스커를 입어도 싫고, 청바지를 입어도 싫고,
    그냥 옆에만 있어도 싫은 거에요. 그들의 본심은ㅋ
    모델들이 레깅스 입고 활보하면 침 질질 흘리면서 좋아합니다.
    모델까지 갈 것도 없이 김연아 선수 타이트한 레깅스 차림의 연습복 덕후들도 얼마나 많은데ㅎㅎ
    결론은, 애꿎은 레깅스는 아무 죄가 없고 그 레깅스를 입은 육체의 미추여부가 문제인 겁니다.

  • 25. bb
    '10.12.28 8:33 AM (220.118.xxx.241)

    아무리 날씬한 여자도 엉덩이 다 드러나는 레깅스라면 저는 눈쌀 찌푸려지던데요
    하지만 나는 남자가 아니니...

  • 26. ...
    '10.12.28 9:37 AM (59.4.xxx.55)

    적당히들어나는 레깅스는 괜찮지만 엉덩이까지 다 보이는건 저도 이해안됩니다.
    같은 여자지만 가서 옷 내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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