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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습 할 때 수영복 안에 속옷 입어야할까요...^^?
강좌를 신청을 하고보니
수영복이 없는거예요 ^^
그래서
수영센터 안에 수영복 파는 샵이 있길래
오늘 수영복이랑 물안경 물모자도 사왔어요
수영복은 5만원 6만원에서 할인 10 프로 정도 해주거나 아님
원래 좀 저렴하게 보이는거를 2만6천원에 해주던데..
물안경 1만9천원
물모자 만원(고무아님)
이정도 가격에서 사도 괜찮은걸까요..(참 브랜드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
안그럼
다른 스포츠의류 파는 매장에 한번 들러볼까요^^?
그리고
가게언니에게 물어보니
수영복 안에다가 팬티를 입어야하지않냐..고 물으니
안입는다고..원래 안입는거라고하는데..
@@@
진짜 안에 안입는게 맞나요??
마지막으로요~~
수영장 물안에서 배울 때...꼭 물안경을 써야하는가요^^?
이거 괜히 사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사라고 해서 사긴했는데..
이거 쓰고 앞이 잘 보일까요..
안경 알도 쪼매난거시..ㅋ
1. 6161
'10.12.24 7:57 PM (122.34.xxx.107)안입어요. 언니말들으세요.
2. ㅏ
'10.12.24 7:58 PM (220.93.xxx.119)입으면 수영복 밖으로 삐져나올수도 있고 느낌 더 어색할텐데용
3. ???
'10.12.24 7:58 PM (125.177.xxx.79)진짜..안입나요..@@
되게 허전할 거 같네요 ㅋ
잘 알았습니다 ^^4. 허걱
'10.12.24 8:01 PM (221.151.xxx.168)아니 수영복안에 속옷을 입는다구요? 헐~ 저도 수영하는데 이런 말은 첨 들어요.
5. 비키니도
'10.12.24 8:03 PM (152.99.xxx.7)수영복인데
비키니에 속옷 또 안입잖아요.. 마찬가지죠6. 허걱
'10.12.24 8:04 PM (221.151.xxx.168)물안경은 불편하지만 꼭 써야 해요. 안쓰면 눈에 물이 들어가서 눈이 빨게 지고요, 아무래도 수영장의 소독약 성분이 눈안에 들어가니 안좋지요.
7. 허걱님..
'10.12.24 8:09 PM (125.177.xxx.79)그렇군요...소독약성분...ㅡ.ㅡ;;;
그렇담
수영장 매일 가서 열심히 운동한답시고 너무 지나치게 물에 오래들어가있는 것도 ...좀 자제를 해야하는걸까요.. ^^
제가 워낙에 수영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보니...^^
오늘 수영강습 신청하니..주에 삼일 배우고 나머지 날은 그냥 자유롭게 가서 자율운동 하면 된다고 하길래..
앞으로 새로 태어나리라..전의를 불태우고있던 참이거든요 ㅋ8. 원글님..
'10.12.24 8:48 PM (113.199.xxx.45)지나치게 할 일이 없어요. 1시간이 넘으면 지쳐서 집에 가고 싶어지거든요.
자율운동도 별로 필요 없어요. 강습 받을 때 열심히 하면 1시간만 해도 지쳐요.9. ㅎㅎㅎ
'10.12.24 9:15 PM (125.180.xxx.16)원글님이 말하는 자율운동은 3일 수영강습받고 강습없는날 자유수영하는걸 말하시는것 같은데
강습받은 다음날 자유수영시간에 수영장가셔서 배운거 복습하면 빨리 배울수있어요
수영은 연습하기에따라서 실력이 빨리 늡니다
그리고 물안경은 안쓰면 물속에서 눈을 뜨기가 힘들어요
물안경써야 눈뜨기가 수월합니다
열심히 배우세요10. 요즘은
'10.12.24 9:58 PM (58.236.xxx.146)일반수영복도 선수용처럼 파임이 좀 심하더군요.
여자분이신것 같은데 미리 집에서 꼭 입어보고 바디헤어 정리할거있으면 미리 하세요.
수영복 뒤에는 u자가 아닌x자로 사시는게 더 좋구요.(u자는 어깨아파요)
수경 김서리 방지제도 있으면 좋아요. 일단 보통급으로 사시고 백화점 행사장가서
수경같은거 몇 개 쟁여놓으시면 좋아요. 수경은 오래못쓰거든요.
수영복도 1주일에 3일강습이면 최소 6개월에 한번은 바꿔줘야 합니다. 3개월정도가 지나면
늘어지고 삭거든요. 수영다니면서 남들 머입나 보시면서 나중에 차차 바꿔주세요
강습도 중급반 넘어가면 오리발도 사라고 할거예요. 최소 1년정도는 다니면서 영법도 다 익히고 영법교정까지 받아야 나중에라도 취미로 할수있지 중간에 그만두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합니다.
이왕하시는거 열심히 하세요^^11. 원글이^^
'10.12.25 12:36 AM (125.177.xxx.79)위에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신 님들 ^^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갱년기장애증후군??에 걸리더니만..
오만데가 다 안아픈 곳이 없는데다가..
급격히 살이 너무 쪄서 ㅠㅠ (한의사셈 말로는 순환이 안되어서 안먹어도 찐다네요 )
사실 수영복 입기도 민망한데..
수업시간 훨씬 일찍 가서 퍼뜩 갈아입고 물속에 퐁당 빠져 동동 떠있으면 괜찮을까..생각중..^^
설명해주신 것을 참작해서
수영복도 엔간하면 좀 튼튼한걸로 사서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해질께요 ^^
메리크리스마스~~~~ 입니당..
모든분들께 축복이 내리시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