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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 너무 얍삽하지 않나요?
예를 들어 며칠씩 아이디어 회의할때 변변한 의견 하나도 안내다가
막판에 한번 제대로 내서 그 아이디어 통과되서
딴 사람들 노력보다 그사람이 잘한게 빛날때...
이런식으로 다같이 열심히 하는데
마지막에 결과를 보면 한사람이 빛나는 상황이 되는거 ..
상황을 보면 딴 사람들의 아이디어 보고 떠올라 그러는것 같던데
이런 사람 좁 얍삽한거 아닌가요?-.-
덧글붙이면요
약간 이런식이예요
늘 자기는 잘 몰라 나는 잘 모르니깐 많이 알려줘 이러는데요, 정말 착하고 순수한표정으로 알려달라고 하는데
어느순간보면 그아이가 더 많이 알고 있는거예요...
결과는 훨씬 좋고요
하다못해 길을 찾을 때에도,
우리끼리 다~~ 헤매고 있는데,
그 친구는 별 신경안쓰고 따라만 오다가, 딴 사람들이 이리저리 찾으며 길 찾아가는데
막판에 "엇, 저기 아냐?"라고 하면서 우리가 찾으려고 하는델 가르치더라구요
사람들다들 허무해하고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깐
그냥 느낌으로 알았대요
그 친구는 우리가 가려는데가 어딘지 이름도 몰랐는데요-_-
정말...몰랐었을까 좀 신기하기도 하고..참 인생 쉽게 산단 생각이 들어요
1. 음
'10.12.25 11:00 PM (114.199.xxx.93)예가 좀 잘못되었네요. 아이디어 제안은 노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가진 창의성에 달린 것 같아요. 노력을 안해도 빛날 수 있는 문제라구 보구요...
다같이 팀별로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데 탱자탱자 놀고있다가 숟가락만 띡 얹으면 얍삽한거라고 하겠지만 ...음.. 글에 쓰신 상황으로는 얍삽하다고까진 할 수 없는 것 같아요.2. 그것도
'10.12.25 11:05 PM (183.98.xxx.217)능력인것 같습니다. 얄밉지만 어쩌겠어요.
입으로 변변한 의견 안내고 머리로만 잔머리 열심히 굴리다가
막판에 번뜩였나 생각할수 밖에요.3. 그것도
'10.12.25 11:10 PM (183.98.xxx.217)다음에는 당하지 않도록 용의주도하게 님이 마저
매듭짓도록 좀 더 연구해보세요. 때론 지능적이어야 합니다.
눈뜨고도 눈썹 뽑인줄도 모르게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분하지만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화이팅!4. **
'10.12.25 11:14 PM (110.35.xxx.233)얄밉긴 하지만 얍삽한 건 아닌 듯...
노력 엄청해서 공부 잘 하는 애들하고 머리가 좋아 노력량에 비해 공부 잘하는 애들
딱 그런 비유잖아요
공부라면 뒤지는 애없는 영재고에서도
다른 일 실컷하다가 한번 쓱 책 읽고 시험 잘보는 애들 있다더군요
얄밉고 부럽긴 하지만 그 애들이 얍삽한 건 아니지요5. 949
'10.12.25 11:25 PM (122.34.xxx.107)머리나쁜애들이... 심보까지 꼬이면.. 잘난사람 모함하는데는 천재.
타진요같은 것들.6. 창의성이
'10.12.26 12:26 PM (180.224.xxx.164)뛰어난 사람이에요. 처음에는 늦거나 다른 사람과 비슷하지만 어떤 일이나 사건이 머리 속에 2/3 정도 차 오르면 바로 전체 그림으로 이어져 가속도 내서 단숨에 완성해 놓지요. 자기 입으로 자기는 잘 모른다 하는것은 본인이 수재는 아니다 이런 표현이겠지요. 사물의 원리를 깨우치는게 다른 사람들보다 전체적으로 빨라요. 다만 도입 부분이나 중간에는 본인도 남들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어느 순간 앞서 나가는거죠.
7. ~
'10.12.26 1:26 PM (58.121.xxx.253)잘난 사람같은데요.
얍삽하다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이 찌질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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