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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이 애이름인줄 아시나

10년모피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10-12-24 18:35:03
10년된 모피를  60만원에

장터에 올리신분 그렇게 가격 책정은 어떤기준으로 하신것인지

왈가왈부 할 입장은 아니지만  후덜덜

털 빠질 시기 가 된것 같은데



IP : 112.172.xxx.9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0.12.24 6:43 PM (183.98.xxx.217)

    동네엄마 십년 안되었어도 모피 젤 비싼거라며
    입고다니는데 은회색? 윤기가 없어 돌도끼 하나
    손에 딱 쥐어줌 동굴에서 막 나온 원시인 같은 느낌.
    10년된 모피는 더 심하겠지요.

  • 2. /
    '10.12.24 6:44 PM (220.94.xxx.243)

    윗님 돌도끼 ㅋㅋㅋㅋㅋ

  • 3. 푸핫
    '10.12.24 6:52 PM (121.135.xxx.89)

    ㅋㅋ님땜에 못살아요~~~
    돌도끼....ㅎㅎㅎ

    한덩치 하는 제가 모피코트 입으면 곰인줄 알까봐 못입습니다.
    사실은 모피코트 살 돈도 없구요...ㅎㅎㅎ

  • 4. ~
    '10.12.24 6:57 PM (218.158.xxx.200)

    저두 지금 장터 가보고 왔는데,,
    너무 성의가 없더라구요
    비싼가격에 사진도 없이, 설명도 없이,,,
    팔려고 올린건지 원.

  • 5. ^^
    '10.12.24 6:58 PM (112.172.xxx.99)

    돌도끼 ^^

  • 6. 센스
    '10.12.24 6:58 PM (211.202.xxx.113)

    ㅋㅋ님 댓글에 혼자서 웃고 즐겁습니다.
    전 저렇게 리플 재미있게 다시는분들보면..존경합니다.

  • 7. 아이고
    '10.12.24 7:06 PM (175.116.xxx.63)

    돌도끼 ㅋㅋㅋ

  • 8. ㅋㅋㅋㅋㅋㅋ
    '10.12.24 7:07 PM (183.100.xxx.68)

    저 지금 구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도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뜨케 ㅋㅋㅋㅋ 상상돼요ㅋㅋㅋ

  • 9. 10년전
    '10.12.24 7:36 PM (121.148.xxx.150)

    그 모피 10년전에 얼마였을까? 궁금합니다.
    아니 돌도끼라 물어야 하나...

  • 10. 털이
    '10.12.24 7:55 PM (125.143.xxx.83)

    모피도 털이 빠지나요? 첨 들어봐요
    밍크코트는 하나 장만하면 유행 안따진다면 평생 입을수잇는거 아닌가요?'
    그런 맛에 밍크 하나 장만하는거지 다들..

    밍크도 털 빠져요?
    10년만에 빠진다면...글쎄 밍크코트의 자격이 없질 않나요?

  • 11. 밍크
    '10.12.24 8:16 PM (211.202.xxx.119)

    15년된 밍크... 겉은 멀쩡한데 안감은 너덜너덜~
    20년 넘은 여우 목도리... 죽죽 찢어집디다...ㅎ

  • 12. ,
    '10.12.24 8:50 PM (112.72.xxx.95)

    60만원가지고 다른옷 사입을거같아요

  • 13. 멀리날자
    '10.12.24 10:09 PM (114.205.xxx.153)

    돌도끼 ㅋㅋㅋㅋㅋ 미쵸 미쵸 ㅋㅋ

  • 14. 쓸개코
    '10.12.24 10:14 PM (122.36.xxx.13)

    ㅋㅋ님 말 재밌어요~ㅎㅎㅎㅎ
    장터에 60만원 모피 올려진글 봣는데 저도 심하단 생각햇어요.
    10년된 옷을 60이나 주고 사야되나하구요.
    장터에 너무 허름한옷을 올리시는 분들 종종 계시더라구요
    차라리 누구 그냥 주는게 어떨까 할정도로요~

  • 15. ...
    '10.12.24 10:34 PM (125.177.xxx.82)

    돌도끼 생각하니 그림이 그려지면서 넘 재밌어서 계속 웃고 있네요

  • 16. 크....
    '10.12.25 12:07 AM (118.223.xxx.215)

    저도 첨 그 글 올라왔을때 읽고 좀 놀랬었어요.
    아마...이런 글이 올라올 줄 알았습니다.
    아마도...살 사람이 없을듯 싶은데..
    만약 살 사람이 있다면..저도 말리고 싶습니다.
    강력히.

  • 17. ..
    '10.12.25 1:21 AM (175.208.xxx.63)

    어.. 누군가 쪽지 보낸다고 댓글다셨던데.. 혹시 구매하시진 않았겠죠?

  • 18. 원피 수명이
    '10.12.25 2:28 AM (211.176.xxx.112)

    10년이라고 하던데요.
    그래서 친정엄마 같은 분께 물려 받은 모피 리폼하기 전에 상태부터 보라고요.
    낡아서 죽죽 찢어질거 큰돈 들여서 리폼하지 말라고요.

  • 19. 1
    '10.12.25 3:04 PM (61.74.xxx.31)

    밍크는 모르겠고..
    댓글 중에 오래된 여우목도리 찢어진다고 하시는데요..
    저 27년 된 여우 목도리있는 데 지금도 완전 새 것 같은데요...

  • 20.
    '10.12.25 3:45 PM (121.130.xxx.42)

    아.. 어쩌나... 17년 된 한번도 안입은 밍크가 장농에 있어요.
    늙으면 입으려나 했더니 그것도 수명이 있군요.
    진짜 난 싫다는데 왜 저런 걸 예물로 해주신건지 원망스러워요.

  • 21. 장터옷
    '10.12.25 4:53 PM (211.175.xxx.17)

    한 번 구매한 적 있는데요.. 여름 바지 정장인데, 색은 블랙. 옷감이 무슨 거친 삼베같은 거예요. 안이 훤히 비치겠더라구요. 드라이도 안되어 어찌나 찝찝한 상태인지.. 어찌나 열받는지, 배송비 아깝지만 도로 보내고 쥐꼬리만큼 환불 받았어요.
    그 당시 82에도 종종 글 올리던 분인 것 같았는데, 글 올린 건 멀쩡하던데, 어찌 그런걸 팔 생각을 했는지! 그냥 버려도 되겠더라구요. 참...

  • 22. ~~
    '10.12.25 5:14 PM (14.33.xxx.205)

    좋은모피는 10년되도 짱짱해요.15년전에도 무릎오는거 백화점서650줬는데요.계산해보면지금보다 비싸요.일반옷하곤다릅니다

  • 23. ^^
    '10.12.25 5:45 PM (121.147.xxx.151)

    저도 한 10년 다되가는 밍크 하나 있는데
    입고 다니기는 싫고 남 주기는 아깝고
    뭐 그렇네요~~
    날마다 걸어놓고 보고 함 입고 나가 ?
    이러다 말고 말고 한 해 한 해 보냅니다~~
    제가 워낙 패딩같은 편한 옷차림을 좋아하다 보니
    올 해는 한 번 입고 나가 볼까나~~

    헌데 60만원이면
    저같아도 좀 보태서 다른 거 사입겠네요

  • 24. ^^
    '10.12.25 6:29 PM (112.172.xxx.99)

    장터에 올리실때 올려야 될지 아님 재활용에 넣어야 될지?
    정말 객관적으로고민함이 좋을것 같아요
    몇번 안 입엇다고
    모든것이 이해 되는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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