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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지?

. 조회수 : 319
작성일 : 2010-12-27 10:46:20
호박말린거를 거의먹어본적이 없어요 33년살면서. ㅡㅡ;
친정엄마에게 물어보니 왜 나한테 그런걸 해준적이 없어?라고 여쭤보니 ㅋ
저희친정엄마가 싫어하신데요 ㅋㅋㅋ 그래서 안했다 하더라구요
얼마전 친구네집에놀러갔는데 마침 친구네 친정엄마가 찌개를 해주셨는데
그걸넣은 찌갠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오오오오

신세계를 찾은기분 ㅋ

만드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쫄깃쫄깃하니 아주 맛나던데 ㅋ
저에게 비법좀 알려주세요
IP : 112.168.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7 10:50 AM (220.80.xxx.28)

    늙은호박을 껍질 벗겨내고 세로로 썰어요.. ) 모양으로..
    넓은 채반에 펼쳐놓고 말립니다
    꾸덕꾸덕하게 마르면 냉동실에 넣어두고 떡할때 넣어먹거나해요..

  • 2. 원글님..
    '10.12.27 10:58 AM (122.128.xxx.159)

    이 말씀하시는 호박고지는 떡할때 넣어먹는 늙은호박이 아니고..
    애호박이나.. 좀 늦게 딴 호박을 말린거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대보름네 볶아먹는 호박나물..)
    호박 말린것.. 하나로 마트나..재래시장에 팔아요..
    물에 푹 불리지말고..
    마른걸 바락바락 씻어서.. 건져놓으면 말랑하게 되거든요..
    된장찌개에 넣어먹음 맛있답니다..

    http://blog.naver.com/eunbin72?Redirect=Log&logNo=10073282595&from=section

  • 3. ..
    '10.12.27 11:01 AM (58.237.xxx.72)

    정말 맛있죠??
    어려서 할머니가 호박 말리고 가지말리고...고추쪄서 말리고...
    다 맛없는 음식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그리운 음식이네요...
    어려서 먹을게 귀해 밥만 먹던시절...
    고기며 계란이며...너무 귀했던 시절...
    제가 건강하게 자란 이유가 저런음식들인거같아요
    그립네요........

  • 4. ....
    '10.12.27 11:32 AM (58.122.xxx.247)

    ㅎㅎ님 엄니가 저와 같은 과신듯
    저도 말려진 그 특유의 향 싫어해서 평생 안만들어 먹어 울딸도 그맛 모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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