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자의 심리 궁금합니다.
같은 나이인데 친구처럼 지냈죠 31살.
그냥 가끔식 연락하고 이야기하고 그러는 사이인데
자기는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그게 왠지 내가 좋아하는줄 알고 하는 말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내가 좋아한다고 말하기를 바라는? 그런 느낌이 조금 들었어요
자기 연애사를 다 말해주면서 자기는 바람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
좋아한다고 말할까요?
여자님들 조언좀 주세요ㅠㅠ
말할때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요?
술먹으면서 말하는게 편할것도 같고
그아인 성격이 털털하고 쎈성격입니다. 그게 다는 아닌것 같지만요.
그리고 오래 만날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짧게 만날려고 해요.
조언좀요
무작정 좋아한다고 말하면 없어보이니까 고민되네요..
1. ㅇㅇ
'10.12.25 11:39 PM (112.169.xxx.173)여자가 그렇게 말하는건 어장관리같은데요. 고백하지마세요. 별로 좋은여자 아닌거같애요. 저런멘트는 바람둥이들이 하는 멘트네요. 똑같은말 남자한테 들어봤어요. 사귀긴 사겼는데 진심으로 만나지않더라구요.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전 정말 그남자 좋아했는데 어느여자든 다 똑같이 저런식으로 대하더라구요. 여러다리 걸쳐놓고 즐기는타입.
2. 원글
'10.12.25 11:47 PM (175.117.xxx.33)저도 사랑할려고 만나는건 아니예요 . 그냥 즐길려고? 만나는 겁니다. 바람기 많은여자와 결혼할 생각은 없구요. 저도 저 좋아하는사람좋고 바람기 있는거 같아요.. 끼리끼리만나는건가ㅠㅠ
3. 그럼
'10.12.25 11:48 PM (118.36.xxx.105)엔조이하고 싶은데
상대방의 마음을 모르겠다고 조언을 구하는 건가요?4. ㅇㅇ
'10.12.25 11:55 PM (112.169.xxx.173)사람마음이 자판기인가요? 사이다 나오라면 사이다 나오게? ㅋㅋㅋ 님이 사랑하려고 그 여자 만나는거 아니라도 그여자를 만나다 사랑하게 될수도 있는거에요. 그래서 사람들은 처음부터 바람둥이를 안만나려고 하는거구요.. 정말 사랑하게 되면 너무 슬프거든요. 자업자득이 되는거라면 어쩔수없지만요. 사람맘이 그렇게 무짜르듯 딱 요기까지 잘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5. 1717
'10.12.25 11:56 PM (122.34.xxx.107)둘다 똑같아요. 유유상종.
자존감 있는 사람이라면 '여자심리,남자심리' 이런거 묻지도 않습니다.
게시판에 남의 심리묻는 사람. 100% 자존감없는 사람이예요.6. 원글
'10.12.26 12:10 AM (175.117.xxx.33)네 이런글 올리는건 잘못된 건가요? 엔조이하고 싶은데 상대맘을 모르겠다.. 맞는 말인데요. 제맘을 그냥 솔직하게 써봤어요.. 저같은 고민 해보신적 없나봐요..
7. **
'10.12.26 12:12 AM (110.35.xxx.233)무엇때문에 좋다고 말하려는 건가요?
어차피 사랑할 것도 아니라면서....
그냥 엔조이하자고 말하는 게 차라리 낫겠네요ㅡㅡ;;;;8. 허허
'10.12.26 12:13 AM (118.36.xxx.105)꼭 엄마한테 허락맡고 여자랑 잠자리 하려는
우주최강찌질이의 모습이 보여요.
그 여자가 아무리 즐기고 바람기가 다분한 여자라도
님이 찌질한 걸 알고서 여지를 안 주나 봅니다.9. 원글
'10.12.26 12:21 AM (175.117.xxx.33)그럼 조이를 원한다고 대놓고 말하면 찌질하지 않나요?
10. 8282
'10.12.26 12:27 AM (122.34.xxx.107)도대체... 지능이 얼마나 낮은거야.. ㅎㅎㅎㅎㅎㅎ 웃겨서 말이 안나오네.
다시는 여기에 글쓰지 말아라. 게시판 물 흐린다.
그리고... 그냥 편하게.. 창녀촌가.. 뭘 어떻게 한번 자빠뜨려볼까 고민하고 있어.11. 멀리날자
'10.12.26 12:37 AM (114.205.xxx.153)헐 그냥 웃지요 ㅋㅋㅋㅋㅋ
12. ''
'10.12.26 10:46 AM (112.148.xxx.28)조이를 원한다고 대놓고 말해도...역시 찌질해요.ㅋ
13. 이
'10.12.26 1:54 PM (61.85.xxx.67)글도 원글도 이미 당신은 찌질이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3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2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8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4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6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21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20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6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7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7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11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8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20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52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21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6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5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4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8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9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2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10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