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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님이요 저만 모르고 있었나요?
1. d
'10.12.24 10:10 AM (114.201.xxx.75)지난번 방송때 저도 알게됐어요..성당 다니면서도 이태석 신부님이 누군지 어떤일을 하셨고 돌아가셨는지 그때서야 알았네요..근데 전부터 아시는분들은 다 아시더라구요...형님도 부산에서 신부님 하시던데,,, 영화관 재개봉했다네요..주말에 보러갈려구요..아이들이랑 많은분들 보세요..
주인공은 웃고 관객은 모두 우는 영화랍니다.2. 매리야~
'10.12.24 10:12 AM (118.36.xxx.105)저도 kbs 스페셜 보고 알았습니다.
보고 눈물 한 바가지...ㅠ.ㅠ
정말 그 분은 살아있는 성자시더군요.3. 노벨평화상은
'10.12.24 10:15 AM (123.214.xxx.123)오바마가 아니라 이 신부님이 타셨어야 할걸 김대중대통령때 그 못된 사람들때문에 비껴간듯 하군요.
4. ...
'10.12.24 10:15 AM (118.33.xxx.141)저도 지난번에 아이들과 극장에 가서 보려다 때를 놓쳐서 아쉬웠는데, 어제 잠깐 보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구요..ㅠㅠ5. gg
'10.12.24 10:16 AM (122.34.xxx.104)12월 말까지 극장에서 재상영하고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울지마 스톤? x 울지마 톤즈o (톤즈는 아프리카 수단의 마을 이름이에요. ^^)6. 매리야~
'10.12.24 10:18 AM (118.36.xxx.105)저는 마을 주민들의 뭉개진 발을
일일이 그림 그려서 딱 맞는 신발을 맞춰주는
신부님의 모습...감동이었어요.7. ``
'10.12.24 10:20 AM (125.187.xxx.175)저희도 성당 다니는데 엄마께서 이태석 신부님 살아계실때 강연 들으러 다녀온 후로 바로 수단 후원회 가입하셨어요. 그 후로도 여러번 이태석 신부님 얘기를 하셨었죠.
거기는 볼펜 하나도 귀하대서 우리집에 홍보용 볼펜이랑 메모지 한박스씩 모아놨던거 보내드렸는데...
그 때가 이미 암 발병해서 들어와 계셨던 때였어요.ㅜㅠ
이태석신부님 돌아가신 건 엄마보다 제가 먼저 알았어요. 엄마가 듣고 얼마나 황망해 하시던지.
너무너무 열심히 사셔서 그분이 할 만큼 했다고, 이제 그만 쉬라고 하느님이 일찍 데려가셨나봐요. 한 몸으로 열사람 백사람 몫의 사랑과 나눔과 봉사를 하고 가셨으니.8. 뜻이
'10.12.24 10:24 AM (220.120.xxx.197)있으시면, 다음카페 수단장학회에도 가입하세요.
신부님 책(친구가 되어 주실래요?)과 영상을
카페 통해서 구입하시면 장학회에 보탬이 됩니다.
그리고 오는 1월 8일에 과천시민회관에서 추모음악회가 열리는데,
수단장학회 카페에서 표를 구입할 수 있어요.
전부 1000석인가 그런데 얼마 안 남았대요.9. 별
'10.12.24 10:38 AM (115.41.xxx.116)지난 방송에서 보고 한동안 가슴 잡고 있었답니다;;
10. 벌써
'10.12.24 10:40 AM (211.117.xxx.105)신부님 돌아가신지 일년이 되어 가는군요
세월의 무상함이란..11. ^^
'10.12.24 10:45 AM (115.143.xxx.184)전 무늬만 천주교 신자라서..정말 몰랐습니다..
삼만오천원이면 학교를 다닐수있다고 하니.... 저도 평생처음으로 기부라는걸 한번 해볼려구요...
저희 아이 이름으로...
커피몇잔만 안마시면 되는것을... 신부님게 너무 죄송해서....12. 저도 무늬만
'10.12.24 9:14 PM (116.125.xxx.241)천주교신자!
제일로 존경스러운 분으로 저의 가슴에 남아계실분,
조그만것에도 투정부렸던 제가 부끄러워졌네요!
어찌나 말씀도 재밌게 잘하시는지, 제가 신부님 강론 못들은게 후회되네요.
영상으로나마 신부님 뵈니, 저도 조그만것에 감사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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