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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어떤 교사가 그러던데
왜 받냐고 내가 그러니 그 교사왈 주는데 어떻게 안받냐고ㅋㅋ
우리나란 이래서 나라가 망할거에요~꼴비기싫은 이나라 교사들 학무모들 싫어서라도 얼른 미국으로
이민 가야지ㅉㅉ근데 문젠 우리나라 학부모들 미국까지 가서 미국교사들한테 촌지줘서 어리둥절하게 만든다지요?이나라 학부모들 이나라만 망하게하면 되지 왜 미국까지 망하게 하려는지ㅉㅉ
1. ㅎㅎ
'10.12.24 2:34 PM (112.121.xxx.200)ㅎㅎ 설마요..
정말 진짜 받아먹었다해도 그거 걸리면 당장 교사직 내놔야 하는데,
나 촌지 받아먹는다 내놓고 받아챙기는 사람이 어딨을까요
교사한테 맺힌게 정말 많으신가봐요2. 우리나란
'10.12.24 2:34 PM (210.95.xxx.186)열폭은 절대 아니네요~난 의사될 사람이니...문제 있으니 문제 있다는 겁니다
3. 우리나란
'10.12.24 2:35 PM (210.95.xxx.186)나 고등학교 다닐땐 촌지받다 걸려도 직 내놓아햐 할 시대도 아니였어요
4. 교사
'10.12.24 2:36 PM (122.40.xxx.41)아닌 제가 봐도 참 언짢아지는 글입니다.
원글님.. 좋은교사분들이 더 많으신데 이런글보면 얼마나 기운빠질까요.
의사되실 분이면 더욱더 맘을 곱게 가지셔야죠.
역지사지하시길 바랍니다.5. 윗님들
'10.12.24 2:37 PM (125.188.xxx.44)지역별로 차이 있지만 원글님 글이 사실인데요.압구정쪽에선 스승의 날에 10만원 수표로 말은 장미꽃 스승의 날에 선생집으로 배달시켰다고 (5,6송이)하여 그 말 듣고 어이없었어요.진정 열심히 수업하고 학생들 걱정하는 참교사가 그닥 많이 보이진 않아요.
6. jk
'10.12.24 2:40 PM (115.138.xxx.67)열폭이라는건 이럴때 쓰는 단어가 아니지요....
물론 학교마다 그리고 선생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교사의 뇌물 문제는 분명히 존재하는거고
사실 아주 심각한 수준이잖아요.
촌지가 아니라 뇌물이죠.
뇌물에 대해서는 몇번 이상 걸리면 교사를 파면시키는 강경책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악용되어서 일부러 엿먹이고 싶은 교사에게 뇌물 줬다고 할수도 있긴 하겠지요.7. 다락방노마담
'10.12.24 2:42 PM (121.163.xxx.5)심심하신가봅니다~
그래..그런 교사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교사들이 더 많다는건....모르시나봐요?8. 우리나란
'10.12.24 2:42 PM (210.95.xxx.186)우리나라 사람들 인식이 공무원이 조금이라도 뭐 받으면 뇌물이라고 크게 인식하는데 선생이 학부모한테 뭐 받는건 당연한 조그만 정성이라고 생각하는게 크죠~
그러니 뇌물이란 용어를 안쓰고 촌지란 용어를 쓰고9. 벌써
'10.12.24 2:43 PM (122.45.xxx.33)방학이 시작되었군요
82님들 앞으로 개학까지 쬐매 시달리실듯~10. 1616
'10.12.24 2:43 PM (122.34.xxx.107)요즘은 몰라도 옛날에는 정말 흔한 일이었죠.
11. ..
'10.12.24 2:43 PM (111.118.xxx.170)푸하하하.. 그 의사되실분이군요~ ^^
12. 과객
'10.12.24 2:45 PM (125.188.xxx.44)촌지문제는 구조적 문제일 수도 있더군요.인사고과 잘 받으려고 학부모에게 받은 촌지를 교장,교감에게 주고 이런 식...원글님 얘기들으니 생각나는데 부부교사가 월급은 전액 다 저축하고 촌지만으로 생활비 했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어요.촌지받다가 걸려도 징계는 솜망방이니 엄하게 할 필요가 있어요.스승대접을 하지않는다고 불평할 게 아니라 먼저 처신을 스승답게 했으면 합니다.
13. ...
'10.12.24 2:49 PM (218.38.xxx.228)제발 제발 빨리 의사든 변호사든 되셔가지고 의사 공무원 약사 선생 신부 빨리 얻으시길..
14. 제가 겪은
'10.12.24 2:49 PM (180.69.xxx.170)교사들 다 받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우리 엄마한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선생들이...다...
예외는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솔직히 저도 교사들 곱게 안보입니다. 학생들 머릿수로 돈계산할 것 생각하면 끔찍합니다.15. jk
'10.12.24 2:52 PM (115.138.xxx.67)원글님이 교사의 뇌물 문제를 지적하신건 좋은데
솔직히 분란을 일으킬려고 일부러 작정하고 쓴거 같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거부감이 드는겁니다.
교사 뇌물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지만 님 글에는 의도가 뻔히 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잘 알면서 본인도 의도가 뻔히~~~ 보이는 글을 쓴다능.. ㅋㅋ)
그리고 요새 심심하면 열폭 열폭 어쩌고 하는데
문제점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열폭해서 지적하는게 아니거든요?
설령 열폭이라도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말은 들어줘야 하는것 아님??16. 현부양부
'10.12.24 2:53 PM (122.43.xxx.37)원글님..
엊그제 임용 2차시험 결과 발표났는데
불합격했나봐요 ㅋㅋ17. 불쌍한
'10.12.24 2:55 PM (115.136.xxx.94)영혼이네요..위로드려요
18. 맺힌게 있어서
'10.12.24 3:27 PM (123.214.xxx.109)이러는 거라면 이해도 되네요.
교사가 촌지 받는거 모르는 사람 없을테고 그나마 전교조가 생기면서 촌지가 수그러들긴 했지만 대단했었던건 사실이고 위에서 예민하신 분들은 촌지 안받는 교사분들인지..19. ..
'10.12.24 3:27 PM (125.139.xxx.47)아, 의전 들어가서 의사마눌 얻겠다고 말한 애예요?
나중에 의사 마눌 얻게 되면 꼭 글올리세요20. 근데..
'10.12.24 4:14 PM (58.145.xxx.58)선생님들 촌지받지않나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촌지 드렸고, 다 받으셨기때문에 이 글이 이해는 가긴가네요.
망국까지는 오버고...ㅋ21. .
'10.12.24 5:37 PM (211.224.xxx.222)제가 수업가는 곳 학부모한테 들은 애기였느데 그 동네가 부자동네였는데 거기 학교 초등1학년 맡은 나이 많은 여자샘이 그렇게 촌지를 바래서 엄마들이 수근수근 교육청에도 말들어 가고 했대요. 워낙 나이 많은 교사고 이것저것 수상실력도 있고 그래서 교육청서 특별히 조치안하고 넘어갔다는 애기 들었는데요.
그 샘 수법은 엄마들한테 전화를 한데요. 애가 좀 문제가 있다 그럼서 상담하자고 그럼 엄마들 학교갈때 그냥 갈 수 없으니 돈봉투며 이것저것 준비해 간다고. 그 샘은 1학년만 맡는데요22. 사실
'10.12.24 6:15 PM (121.159.xxx.27)새롭게 학부모가 되는 세대가 늘 생겨나는 한,
촌지를 받는 교사가 존재하는 한 늘 반복되는 이야기일 겁니다.
한 학교에서 단 1명의 교사만 촌지를 받아도 이런 글 올라올 겁니다.
이런 글 또 올라온다고 격앙된 댓글을 달 것까진 없다고 보고요.
(격앙-제 눈엔 그런 느낌을 받는 글들이 있어서요. 아니라면 제가 색안경 쓴 거겠죠. ^^)
차라리 82님들의 시작으로 신고하는 운동이라도 해보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촌지를 주고받지 않는 것이 정상인데 분위기에 끌려
갈취 당하듯 촌지를 주어야 하는 심정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생각의 다양성을 존중해주는 면이 있는 이곳에서,
겪은 당사자의 이야기에 대해 인색함에 약간은 놀래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고교 교사인 친구 중엔 촌지를 주어도 절대 받지 않는다는 경우도 있지만
주는데 어떻게 안 받느냐는 교사는 자기 변명일 뿐 입니다.
저도 아이가 초등학교 넘긴지 몇해 되지만
요즘 실정은 어떨지 궁금하다는 게 솔직한 맘입니다.
많이 나아졌을지, 여전할지...?23. 제발
'10.12.24 11:03 PM (220.86.xxx.195)받나 안받나 미끼 던져놓고 받으면 받는다고 욕하고 안 받으면 안 받는다고 욕하지요..
아직도 촌지 따위 받는 교사들 물론 있겠지만 안 받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요즘에 그런 거 작정하고 신고하면 교육청에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주고나서 받는다고 (자기도 공범이면서) 욕하지 말고 그런 악습이 싫으면 주지 마세요. 대놓고 요구하면 신고하세요. 제발...그래야 그런 악습이 사라지지요. 직접 신고 못하면 다른 사람 시켜서라도 신고하세요.24. 두아이를
'10.12.25 2:35 AM (175.118.xxx.69)키우고 있는데요. 아직 까지 촌지를 밝히는 선생님을 못 뵜어요.제가 둔해서 그런가?
바카스한병 사가지고 간적이 없어요. 물론 약간 저학년 때 부당하게 혼내는 선생님 있었지만
애가 힘들어도 그것도 사회생활인데 견뎌내야지 하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사실 촌지 주는 사람에게 촌지 받는 선생님이 보이는 거 아닐까요?
정말 길들이는 사람은 학부모라고 생각해요.. 촌지 달라는 선생님한테 차별받는다면
교육청에 신고하는게 낫지 않을까요?25. 바보같이...
'10.12.25 6:31 AM (112.148.xxx.196)주고나서...왜 이렇게들 말을 만들어내는지... 주지를 말든지, 말들을 말든지... 주는 사람이 문제.
26. ,,
'10.12.25 10:14 AM (221.162.xxx.190)저아는 사람 스위스가서도 촌지줍니다
주는 사람은 미국이 아니라 어딜가도 주더군요27. 음
'10.12.25 10:37 AM (220.116.xxx.190)요즘에도 촌지 진짜 많이 받아요. 촌지봉투까지 따로 있음. 스승의 날에는 없어서 못 판데요. 저도 많이 당한뒤로 교사는 다 허접으로 보여요.
28. ..
'10.12.25 11:16 AM (58.233.xxx.111)촌지본투 구경좀 합시다
어디가서 살 수 있는지 사르쳐 주세요
책임지고29. ㅎㅎ
'10.12.25 11:16 AM (113.30.xxx.202)여긴가 어디선가봤는데
한국학생 많은 캐나다에서는 한국학부모가 하도 촌지줘,
이제 캐나다 현지 교사도 은근 촌지바라는 분위기인곳도 있답니다
대한민국 만세!30. 뇌물..
'10.12.25 11:24 AM (1.102.xxx.242)아이가 다니는 영어학원 ... 클스마스에 할까 말까 진짜 고민하다가
쵸코렛을 샀어요 매장에서는 원어민샘께 많이 나간다며
28,000원 짜리 권하는데 사놓고 보니 ... 넘 과하지 않은가 싶어서 ^^;;
다시 14,000 원 짜리로 사고 낑낑대며 영어로 카드 써서 드렸습니다.
요즘은 원어민들도 한국 엄마들의 과한 선물 공세에 익숙해져 있을텐데
제 선물이 넘 약소해 보이지는 않을런지 ....
댓글들을 읽다보니 ... 문득 드는 생각입니다31. ...
'10.12.25 11:27 AM (183.98.xxx.217)제대로 이신분들이 많아서 그냥 묻혀갈뿐 그런분도 더러 계시지요.
아이가 브랜드옷을 주로 입고다녀선지 2학년때 전화 직접 걸려온적 있었고
뭐지? 싶었는데 바빠서 그냥 지나쳤네요. 1학년때 샘이 물리치시길래..
전혀 그런 쪽으로 생각을 못했지요. 구구단 못외우면 아이들 전체 때려가며
가르치시는 공포분위기의 샘이라고 중학교 가면서 얘기하더군요.
중1들어와서 전화걸려왔어요. 점수 잘봐달라가 아니라 원래 샘 존경하는 체질이라
찾아뵈었네요. 아이 상처입을까봐 드렸구요. 어느 학생이 봤느니? 말씀하시길래
저야 봐도그만! 지나고보면 이상한건 싸이코 샘들을 챙기게 되니...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정말 고마운 분께는 학기 끝나고 합니다. 싸이코든 뭐든 그냥 아이만 잘 돌보기로 했구요.
모네타에서 어떤 샘분이 월급은 모두 저축하고 나머지로 생활비조달 재태크 상담글 올린거
보고 뜨악~했던 기억 아직도 있는데요. 옷도 넘 좋은옷 입혀 학교 보낼 필요도 없고 아이
내실 잘 다져서 보내는게 젤 중요하게 생각되어요.32. ...
'10.12.25 11:37 AM (183.98.xxx.217)교감승진 앞두신분께 직접 들었어요.
교육계 썪었다고...그것도 상상이상으로요.
그 교실에서 (목메다신분 명복을 죄송요--;;) 개인 불만만이 아닌
뭔가 잘못되있는 교육계 승진제도 세상에 알리고 싶어서였겠죠.
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걸겁니다.33. 전에
'10.12.25 12:57 PM (124.49.xxx.81)가난한 가정에서 눈물바람으로 힘들게 공부해서 교사되신분이 있는데요
그분이 그걸 받으니까 그학생에 대한 관심이 절로 가고 대하는게 달라지고 또 그게 당연한거 같은 생각이 드는게...안받기는 유혹이 많이 크다고..
자신의 못남에 많이 갈등을 하셨어요
물론 20여년전에 들은 얘기지만 ...
교육의 현장은 선생님의 편견이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곳이잖아요
특별한 분야니 만큼 신념이 있는자에만 부여하는 특별한 자격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34. 촌지가
'10.12.25 12:59 PM (222.251.xxx.217)분명있습니다... 작년에 조카문제(공부좀 합니다)로 학교찾은 짠돌이 형부도 20만원 햇병아리
담임한테 주고 왔습니다.. 그거 다시 되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앞집도 고등학교선생님인데, 그집아이가 전교10안에 드는 등수인데,아이가 자율학습을 빠졌다가 학생과장에게 걸려서 벌을 받았는데, 그집으로 전화걸어 간접적으로 돈을 요구하더군요. 벌도 폭력수준으로 때리면서..
그집엄마가 고민하다 담임하고 그학생과장한테 촌지 주었는데, 담임은 되돌려주고, 그 학생과장은 받더군요...
그집은 학년이 바뀔때마다 담임들한테 돈보내고 하였지요.. 무슨날마다 선물에, 간식에 그렇게 보내더군요. 엄마도 수학교사 출신입니다.
학교를 찾아갈때 저런 문화가 있어서 학부형들도 안할수 없고 그래서 챙기게 되고 하더군요.35. 교육청에
'10.12.25 1:07 PM (222.251.xxx.217)신고하시라는 분.. 그것 신고한다고 정확하게 처리되지 않습니다.
한국사회가 투명하게 일처리가 된다고 생각하세요..?
자기가 보고 듣고 한것이 세상의 전부가 아닙니다..36. 정말답답한
'10.12.25 1:20 PM (180.69.xxx.170)마음에 한마디 더하고 싶은데요..
촌지주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답답합니다.
신고하라고요? 학부모가 담임선생을 신고할 배짱있으신분 정말 있으세요? 신고하면 그 교사 징계먹나요? 짤릴 수 있나요? 불이익을 당하는 건 나도 아니고 선생도 아닙니다. 바로 우리 아이입니다. 학교에서 사사건건 그것도 담임선생에게 당하는 수모 안당해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단돈 10~20만원으로 한학기라도 우리 아이가 담임에게 괴롭힘 안당할 수 있다면 주게 됩니다.
저 초등학교 4학년때 매일 울면서 집에 왔습니다. 담임이 얼마나 괴롭혔는지 모릅니다. 엄마가 1학기에 학교에 안들르셨거든요. 2학기초에 들르시곤 저 학교생활 정말 편해졌습니다.
고3때 역시 똑같은 일을 겪었고요. 그때 알게 되었네요. 교사들은 모두 다 받는다. 다 줘야 한다.
안주면 안받는다고요? 물론 가난한 집 아이라는 걸 알면 요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줄수 있는 집에서 안주면 많이 불쾌하게 생각하더군요. 당연히 받을 걸 못받은 양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저 정말 교사라면 이가 갈립니다. 물론 모든 교사가 그러지는 않겠지만 제가 겪은 모든 교사는 모두 그랬습니다.
혹시라도 제 글을 보실 촌지받는 교사님들.. 정말 그러지 맙시다. 당당하게 자신의 직업에 자부심을 가집시다. 아이들 얼굴에 돈이 매치가 되십니까? 졸업한지 오래되었지만 마음에 상처가 큽니다. 고 3 담임은 아직까지 꿈에 나타날 정도입니다. 반대로 담임선생들이 저를 돈받고 잘대해줬다는 생각을 하면 그것도 상처입니다.37. 헐
'10.12.25 1:37 PM (116.38.xxx.64)교사가 주는돈 안받는다고요?
누가그래요?ㅎㅎㅎ
그런 대단한교사 한두명일걸요?
누가 주는걸 마다해요? 근데 아직도 촌지주는 학부모가 있나요?38. .
'10.12.25 1:45 PM (112.153.xxx.107)촌지 있어요. 담임이 수표 싫어해서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선생이 살기 어려워서 그런다고 그냥 준다고 하더라구요.
39. ^**^
'10.12.25 1:45 PM (222.238.xxx.111)돈 주고 받고 하는
불량아 선생ㄴ ㅓ ㅁ/ㄴ ㅕ ㄴ 이나
불량 부모ㄴ ㅓ ㅁ/ㄴ ㅕ ㄴ 이나
지나가다 전봇대에 받혀서
돈 주고 받었던 손목이 부러져랏!40. 제동생이
'10.12.25 1:47 PM (112.171.xxx.117)교산데 촌지는 커녕 간소한 선물(고추장같은거) 받는 것도 고민하던데요.중등 고등 지냈구요.주변 선생님들도 다 그런데요.저 어릴적 초등학생때는 촌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요새 중등 고등은 그런거 없어요.오히려 받았다 말나고 그럴까봐 싫어해요.어느 조직이건 부패는 있으니 받는분들 있을 수도 있겠죠.또 예전 습관대로 받는 나이드신 쌤도 있겠구요.헌데 요새 젊은 교사들은 오히려 싫어해요
41. ..
'10.12.25 1:54 PM (211.105.xxx.3)예전에는 좀 그런 분위기이긴 했어요..요즘은 좀 많이 바뀌지 않았나요..
저 나이 40인데 제가 학교다닐때는 선생님들 거의 촌지 받았습니다..저희엄마가 나중에 그러시더라구요..한번도 촌지 안준적 없다고..
제가 중학교 1학년때 좀 가난하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가 반장이 되었는데 담임선생님이 얼굴이 노래지면서 어떻게 니가 뽑혔냐면서 이럴수가 없다며 이러면 안된다며 정말 히스테리를 부리더라구요.
너네집에 돈 없잖아..라고 하셨어요...--;;; 근데 제가 학창시절에 계시던 선생님이 아직 계시더라구요.제가 나온 중고등이 사립이라...그 쌤들은 아직도 촌지를 몰래 주면 받지않을까 싶긴하던데...42. 저
'10.12.25 2:24 PM (219.249.xxx.106)교사이자 학부모입니다.
예전에 울엄마는 돈 없어서 촌지같은거 내민적 당연 없구요, 촌지 받은 교사들 분명 있었겠죠. 다 나쁜 사람들입니다. 그돈 준 학부모들도 똑같은 인간들이구요. 저라면 우리딸 전학을 시키면 시켰지 그런 더러운 돈 안내밉니다.
저두 초임때 몇 사람 건내더이다. 심지어 목사사모님도...지금도 상품권 내미는 분들은 꽤 있어요. 다 촌지죠. 그 분들 첨엔 이미지 좋았다가 그거 내미는 순간 기분 확 상합니다. 내일 아이편에 받기 싫으면 지금 가져가시라고 돌려줍니다.
저는 돌려주지만 분명 받는 사람도 있지 싶긴 하네요. 주변에서 본적은 없습니다만....전 그래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다 다 더티하긴 마찬가지죠. 닭이 먼저냐 알이먼저냐 따질 거 없이 다 지저분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교사나 학부모 서로서로 신고해서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교사글 맨날 올리는 원글님~
참 찌질해보입니다. 보아하니 의사는 될 주제는 안돼보이고 만년백수가 딱이네요. 어쨌든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네요. 침튀기면 교사 성토의 장을 마련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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