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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획들 어떠세요?모두들 자랑해봐요 ^^
오늘 너무 추워서 어디 데려갈만한 날씨가 아닌듯해서 집에 있으려는데..
저 성탄절에 항상 부모님과 어릴적 어린이 대공원도 가고 즐겁게 밤에 종로거리도 걷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나서요
어떻게들 오늘 하세요?
저희처럼 성탄인데 제가 스테이크 굽고 샐러드 만들어서 아이스크림케익과 자축할집
있나요?
구제역인데 스테이크 먹네요 ㅎㅎㅎ
횡성 한우 샀어요 ㅎㅎㅎ
다들 무얼 하세요?
1. ..
'10.12.24 10:48 AM (211.246.xxx.200)음.. 애는 유치원 가고 전 일하고, 밤에 만나서 케잌이나 썰 예정.. 5살 남자앤데 아직 크리스마스에 관심이 없어서.. 둘째 때문에 오붓하게 케잌이나 자를 수 있을까..
2. ...
'10.12.24 10:51 AM (121.143.xxx.194)성탄절엔 집이 최고 아이있으면 같이 음식만들고 쿠키굽고 케익만들어서 놀아주고싶어요
3. .
'10.12.24 10:51 AM (121.186.xxx.219)남편이 오늘 일하거든요
자영업이라 오늘부터 연말까지 대목날이예요
저랑 아이랑 둘이 뭘 해야 될지 고민중이예요
재미있게 해줘야 되는데
다른 친구들은 다 아빠 엄마랑 놀아서 ...
어린이날도 저랑 둘이서 동물원에 갔다왔거든요
자영업이라 이게 참 안 좋아요4. 방콕
'10.12.24 10:53 AM (175.194.xxx.226)쿠키는 어제 아이랑 같이 굽고. 오늘저녁에는 케잌에 불켜고 쿠키하고 과일하고 케이준샐러드 해서 저녁에 파티 하려구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직도 설치 안해서 이따 아이오면 같이 하려구요.. 이런날엔 나가면 고생해요..
5. 전
'10.12.24 10:58 AM (183.100.xxx.68)전 어제저녁에 케이크 구워놨구 오늘은 쿠키 구울거예요 ^^
트리 불 켜고
(전 불교신자지만 트리는 꼭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기분이랄까요....
초파일에 등 다는 기분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
저녁은 한식으로 차려서 한해 수고했다고 덕담 나누고 먹을려구요~
밤엔... 몰래 사 놓은 선물 포장해서 산타로 위장하려구요 ㅋㅋ
울 아들 아직 산타를 긴가민가 믿는 초딩이라........6. 추억만이
'10.12.24 10:58 AM (221.139.xxx.41)내일 넥스트 VIP 석 공짜표 얻었어요 +_+);
7. ..
'10.12.24 11:01 AM (1.225.xxx.115)무교인 우리집은 그냥 연휴 전날입니다.
울 남편은 오늘도 10시에 퇴근합니다.
아들애는 친구와 모여 온라인 게임한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딸애는 내일 남친이 군대에서 휴가 나온다고 마냥 들떴습니다.
전 오늘도 82쿡의 히트레시피를 보며 맛난거 해서 혼자 우걱우걱 먹으렵니다.
이틀 연휴동안 우리 넝감이랑 먹고 치울 장을 보러 도때기 시장같을 코스트코로 지금 출발합니다.
씨 유 레이러~~~.8. 지금
'10.12.24 11:02 AM (121.66.xxx.211)베니건스에 앉아 있어요
이따가는 호두까끼 인형보러가요9. 라이너스의 담요
'10.12.24 11:05 AM (125.186.xxx.16)전 치킨 구워서 친정 갈거에요. 차로 5분거리^^ 남편도 끝나고 친정으로 올거구요. 네살 우리딸 갈비 좋아해서 갈비를 할까? 생각중이기도 하구요. 근데 아침엔 김밥이 먹고싶다 해서 김밥을 싸야하나? 암튼 마트 들러서 장부터 봐야겠어요.
10. 시절인연
'10.12.24 11:24 AM (211.54.xxx.196)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시내에 나갔다가 한번 크게 바가지 쓴 적이 있었서 ㅠㅠ 그 후론 집에만 있었네요...정말이지 간만에 오늘 체조경기장에서 있는 JYP패밀리콘서트 갑니다...끝나고 여유가 있음 박진영콘서트까지 보고 올까 생각중이에요 ㅋㅋㅋ 모두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기를 바랩니다~~~
11. ...
'10.12.24 11:39 AM (112.219.xxx.178)어제 저녁 코스트코가서 크리스마스 케익이랑 자게에서 추천해주신 아르볼레다 쉬라즈와인 사왔네요.
치킨윙이랑 LA갈비 연어셀러드 할꺼구요..
추워서 어디나가는것보다 집이 최곱니다.
메리 크리스마스^^*12. ...
'10.12.24 11:46 AM (211.108.xxx.9)퇴근하고 집에가서 씻고 침대로 쏙...
실큰 잠이나 잘려구요13. 우왕
'10.12.24 11:54 AM (112.147.xxx.21)방학인데도 못 놀아주는 아들하고 열심히 놀 계획입니다. 초코칩쿠키랑 쿠키하우스 같이 만들거구요 미트볼 스파게티랑 케이준 샐러드 만들고 핏자도 한번 시켜먹고 부대찌개도 만들어먹고 ^^ 무도랑 시크릿 가든보며 집에서 굴러다닐래요..
14. 이럴수잇나요??
'10.12.24 12:08 PM (112.148.xxx.17)시상에나~~신랑회사서 하필오늘 송년회한대요. 참내.. 만약에 결혼 않한사람 있었음 어쩔라고.. 넘 이기적이지 않나요?? 낼도 출근하는데 이런날은 가족과함께 보내야지.. 전 혼자 집에서 뭐하라고.. 오늘 스페셜메뉴라도 준비해볼까 했는데 밖에 혼자나가 순대국이라도 사먹어야겠어요 ㅠㅠ
15. 나쁜엄마
'10.12.24 1:32 PM (110.11.xxx.183)네요 ㅠㅜ 아이가 5살인데 며칠째 아파서 어린이집 못갔어요
지가 안 간다네요 가면 쿠키만들기도하고 파티도 하는데..ㅜㅜ
집에서 쿠키구워주면 될껄 그런생각은 절대 못하고~~ ㅜㅡ
남편은 오늘 당직이거든요..내일 낮에 오는데... 오늘 우리둘이 있는게 짠한지 시댁에 가있으라네요
크리스마스에 시댁이라,..솔직히 썩 좋진않지만 어른두분이 계시는것도 넘 썰렁할듯하고
아이도 할머니 할아버지 좋아하니 오늘저녁에 시댁 갑니다
젤 큰이유는요 가면 밥을 주시기 때문이죠 ^^;;
저 요새 밥 해먹는게 너무 괴롭고 메뉴짜기가 골치아파서요 ㅠㅜ16. 해피바이러스
'10.12.24 3:59 PM (113.60.xxx.206)저희는 아직 애도 없는데다가, 남편은 야근 확정.
저는 아마도 그냥 집에 가서 뒹굴거릴듯싶네요.
같이 놀 사람도 없고.. ㅠㅠ17. 지금 이 시간..
'10.12.24 5:26 PM (113.60.xxx.125)아이랑 쫄면 해먹고 있어용~ 남편은 일하러 나가고...
좀있다 아이랑 책보려고요...
크리스마스는 우리집에 별 의미없네요...차밀려서 어디 나가기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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