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으로 칼처럼 만든거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작성일 : 2010-12-25 17:27:47
968877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풍선으로 만든 칼...
이라기보다는..길쭉한 모양 풍선이고 손잡이 쪽이 볼록볼록한..
그런거를 터뜨려버렸어요.
애가 무척 슬퍼했답니다. ㅜ.ㅜ
엄마가 미안..
그거 지금 살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IP : 112.150.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5 5:28 PM
(211.207.xxx.10)
파는곳은 없을텐데요.
문방구가셔서 풍선을 사다가 풍선만드는 사이트 보시고 만드세요.
주욱 불어서 묶기만 햐면 되더라구요. 쉬워요.
2. 길다란 풍선
'10.12.25 5:36 PM
(114.204.xxx.61)
문방구에 있을라나.. 아님 .풍선 아트하는곳 많쟌아요? 요즘돌잔치 풍선 하는곳 많은데요.
그곳가서 하나 만들어 달라고부탁하셔요.
한개 사셔도되고 풍선 그곳에서 사서 금방 배워도되고.
울동네엔 풍선아트 하는 상점이 제법되던데.
그나저나 문이나 열었을까?? 아이가 슬퍼한다니 ...제가 막 안쓰럽네요.
3. 흑
'10.12.25 5:37 PM
(112.150.xxx.34)
넵..
사실... 풍선이 풀려서 제대로 만들려다 터뜨렸거든요 ㅎㅎ
많~~이 사와서 시도해야겠네요
4. 해보세요
'10.12.25 6:01 PM
(116.125.xxx.153)
제가 풍선공포증이 있어서 풍선도 못불고 불더라도 아주 작게만 불어줬는데 어쩌다 풍선아트를
할 기회가 생겨서 책이랑 풍선 잔뜩 사서 해봤어요.
처음엔 너무 무서웠는데 계속 해보니 겁도 안나서 풍선을 빵빵하게 불어서 이리 접고 저리 접고
꽃도 만들고 강아지도 만들면서 한보따리 만들어서는 유치원에 보낸적도 있어요.
조금만 연습하면 금방 늘어요.
하도 많이 해줬더니 길에서 풍선으로 뭐 만들어서 나눠주면 한번 쳐다만 보고는 그냥 엄마가
만들어 줘.이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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