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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배추 라고 아세요?

나는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0-12-27 12:55:50
천식에 좋다고 하던데요
곰보배추라고 아세요?
시골이나, 저수지 부근에 , 많다던데

어찌 생겼나, 사진을 봐도 잘 모르겠어요.

82님들 사시는 곳 주변에 혹시 있음.. 저 좀 알려주세요

캐러 가보게요
남편땜에 .. 구해보려고요.

시중에 보니 말린것 팔던데
생처 구해다 효소 만들어 주고파요
IP : 211.243.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10.12.27 12:59 PM (121.187.xxx.98)

    없는데요...
    그래서 말린걸 팔지요..-.-;;

  • 2. 효사모
    '10.12.27 1:32 PM (58.125.xxx.12)

    여기서 구한다고 글 올려보세요. 아님 효소로 만들어놓은걸 구입하시는
    것도,.

  • 3. ^^
    '10.12.27 1:47 PM (58.75.xxx.212)

    제가 작년에 정말 많이 뜯어서 기억이 생생해요. 말로 해 볼게요.
    크기는 시금치같이 생겼는데 시금치처럼 끝이 뽀족하지 않고 둥그스름해요.
    입은 초록색이고 잎의 전체적인 면은 올록볼록 들어갔다 나갔다한, 그런 모양이고요.
    아마 그래서 곰보배추라고 하나봐요.

    그걸 잘 봐뒀다 씨를 받아서 밭한 귀퉁이에다 심어서 올 처음으로 엑기스를 담았어요.
    설탕과 곰보배추 한 채씩 해서 6개월 숙성해서 걸렀는데 몇 수저 넣고 물에 희석할 때 약간 한약냄새 비슷하게 나는데, 역겹지는 않아요.

    지금 두달 먹었는데 아직 모르겠어요.
    남편이 목에서 나는 기침을 한번씩 해서 먹고 있거든요.
    병원에선 이상없다고 하고, 기침은 한번씩 나고 해서요.

  • 4. 곰보배추
    '10.12.27 2:52 PM (124.216.xxx.120)

    친정아버지가 곰보배추를 심어서 잘 얻어먹고 있어요.
    그런데 들판에서는 잘못본거 같은데 괜히 실수하지 마시고
    파는거 사드세요. 여기는 울산인데 지금도 친정밭에 가면 잎사귀를
    뜯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추위에 강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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