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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출산후 얼마만에 부부관계하시나요
둘쨰 낳은지 딱 두달됐는데요
얼마전 모 티비프로에도 나왔지만 여자몸이 회복되는데 적어도 100일이 걸린다죠
회복도되지않은몸으로 아이둘 키우느라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든데
신랑은 이제나저제나 언제하나 기다리고있네요;;;
인터넷찾아보면 6주후엔 부부관계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겨우 2달까진 미뤄놨는데 정말..3달까진 좀 그걸 해야한다는 스트레스 없이 살고싶네요
그런데 신랑은 제가 원래 이쪽으로 관심없어서 이기도하지만
늘 자기욕구대로 제가 해주지못하니 항상 굶주려있는상태 --;;
일주일에 한번은 해야한다고 신랑이랑 무언의 약속을 했는데 저한텐 사실 일주일에 한번이 너무 부담스럽거든요
아이카우고 하다보면 너무 힘든것도있고 전 사실 그닥 욕구가없어요;;
하고싶지않은데 하니 아프기만하구요 그걸 해야하는날엔 하루종일 스트레스받아요
그래도 결혼했고 부부사이니 제가 마음가짐을 바꾸려고 부던히 노력해왔는데..
아이낳고 두달만에 또 해야하니 그냥 한숨만 나오네요 ㅜ.ㅜ
보통 정말 6주만에 하시는지..남들은 아이둘키우면 서로 정신없어서 일년도 안하고 산다는데
정말 부럽기까지하네요 -.-;;;
전 정신없고 힘들어 죽겠는데 그것까지 신경써야하니 정말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판이네요;;;;
1. 전
'10.12.23 11:57 PM (119.64.xxx.86)의사가 된다고 할 때 바로 했는데.....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요.
몇 번은 아프다가 언젠가부터 괜찮았던 것 같아요.
한 2개월 정도는 지나야 되는 거였나 봐요.
제가 회복이 빠른 편이었는데도 그랬어요.2. ..
'10.12.24 12:01 AM (175.126.xxx.102)가을에 옆집 엄마들이랑 공원에 갔다가 만난 사람중에 아기가 이제 돌인데 벌써 둘째가 7,8개월 임신중이라고 하더라구요..--; 대체 언제 해서 벌써 임신 개월수가 그렇게 됬나..다들 의아해 했어요. 조리원에서 남편하고 하고 임신했단 말도 들은걸요.. 저도 아기 키우고 하다보니 늘 피곤에 절어 그런거 생각할틈도 없었구..아플까 겁도나도 그렇더라구요. 출산후 7개월은 되서야 한듯해요..
3. ...
'10.12.24 12:05 AM (119.64.xxx.20)저도 출산한지 4개월후 정도에 했어요. 더 미루고 싶었지만
어렵게 한 임신이라 임신사실 알고 난 후부터 안 해서 울 남편 좀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안스럽더라구요. 그러나 그 날 했다가 아파서 다시 외면했어요;;4. m
'10.12.24 12:39 AM (175.123.xxx.14)윤활액을 쓰세요. 수용성 윤활액 쓰시면 거의 안 아파요.
5. 왜..
'10.12.24 1:00 AM (175.210.xxx.191)꼭 같이 하려고만 생각하시는지? 남편만 만족하게끔 하는 방법이 있쟎아요. 굳이 아픈데 왜 꼭 같이 하나요.
6. 윗님처럼..ㅋ
'10.12.24 1:58 AM (116.32.xxx.230)저도 첫애낳고 9개월인가에 처음 했는데
둘째가 생겨버렸더라구요.ㅠㅠ
둘째낳고 나니 남편이 바로 정관수술 해버렸다는...ㅋ
둘째 낳고도 6개월은 더 지나서 했었던것 같아요7. 첫째낳고는
'10.12.24 7:42 AM (116.125.xxx.241)한달반만에 하는데, 몸이 좋지는 안더라구요~~
둘째놓고는 그래서 세달후에 했어요. 그러니 몸이 훨 나은것 같아요.
원글님도 최소 두달은 지나서 하세요. 아기낳고 자궁이나 몸전체가 힘이 많이 소진돼있어
참 피곤한상태이에요. 내몸을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한것 같아요.8. 첫애 돌때 6개월.
'10.12.24 11:29 AM (123.248.xxx.247)제가 저 윗분 동네 아줌마인듯..
첫애 돌때 둘째 6개월이었네요..
첫애 놓고 7주차 쯤에 했어요. 개인차이 아닐까요?
모유수유 했는데도 4개월 지나니 생리 시작하고..
두달뒤 부터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들쑥날쑥인가보다 했는데.. 임신..
아는 동생도 임신 후 부터 거의 1년 넘게 관계 없이 지냈다던데...
첨엔 안된다고 밀어냈는데 이젠 신랑이 반응이 없어서 걱정이라는..
저흰 사이도 좋고 서로 원해서 제가 너무 힘들지 않는한 하는 편이예요.
아이들의 엄마이기도 하지만.. 신랑의 여자이기도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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