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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환갑때 뭐하셨어요?

음.. 조회수 : 823
작성일 : 2010-12-27 14:12:00
다음달 12일이 아버지 환갑이십니다
4명의 자식중 한명만 결혼을 했구요..
요즘은 예전처럼 환갑잔치는 많이 안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그냥 저녁한끼 먹고 넘어가자니 맘에 걸려서 말이죠
필요한곳에 알아서 쓰시라고 현금을 드릴까하는데
어느정도가 적당할지 잘 모르겠어요..
결혼안한 장녀..의 입장이란게 죄송스럽기도 하고..어느새
아버지가 환갑이라니..생각하니 눈이 뻘개지네요
IP : 118.40.xxx.1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7 2:14 PM (183.98.xxx.10)

    환갑은 크게 안하는 듯 해서 호텔부페 예약해서 친가쪽과 외가쪽 친척분들 합쳐서 대여섯분 모시고 식사했어요. 친척이 많은 집이 아니어서 더 부르고 싶어도 오실 분들도 없었구요.

  • 2. ㅎㅎㅎ
    '10.12.27 2:16 PM (67.250.xxx.83)

    형제들이랑 배우자 해서 좋은 레스토랑에서 밥먹고 해외여행 보내드렸어요.

  • 3. 그냥
    '10.12.27 2:17 PM (118.217.xxx.252)

    시구들끼리(아들내외+딸들내외들)밥(한정식)먹었어요!
    시댁도 똑같이..

  • 4. 음..
    '10.12.27 2:22 PM (118.40.xxx.102)

    동생들이랑 상의를 해서 식당 예약부터 해야겠네요..식구들 모여 식사하고..치과치료하시라고
    동생들과 현금모아서 드려야겠어요..
    그런데 얼마를 드려야할지..맘으로는 많이 드리고싶은데..

  • 5. mm
    '10.12.27 2:57 PM (118.39.xxx.161)

    다같이 일본으로 가족여행 다녀오고 식사도 했어요 ^^

  • 6. 저도
    '10.12.27 3:07 PM (220.86.xxx.48)

    형제중 저만 결혼하고 부모님 두분 다 환갑잔치하는거 허례허식이라 생각하시고 안한다하셔서 (그래도 하면 좋지하는 스타일이 아니세요) 가족(부모님과 우리형제자매)만 모여서 식사하고 용돈과 선물 드렸어요. 용돈은 님이 준비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 7. 양파
    '10.12.27 3:34 PM (221.141.xxx.22)

    친정엄마 혼자 되셔서 안 하신다고 해서 동생이랑 모은 400만원 드리고 났더니(이건 신랑모르는 돈)
    이모들이 주변에서 뭐라했는데 잔치 하겠다고 하셔서 남편이랑 상의해 해드렸는데(이건 남편 돈)
    제 기분은 솔직히 엄마니까 넘겼지 짜증났어요

  • 8. 가족들
    '10.12.27 4:07 PM (222.105.xxx.5)

    모두 제주도 갔습니다

  • 9. 저희는
    '10.12.27 4:08 PM (114.200.xxx.210)

    어디서 이야기 하길 조용하게 지나가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호주여행보내드렷던 기억이 나네요..
    그대 허리 휘는줄 알았습니다.
    저희는 남매인 관계로...^^

  • 10. 어머
    '10.12.28 12:48 AM (221.160.xxx.218)

    저희 시아버님도 1월에 환갑이세요.
    직계가족끼리 식사하고 시아버님께는 용돈, 시어머님껜 코트 사드릴려구요.

    하나뿐인 손자에게도 돈 엄청 안쓰시는(돈 많은심) 시아버님이라..
    솔직히 마음이 안가요.
    그래서 마음가는 시어머님께만 코트 사드릴려구요ㅋㅋ
    소심한 복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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