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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직영점 들어온다"..진출설에 가구업계 초긴장
세계 최대 가구업체 한국 진출 가시화
직영점 오픈위해 토지매입·매장 설계中
韓사무소 개설..정식 오픈까지 2~3년 걸릴듯
23일 관계 업계에 따르면, 이케아는 한국에 직영점을 열기위해 서울에 인접한 부지를 매입하고 한 엔지니어링 회사와 계약을 체결, 현재 사업성 분석과 매장 설계 작업 등을 진행중으로 알려졌다.
`어른들의 놀이터`로 불릴 만큼 독특함을 자랑하는 이케아의 매장 디자인을 한국시장에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케아는 현재 직원 5명으로 구성된 한국사무소를 설립해 운용 중이며, 이들은 토지 매매를 비롯한 직영점 오픈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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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상해 이케아를 가보고,,,, 깜짝 놀랬던 기억이,,,
그 규모에서부터,,,,, 아기자기한 소품에서 부터, 큰 가구까지,,,,
입맛을 다시게 만들더군요.
푸드코트에서 먹던 음식들도 기억나고,,,, ㅋㅋㅋ
나름 한국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분들도 많다는걸로 아는데,,,
업계들, 긴장 할만 한듯합니다.
그런데,
조립이 만만치 않다는것,,,,, 손에 익어야 하는데,
한국사람들은,,, 이런 스타일이 아직이죠? ;;;
어쩌든 한국 들어오면,
우선 구경하러 많이 갈듯,,,,,,,,,,
(2,3년후라면,,,,, 많이 남았네 ㅡ.ㅡ;;;)
1. verite
'10.12.23 3:41 PM (121.160.xxx.250)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38&newsid=20101223150109486...
2. 프린
'10.12.23 3:44 PM (112.144.xxx.7)조립은 안어려워요.. 그런데 조립제품 나무질이나 이런게 별루여요..
그래도 직영점 생긴다면 a/s면이나 환불 면에서 조금 소비자 입자이 유리해질것 같아 좋아요..
또 나무합판 같은 질도 보고 살수 있을테구요..3. ...
'10.12.23 3:44 PM (58.141.xxx.53)근데 이케아 들어오면 정말 웬만한 중소가구업체는 경쟁력 완전 상실해서
초토화될 것 같아요. 그 두려움 때문에 지난 수년전부터 한국 진출이
미루어져온 걸로 알고 있구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케아의 합리적인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들어온다면 기쁘지만 국내산업이 타격이 심할 것 같아요.4. ...
'10.12.23 3:46 PM (59.10.xxx.25)질이 무지무지 별로에요. 저도 외국에서 혹해서 가봤는데 살거 하나도 없어서 그냥 나왔네요
푸드코트는 정말...공짜라도 먹기싫을정도로 맛 없던데요?
하긴 우리나라 사람들 코스트코 이케아 이런거 좋아하니까 사람은 좀 몰릴거 같긴하지만요5. 비단결되고파
'10.12.23 3:49 PM (115.126.xxx.45)이케아 제품은 정말 호불호를 가르는거 같아요.
가격대비 정말 좋은 제품도 있고
무슨 이런? 스러운 허접한 제품들도 있구요.
저는 장식용이나 작은 소품류 이케아꺼 종종 쓰는데
딱히 와~너무 좋아! 다음에 또 사야지! 싶지는 않고 그저 가격대비 괜찮구나 정도예요.
어쩔땐 싼게 비지떡이다 싶은 제품도 곧잘 있었어요.6. 전
'10.12.23 3:50 PM (125.142.xxx.237)한국에서 이케아가 젤로 아쉬웠던 건
부엌 캐비넷 교체하고 싶을 때 여기 가서 주문하고
배달오면 남편이 조립하고 나면
완전 다른집으로 탄생했다는...
거기 가면 정말 없는 게 없죠....7. jk
'10.12.23 3:50 PM (115.138.xxx.67)긴장은 무슨....
한국에 들어오심과 함께 가격이 다른나라들에 비해서 2-3배정도 더 비싸게 책정될텐데요... ㅎㅎㅎㅎ8. 말로만
'10.12.23 3:51 PM (58.140.xxx.216)들어온다, 들어온다~ 한지가 몇년째더니 드디어 들어오나봐요?
근데 2~3년후? ㅠㅠ9. verite
'10.12.23 3:51 PM (121.160.xxx.250)인테리어 소품들도,,,, 디자인으로 유혹하는것이 많은듯 합니다.
저도 가구 나무질은 아주 좋다는 생각은,,,, ^^;;;
오픈을 해봐야 겠지만,,,, 단기적이든, 장기적이든,,,,, 영향이라든지,,, 위협은 될듯해요,,,,
(아, 푸드코트는,,, 맛있었다는것이 아니라,,,,상해 가기전까지 사회주의국가 중국의 선입견에 벗어난,, 느낌이엿단 겁니다,,,,,여느 자본주의 국가 뺨칠정도가 아닌가 하는 ㅎㅎㅎ)
jk님,,, 그럴까요? 지레 걱정일까요? ^^10. jk
'10.12.23 3:52 PM (115.138.xxx.67)그런 꼬라지를 하루 이틀 본게 아니잖아효~~~~ ㅎㅎㅎㅎㅎ
11. verite
'10.12.23 3:53 PM (121.160.xxx.250)한국을 봉으로?????? ㅋㅋㅋㅋㅋㅋㅋ
12. 소박한 밥상
'10.12.23 3:55 PM (58.225.xxx.57)긴장 안해도 될 것 같아요^ ^
소품중에서 이국적인 매력이나 가격에 혹해서 구매하게 될 뿐
가구는 조립가구라는 특성이 있고
가구는 비싸더라도 튼튼하고 변질이 없는 내구성을 중요하게들 생각하니....
너무 열악한 제품도 많고...
구입할때 보면 이케아 정품이라고 정품을 강조한 제품도 많은걸 보면
그것도 카피 제품도 많은 듯 해요
아무튼 직영점이 들어올 시기는 (유명세에 비해)벌써 지난듯 합니다13. 아..
'10.12.23 4:03 PM (175.116.xxx.120)하두 이케아이케아 유명ㅇ해서...
지마켓에서 아무 의심없이 테이블하고 서랍장 샀다가..
지금 너무 후회하고 있어요...
서랍장은 앞판이 사진으로 볼때와는 다르게 실제로 보니 싸구려 느낌이 좀 나구요..
위에 옷담은 상자를 올려놨더니 상판 휘어서 맨 윗서랍이 안 닫히는...ㅜ.ㅜ
테이블도 좀 얇은듯하였는데 50킬로 버틴다고 호언장담을 하길래
컴터 두대 올려놨는데 (사실... 모니터가 좀 큰걸 두개 올려놓긴했죠...)
가운데가 1~2센티 내려와서 중간에 받침대로 하나 받쳐놨어요......
귀차니즘에 판매자한테 뭐라 하지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버렸네..아 생각해보니 짜증이 남.....14. ..
'10.12.23 4:06 PM (70.53.xxx.174)한국은 가구를 버릴때도 돈을 주고 버려야 하는 나라인데
그렇게 약한 물건들이 먹힐까 싶으면서도
그외에 소소한 물건들.... 주방용품, 화장실 용품, 액자, 전구, 이불, 베개, 액자, 커튼 봉,커튼,카펫트,아이들 물건, 쇼파, 그릇, 시계, 프라스틱 용기, 수건, 망치, 초, 유리컵, 하물며 화초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집하고 차, 옷만 안 팔지 안 파는게 없는데ㅠㅠ
너무 다양한 물건들이 있어서 가구 뿐 만이 아니구 전 제품에 걸쳐서 걱정이 되네요
중소기업도 중소기업이지만 대형마트들 까지도 타격이 클거 같은데요
그뿐 아니라.... 한샘, 일룸등등 주방가구들이나
오피스 가구 회사들도 많은 타격을 입을거 같은데요
하옇든 아키아라는 기업 하나로 나라를 먹여 살리는 대단한 기업....
부럽습니다
삼쏭 !!!!! 내가 얼마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ㅠㅠ
지금은 부끄럽다는 생각까지 드는 이 기분은15. ...
'10.12.23 4:07 PM (175.114.xxx.140)이케아 너무 싫어요. 그조잡스러움이란...
가격도 너무 비싸고...16. ..
'10.12.23 4:11 PM (203.226.xxx.240)저도 구매대행해서 자취할때 몇번 사본적 있고, 지금 주방 수납장들도 여기거 몇개 쓰는데 가격대비 괜찮다고 보거든요. ^^
심플하고 단순하고, 조립도 저 혼자 가능하고 남편있으면 훨 편하고...그러니까요.
그리고 잘 질리지도 않던데요.
직영 들어오면 구매대행보다는 좀 싸지 않을까요?
지금도 몇년전에 비하면 가격 많이 내렸던데요.
학생들이나 솔로들 자취용으로 딱인거 같아요.17. 아이키아
'10.12.23 4:23 PM (124.61.xxx.78)왜 인기 많은 줄 모르겠어요.
저도 다 구경해봤는데... 그나마 전등이 제일 낫더군요.
허접하거나 값이 비싸거나... 둘 중에 하나던데요.18. ..
'10.12.23 4:27 PM (119.192.xxx.25)만약에 외국에서 파는 가격대로 그대로 팔면 중산층들이 좋아할 거 같고요..다른 메이커들이 그랬듯이 한국만 들어오면 일단 가격 뻥튀기해서 들어온다면..굳이 긴장 할 거 까진 없는 거 같아요. 꼭 가구만이 아니더라도 리빙소품들이 재미있는 게 엄청 많아서 전 그런 쪽이 좋던데요..가구는 솔직히 그닥 질이 뛰어난 게 아니라서..순전히 디자인 값인 듯 해요.
19. ...
'10.12.23 4:30 PM (61.78.xxx.173)외국 가격 그대로 들어오면 가격대비 디자인이 좋아서 인기 있을꺼 같기는 해요.
근데 뭐 우리나라만 들어왔다 하면 가격이 2배는 올라가니....
가격에 따라서 성공하고 안하고 하지 않을까요20.
'10.12.23 4:46 PM (211.204.xxx.131)가구뿐만이 아니라, 식기구들도 정말 별로에요.
21. Ikea
'10.12.23 5:12 PM (121.166.xxx.12)깔끔한 디자인에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죠. 푸드코트도 산뜻하고 아이들 장난감, 주방 욕실 침실 소품 같은 것들이 이뻐요.
하지만 여러분들 지적하셨듯이 소재는 정말 별로고, 조립도 만만치는 않죠.22. 외국처럼
'10.12.23 6:13 PM (180.64.xxx.147)저렴하지 않고 비싸게 부르면 가구 업계 긴장할 필요도 없어요.
싼 맛에 사는 가구잖아요.23. 이케아가
'10.12.23 7:14 PM (222.112.xxx.219)스웨덴 기업이죠. 품질이 때로는 조악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지만 디자인은 참신한데
이케아 물건들을 만드는 곳이 동유럽의 감옥(그러니까 죄수 노동을 이용하는 거죠) 등등
극도로 노동력이 저렴한 곳이고 그래서 값이 싼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스웨덴인 설립자가 젊은 시절 히틀러를 존경하는 극우 행동을 한 게 밝혀져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구요. 본문과는 상관 없지만 예전에 외국 살 때 들었던 얘기들이 생각 나서 썼어요.
한국에 이케아 들어와도 저라면 큰 가구는 안 사겠어요. 너무 불안정해서요.
유럽처럼 조립에 얼마, 배달에 얼마 다 따로 받으면 한국에서 장사하긴 힘들텐데
그 인건비를 다 포함시키려면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을 거에요.24. 으..이케아
'10.12.23 7:27 PM (211.216.xxx.201)한동안 이케아에 꽂혀서 3단 서랍장을 구입했죠. 그런데 사용한지 두어달도 안되어
서랍이 저절로 열리기에 살펴보니 밑판이 휘었더군요. 급한대로 중간에 보강을 해서
쓰고 있는데 아래 서랍도 역시 같은 상태..
디자인이 산뜻하긴 하지만 기대보다 품질이 따라주지 않아서 망가질때까지 사용하다가
국산 제품으로 구입하려 합니다.
직접 사용해 보지 않았다면 이 기사에 눈이 번쩍했을지도 모르죠.25. 이케아!
'10.12.23 7:57 PM (117.88.xxx.13)가구는 몰라도... 그가격 그대로 온다면.. 가구를 뺀 기타 소품들.. 특히 전등 종류만해도.. 사람들 혹하게 만들지 않을까요.. 가볼때마다.. 이런전등을 사려면 한국에선 얼마를 줘야하는거야 .. 하면서 놀라거든요. 그리고 물건이 한꺼번에 모여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사람들 끌지 싶어요.우리나라는 한곳에서 그렇게 사긴 힘드니까..
26. 가구업체들
'10.12.23 11:53 PM (220.120.xxx.197)한샘이며 리바트며 유명 가구업체들 물건 보면
노골적으로 이케아 카피한 것 많더군요.
보면서 놀랄 때가 많아요.27. ..
'10.12.24 12:20 AM (70.53.xxx.174)아키아 물건은
이사 다닐 때 가구를 끌고 다녀야 하는 가구들은 안 사는게 정답
끌고 다니지 않는 싱크대등등 설치 가구들은 좋거든요
직접 시공 설치 할 수 있으니
한국의 가구 설치 업자들 긴장하긴 해야 할거예요28. ...
'10.12.24 3:20 AM (69.120.xxx.243)가구질이 가구점에서 파는것을 따라가지 못해요, 직접 자기가 가서 사오고 조립도 해야하고... 저가상품들과 경쟁이 될까 일반 가구점 물건들과 경쟁은 안되죠. 아마 자취생들은 간단한 소품정도는 살수도 있겠지만 이사한번하면 다 망가져버리는 수준입니다.
29. 싸이즈가
'10.12.24 12:54 PM (115.178.xxx.61)크다는것도 문제인것 같아요..
미국에서 이케아가보고 침대커버도 사고 장식품도 샀는데
한국와보니 장식품도 넘 크고 침대커버도 크고
한국집들이 넓지가 않잖아요..30. ㅎ
'10.12.24 12:58 PM (110.5.xxx.253)저두 이케아 들어오면
가격이 다른나라보다 비쌀거라고 생각해요.
글케 되면 당연 메리트 없죠~31. ㄴ
'10.12.24 1:07 PM (116.37.xxx.143)가격만 그대로 들어온다면 전 올레~ 입니다..
이케아 식탁, 책상 등 외국에서 5년 전에 사서 국제이사도 한 번 하고 지금까지도 쓰고 있는데
멀쩡합니다..
물론 고급 가구에 비해선 전체적으로 조잡한거 제품이 많지만 그냥 그 돈에 쓸만하구요
일단 겉보기에 심플하면서 가격 생각 안하고 막 쓸 수 있으니까
원래 외국에서도 대학신입생들이나 뭐 그런 혼자 자취하는 사람들 가구 이미지잖아요..
그리고 전 그냥 이케아 매장 가서 구경하고 가격대비 괜찮은 그릇들-주로 스텐레스, 유리 재질- 사고
핫도그 먹고 등등 그런 재미에 이케아 가는 거 좋아했는데 한국에 없어서 아쉬웠어요..32. 전
'10.12.24 1:09 PM (180.66.xxx.4)미트볼,, 유럽에서 파는 과자 싼 쟁반 말그림있는거 냅킨 포장지..정도 삽니다.
33. .
'10.12.24 1:41 PM (211.246.xxx.200)조잡한 수준이죠
34. 가격이
'10.12.24 1:59 PM (141.223.xxx.32)저렴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물건을 접하는 재미가 제일 큰 거아닌가요. 만일 가격대가 달라진다면 별 호응받기 어려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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