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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올케
올케가 저 한테는 형님이라 부르겠지요.
저도 올케라고 불러야 하는게 맞겠고요.
그런데요 올케 이렇게 불러봤는데 이상하진 않았지만
이름을 불러주는게 올케입장에선 더 친숙할까요.
수정아 아님 그냥 수정 이러면서 대화해도 어긋나는건가 하고요.
1. ...
'10.12.27 1:23 PM (58.121.xxx.253)아무리 어려도 이름부르는건 아닌거같아요.
나중에 아기도 생길텐데.. 그때 아기엄마한테도 이름부를수는 없잖아요.
그냥 지금하시던대로 하시는게 낫지 않나요.2. 제대로
'10.12.27 1:26 PM (203.212.xxx.45)된 호칭이 낫겠죠. 호칭이 없다면 모를까..^^
저희 시누는 저랑 3살 차이 나는데 이름 불러요.
저도 첨엔 연애때 버릇나와서 언니라고 부르다가 이젠 형님이라고 부르는데
울 형님은 눈치가 없으신지 ㅠㅠㅠ 그냥 야~ 아니면 이름..
저도 올케소리 듣고 싶어요...3. 흠..
'10.12.27 1:28 PM (112.185.xxx.182)전 시누가 크게는 띠동갑(12살) 작게는 5살차이가 나요. 중간에 8살차이 한분 더.
결혼하기전 1년동안 시댁에 드나들었는데 그때는 다들 이름 부르셨구요.
결혼 15년차인데..
요즘은 호칭이 막 섞였네요.
**엄마, 올케, **야, **씨..
머... 전 그냥 자연스러워요.
저도 시누들을 고모, 누나, 형님.. 마구 섞어서 부르는지라..ㅎㅎ;
그런데 형님이라고 하니 남편이 헷갈려 해서 (형이랑, 형수랑, 누나랑) 남편위주로 불러주는 경우가 많아요.4. 흠
'10.12.27 1:28 PM (110.8.xxx.238)저 올케 두명있고, 저도 올케인데요.
제가 먼저 결혼했는데 저희 시누가 올케~ 이렇게 부르는거 너무 싫었거든요.
그래서 제 올케들도 그냥 이름 불렀었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다 있어서 ㅇㅇ 엄마야~ 이렇게 부르는데 그냥 올케~라는 말이 듣기 더 좋으시다니 의외네요. 이제 저도 호칭을 바꿔야 할까요.5. ....
'10.12.27 1:30 PM (58.122.xxx.247)전 그냥 막내야 ~~라고 불러요
6. 호칭
'10.12.27 1:32 PM (121.154.xxx.97)결혼하고 처음 봤는데 부르긴 했야겠고
올케~ 했다가 수정아 했다가 수정~ 했다가
아이고 통일을 못하고 부르면서도 좀 덜 삭막하고 친숙한 호칭이 뭘까 생각했답니다^^7. 호칭
'10.12.27 1:33 PM (121.154.xxx.97)오~~ ....님
저도 하나뿐인 막내 남동생댁이니 막내야 이리 불러도 되겠군요^^8. .
'10.12.27 2:32 PM (58.227.xxx.121)저도 열살 어린 올케 이름 불러요.
우리 올케는 이름 불러주는게 제일 좋대요.
아기도 있는데 누구 엄마.. 그러면 자기는 없어지는거 같고 진짜 아줌마 된거 같아서 싫다고
그냥 누구야. 하고 이름 불러주는게 좋다고 하던데요.
원글님도 그냥 올케에게 한번 물어보세요..9. 호칭
'10.12.27 2:35 PM (121.154.xxx.97)윗님 고마워요.
다음에 만나면 한번 물어봐야겠다 생각했어요.10. 제 경우엔
'10.12.27 3:37 PM (123.248.xxx.141)올케가 더 나아요...
올케란 호칭이 뭐 딱히 맘에 들어서 그렇게 불러달라는 것 아니고요,
전혀 마음가지도 잘해주지도 따뜻하지도 않고 자기들 이익챙기기 급급하고 자기는 딸로서 효도안하고 저만 며느리로서 온갖 잡일과 생일 엄마생활비 다 챙기길 바라는 그런 시누가 셋이라서...
그들이 제게 다정스레 이름부르는 건 절대 네버 사양합니다.
그냥 있는 호칭그대로 올케라고 불러주는게 훨씬 낫다 이런거에요. 제 경우엔요.
정말 언니같은 아량과 이해와 자세가 있는 시누이였다면 제가 이름불러달라고 했을거에요.11. 구두
'10.12.27 3:44 PM (183.99.xxx.93)저도 시집에서 이름 부르는거 별로에요
올케나 아이이름으로 **엄마가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