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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소장
어떤가요?
급여수준은 어떨까요?
자격증을 따면 관리소장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소장되기전에 경력이 꼭 있어야 하는 직종인가요?
관리소 근무 경력없이 자격만 따두면 소용없는 일일지..
아파트 단지 크건 작건 급여수준은 차이가 없는지..
조그만 정보라고 아심 좀 알려주세요.
공부해서 제대로 된 일자리 좀 찾아보고 싶어요
1. 저희
'10.12.25 10:09 AM (110.14.xxx.237)아주버님이 관리소장으로 계세요.. 워낙 학구파라 독학으로 단한번에 취득하셨지만 이쪽 계통이 빽이 없으면 힘들다는 애기를 들었어요.. 저희 아주버님 아주 친한 동창이 구청장으로 계셔서 관리소장으로 들어가셨어요.. 첨에는 500가구미만으로 들어가셔서 경력을 쌓고 나중에는 500가구 이상으로 들어가면 월급이 괜찮다고 하네요.. 근데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가봐요.. 500가구 미만이라 경리도 없어서 경리일도 하신다고 하네요.. 입주하는 아파트라서 첨에는 거의 노가다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장점은 정년이 없다는 거... 그일에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보세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하잖아요...
2. ...
'10.12.25 10:15 AM (121.174.xxx.119)공부만 하신다면 1년정도 현재 직업과 병행해서 공부하신다면 2년-3년의 기간은 염두해 두셔야 할겁니다.. 자격증 취득후 바로 일자리가 구해지는건 아니구요 대체적으로 주택관리사협회에 등록을 해두시고 자리가 생길때까지 몇년은 걸리십니다.. 취업을 하고난후는 바로 주택관리사가 되는것이 아니고 주택관리사보가 되는거구요.. 어느정도의 경력후에 주택관리사 자격이 주어집니다. 시험의 특징은 하루에 1차와 2차 시험을 동시에 치른다는 점입니다..
주택관리법의 개정으로 인하여 기존에 아파트관리부에만 취업의 길이 있었는데 요즘은 주거용
호피스텔과 고층건물에도 법적으로 주택관리사를 두어야 하는걸로 바뀌었으니 미래의 전망은
아주 유용하다 볼수있습니다.. 님께서 일을 잘하신다면 유명건물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올수도
있는 전망도 있구요.. 합격하시기 바랍니다.3. ...
'10.12.25 10:16 AM (121.174.xxx.119)급여수준은 주택관리사보의 경우 180-200 정도 평균입니다.. 대도시의 경우 보수가 좀더 높구요
주택관리사의 경우 경력이 어느정도 쌓인다면 연봉 3600-4000사이라 보심 될겁니다.4. .
'10.12.25 10:44 AM (175.117.xxx.248)자격증을 갖고있고 위탁관리회사 직원이어도 쉽게 자리가 나지는 않습니다.
제친구( 위의 예가되는)가 지금은 큰 아피트단지 경리과장으로 있는데 소장자리 나기만 고대하고 있습니다.
자리 자체도 쉽게 나지 않는데다, 대개는 어느정도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고 합니다.
친구가 시험준비할때 저도 해보려고했더니, 따두는건 나쁘지 않겠지만 이쪽계통 일을 하고있지않으면 불리할거라고해서 ...-_-
모든 경우가 같은건 아니지만 이런경우도 있다는건 알고 시작하셨음 해서 적어봤어요..5. 빽
'10.12.25 10:48 AM (221.138.xxx.230)빽 없으면 절대 취업 안되는 직업이예요.
거의 모든 아파트(80% 이상)에서 아파트관리회사에 아파트 관리를 위탁하는데
따라서 관리회사가 관리 소장도 발령냅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딴 사람 수천명이 관리소장에 취업할려고 줄 서 있습니다.
따라서 위 댓글에서처럼 높은 관리의 빽이 있어 관리회사에 힘으로 밀어 버리던지
관리회사 사장이나 이사정도 친분이 있어 발령내는 사람들이 일부러 해 주기 전에는
취업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무슨 엄정한 관리소장 채용시험도 앖고 100% 인맥으로
결정되고 취업희망자가 수천명이 줄서 있으니..
우선 확실한 빽부터 구한신 다음에 공부하시길..아니면 괜히 헛수고만 하실테니..
저는 주택관리사 1회에 합겹했어요.
합격하자마자 어찌 알았는지 여기저기에서 관리소장 취업 의사가 없냐고 전화가
10여통이나 왔었어요. 하지만 그 당시에는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니 그러나
보다 했었죠. 오랜 세월이 흘러 명예퇴직 후 관리소장 취업할려고 무지 애를 썼지만
안 되고 제법 큰 관리회사 이사란 사람으로부터 직접 들은 얘기가 바로 빽 이야기였어요.
그거 없으면 절대 안된다고..
그래서 자격이 아깝지만 포기하고 말았어요. 빽을 잡는 일이 취업 자체보다 저에게는
더 힘든 일이므로..
물론 제 얘기가 전부 맞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일부 아파트나 대형 건물에서 자체적으로
관리 소장을 뽑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사장이 자기 지인 중에 주택관리사가 없는 경우에는
면접 보아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을 뽑겠지요.6. 불가능
'10.12.25 11:27 AM (210.97.xxx.37)위탁회사 담당직원 책상위에 주택관리사 이력서가 거짓말 보태서 산더미처럼 쌓여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파트 관련업무를 했었는데요.
바로 관리소장으로 발령이 나는 경우는 빽이 있거나
아니면 아파트나 빌딩의 기계실에서 기계과장이나 관리과장으로 몇년씩 근무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근무를 했는데도 바로 발령이 나지 않고 조그만 빌딩의 관리소장으로 가더군요
관리소장이 되기는 정말 어려워요.
님이 여자분이시다면 일단 아파트 경리로 취업을 해보세요.
그리고 직접 그쪽일을 해보면서 부딪힌 후에
미래가 밝다고 느끼시면 공부를 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여자가 관리소장되는 경우는 정말 작아요.
대부분은 초창기에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계속 하고 계신분이 대부분입니다.
학원등에서 하는 얘기에 현혹은 되지 마세요~7. 감솨^^
'10.12.25 12:53 PM (58.74.xxx.201)여러분들 상세한 답변 넘 감사해요. 정말 큰 도움 되었어요.
많이 생각해 보고 공부를 해도 해야겠어요.8. .
'10.12.25 2:13 PM (211.224.xxx.222)제 친구의 친구가 아파트 경리일을 아주 오래(십년 넘게) 했느데요 거기서 소장 시켜줄테니 저 자격증 따라고 한답니다. 하지만 애는 공부하기 싫어 안따고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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