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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아기를 4번이나 높은곳에서 떨어뜨렸어요 ㅠㅠ
쇼파에서 한번...유모차에서 한번...그리고 흔들의자에서 한번 떨어뜨리고선..
그 후로 조심조심...놀다가라도 머리 박지 않게 늘 감시하고 지내는데요
어제 친정엄마가 아기를 쇼파에 두고 일보시다가
또 아기가 머리부터 쾅 떨어졌어요 ㅠㅠ
어찌나 소리가 큰지..전 화장실에 있다가 달려나갔고요
친정아빠가 놀래서 엄마한테 화내실 정도였구요...
너무 많이 떨어뜨린거 같은데...
아이 머리에 지장 없을까요? ㅠㅠ.....걱정이네요...
어릴때 애들끼리 놀면서 머리때리면 뇌세포에 안좋아 이러던것도 생각나고요
1. 헐
'10.12.26 4:16 PM (112.170.xxx.186)유모차에서 한번이면 밖에 길에서도 떨어졌다는 얘기에요? ;;
아무 증상 없나요? 그게 더 신기..............
집에다 매트는 깔아두셨죠?2. ..
'10.12.26 4:17 PM (118.43.xxx.30)아이들 한번씩 다들 그런 경험있어요.
괜찮을거예요.
그리고 쇼파아래는 놀이방매트 필수 아닌가요..ㅜㅜ
주로 생활하는 거실바닥에 거의 다 깔아야돼요.3. .
'10.12.26 4:18 PM (175.126.xxx.247)돌까진가 언제까진 삼신할머니가 받치고 있다고 하잖아요. 우리 딸도 침대에서 한번 떨어져서 응급실가고 그랬답니다. 그 뒤론 정말 아기한테 눈도 안때려고 했어요. 주위에서도 아가들 다들 쇼파나 침대에서 한두번씩은 떨어지더라구요...유모차나 흔들의자는 벨트가 있으니깐 그런경우는 꼭 채우시구... 정말 설겆이를 하더라도 절대 아기에서 눈을 때면 안될것 같더라구요. 쇼파 같은데 두고 잠깐 정말 잠깐 머 좀 갖고 온다..이런것도 안되구요. 정말 떨어지는건 말그대로 눈깜짝할 사이니깐요..
4. ...
'10.12.26 4:21 PM (59.10.xxx.25)아기 어릴때 삼신할머니가 지켜준단 이야기 저도 들었는데요 ㅠㅠ 그말만 믿어야겠어요...
요즘엔 정말 거의 늘 감시수준으로 보고있었는데...화장실 간사이에 친정엄마가 떨어뜨릴줄은 몰랐어요 ㅠㅠ........5. 그래도
'10.12.26 4:26 PM (118.43.xxx.30)놀이방매트는 꼭 깔아놓으세요.
걷기 시작 연습하면 또 많이 넘어져요..6. 아이를
'10.12.26 4:34 PM (220.127.xxx.167)떨어질 곳에 두지 마세요.
어른들 참 말씀 안 들으시는데...소파도 금물이고 가드 없는 침대에도 올려놓으시면 안 돼요. 저는 아이를 바닥에 이불 깔고 두거나 아기 침대에만 뒀어요.7. ㅎ
'10.12.26 4:41 PM (67.250.xxx.83)애를 소파나 흔들의자에 왜 올려놓으시는 건가요?
한번도 아니고 네번이라니... 좀 조심하세요8. ..
'10.12.26 5:05 PM (121.181.xxx.124)저도 여러번 떨어뜨렸어요..
그런데 몇 번 떨어지면 아이도 조심합니다..
아이가 두 세 번 떨어졌었어요..
돌 지나고.. 남편이 세면대에 똥 닦이려 올려놓았다가 미끄러진 적 있는데 제가 옆에서 봤는데.. 머리부터 안 떨어지고 등 구부려서 떨어지더라구요..
늘 신경 쓰시구요.. 놀이방매트도 깔아놓으시구요..9. 좀
'10.12.26 5:06 PM (121.130.xxx.42)심한 편이십니다.
큰 일 나면 어쩌려고 4번 씩이나..
아이 절대 쇼파나 침대에 두고 자리 비우지 마세요.10. 아니
'10.12.26 5:21 PM (180.64.xxx.147)세번이나 떨어뜨렸는데
또 떨어질 장소에 아기를 놔두시나요?
다들 너무 무신경하시네요.
아기는 항상 바닥에서 놀도록 하고 유모차에 태울 때도
잠깐이라도 꼭 안전벨트 메주고 그러세요.11. ..
'10.12.26 5:23 PM (114.203.xxx.5)정말 네번이나 떨어뜨리다니 이건 좀 심하시네요
8개월이면 막 잡고 일어서기도 할텐데 쇼파에 혼자두다니..
신경좀 써주세요12. 으흠
'10.12.26 5:52 PM (115.137.xxx.21)네 번은 좀 너무 자주네요.
아기 뒤집기 시작하면 소파, 침대, 흔들침대, 유모차등등에서
안전장치 없이 혼자 두면, 절대 절대 안됩니다.13. ..
'10.12.26 6:08 PM (175.118.xxx.42)쇼파에 두고 어찌 일보나요
돌아서는 찰나에 떨어지는데14. 새단추
'10.12.26 6:10 PM (175.117.xxx.96)죄송하지만 원글님 혼좀 나셔야 할듯 한데요.
어떻게 8개월된 아기를 그리 높은곳에 두시나요...
어머니가 소파에 뉘어놓아도 한번 경험이 있다면 내려놓으셔야지요.
어른들 자는 침대에 뉘일때도 혼자 두지 않는것이 상식인데 말이지요..
첫아이라 모르면 책이라도 읽어보시면서 키우셔야 할것 같은데요
너무 심하신것 같아요..
무조건 아이혼자 두는거 안됍니다.
잘때도 자주자주 돌아보셔야 해요...15. 엄마맞나?
'10.12.26 9:36 PM (110.9.xxx.251)모골이 송연해지네요.
16. ..
'10.12.26 10:34 PM (116.39.xxx.124)휴...원글님..댓글 험하게 달린거 섭섭해하지마세요
원글님..제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아이 보세요.
겨우 8개월짜린데 4번이라니요..아이 키우면서 그런일 한두번이야 실수다 하지만 같은 잘못을 4번이라니요. 갓난쟁이들 머리 스폰지처럼 부드럽습니다. 말랑말랑하다고 하지요..헌데 그 약한 아이 머리를 휴....그리고 침대에서 재우지 마시고 소파에도 놔두지마세요
바닥에서 키우시고 바닥에다 재우세요..제발 조심좀하세요
휴..그리고 잘 몰라요? 아기를 키우면서 높은곳에 놔두면 안되고 떨어뜨려 머리 다치면 안되는건 상식이에요..제발 정신차리고 잘 보세요17. 와...진짜
'10.12.26 10:41 PM (123.248.xxx.73)저도 저도 하시는 분들도 참 미치겠네요. 아이 인형같다 어쩐다 하는게 진짜 인형인 줄 아시나요?
정말 미치겠다...
다들 그렇다고, 다들 겪는다고, 그게 위로입니까?
그리고 몇 번 떨어지고 나면 아이도 조심한다고요? 아 놔. .. 진짜 뭡니까.
혼자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당신(성인인 당신)을 높이 5미터에서 떨어뜨린다고 상상좀 해 보시죠.
돌도 안 된 그 아가들이 떨어지는 높이를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4~5미터에서 떨어진다고 생각 좀 해 보시라고요...
사교육 잘시키고 비싼옷 사입히는것만 중요한 줄 아시나요?
어휴. 정말...
그 어느 누가 명사가 책에서 그랬어요. 자기가 7살무렵 이웃집 애 돌봐주다 업었다가 땅에 떨어뜨렸는데, 그 이웃집 아기가 클수록 지능이 떨어진 저능아로 커가는 것을 보고 너무 두려웠다고...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난 것이 아니고, 아기때 자기가 떨어뜨린 일 때문에 그런가 죄책감이 든다고..
이제는 먼 곳으로 각자 이사하여 연락이 닿지 않아, 사죄할 길 없어 더욱 미안하다고...
예쁜 옷 입혀주고 데리고 다니는 인형이나 원하는 분들은 제발 애 낳지 마셨으면.18. 음
'10.12.26 10:59 PM (219.77.xxx.183)아니 애를 네 번이나 떨어뜨려놓고서 이제와서 삼신 할머니가 돌봐준다고 믿겠다고요???
더 떨어뜨려도 삼신 할머니가 돌봐주실 거 같아서요?????
한 두번은 떨어뜨릴 수도 있지만 8개월에 네 번은 아니네요.19. 한두번은 이해되지만
'10.12.26 11:09 PM (211.176.xxx.112)어떻게 네 번이나 떨어트릴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둘째아이 돌 좀 넘어서 시댁에 김장갔다가 제가 너무 바빠 남편이 애 보다가 남편이 배추 가질러 간 새에 시동생에게 잠깐 보라고 했더니 부담스러워서 그랬는지 세상에 소파에 애를 혼자 앉혀놓고 일어서 가버린거에요.
바로 옆에 시누가 있다가 그걸 보고 소리지르고 다들 난리가 나서 얼른 애부터 내려놓고 봤는데 저 그 이후론 그 시동생 솔직히 말해 감정이 그닥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뭘 몰라도 그렇게 애를 어떻게 소파에 혼자 앉혀두냐고요. 거기서 앞으로 고꾸라지기라도 하면 앞 테이블에 머리 제대로 찍고 바닥으로 추락할텐데요.
그 당시에 남편에게 뭐라 말하진 않았는데 나중에 남편이 치사하게 굴때 딱 그 이야기 했더니 자기 집 일이라면 펄펄 뛰는 사람이 찍 소리도 못합디다.
원글님은 혼좀 나셔야 겠어요. 애는 절대 바닥에서 키우세요. 그래도 안전하진 않지만 적어도 추락은 면할거 아닙니까?20. 충격요법
'10.12.26 11:12 PM (125.186.xxx.18)충격 받고 조심좀 하시라고 써요.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최연소 장기기증자가 몇살인줄 아세요?
9개월짜리 아기래요. 9개월때 소파에서 떨어져 뇌사상태가 되었다더군요.
그렇게 사경을 헤메다 장기 기증하고 세상 떠났어요.
이런 일이 또 일어나지 말라는 법 있을까요?
가슴 아프시죠? 꼭 조심하세요.21. 상처..
'10.12.26 11:22 PM (121.147.xxx.132)원글님 댓글들에 속상해 하지 마세요.
바로 옆에 있는 친구나 동생이었다면 아주 대놓고 혼냈을거에요.
다 애기 키워본 엄마들이니 할 수 있는 말이구요.
지금까지야 지나간 일이라 되돌릴 수 없겠지만 앞으론 조심 또 조심하세요.
애기들 막 태어나면 머리 숨구멍 안막혔다고 손도 함부로 못대게 하지요?
그게 한돌하고도 한참 지나야 단단히 여무는거에요. 지금도 애기 머리가 여무는 중이구요.
머리가 괜히 중요하다 중요하다 하는거 아니니 긴말 필요없이 그냥 조심 또 조심하세요.
유모차에서 떨어졌다는 말은.. 애기 벨트 안 매주신건가요?
왜요, 애기가 싫어해서? 울어대서? 그렇게 안 매주실거면 아예 태우지를 마세요.
유모차든, 카시트든 벨트는 필수에요. 나중에 이렇게 걱정해봤자 무슨 소용인가요.22. 머리박는 거
'10.12.27 11:55 AM (203.234.xxx.47)당장은 괜찮아보여도 나중에 후천성 간질 비슷한 병도 생길 수 있어요.
8개월 아이도 이러시면 아기 걷고 돌아다니면 어쩌시려고 그러세요.
머리보호대라는 거 인터넷 검색해서 사세요. 에쿠라는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전 에쿠 사서 아이가 스스로 벗길 때까진 잘 썼어요.23. **
'10.12.27 3:19 PM (125.143.xxx.21)어릴때 아이 흔들어도 안된다 하던데 뇌에 충격간다고. 지금괞찮아도 후에 별로인경우도 있다하니 이후엔느 좀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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