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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조회수 : 172
작성일 : 2010-12-23 11:53:20
우연히 며칠전 학부모서비스에 들어갔다가 지금 담임이 학생기록부에 적어놓은걸 봤어요
말이 많아서 수업 진행에 차질이 있다.생각없이 말해서 오해를 받는다...
이렇게 적어놓아서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저희 아들 장난 많이 치는 것고 알고 철 없는것도 알아요..오십보 양보해도 이건 평생을 갈 기록인데 이렇게
적어놓을수가 있나요?
전화를 했죠 .금방 보고 걱정이 되어서 전화했다.아이가 학교에서 그정도냐?
선생-일부러 보라고 적었다...아이 공부잘하고 머리 엄청 좋다 .하지만 자식 그렇게 키우는 거 아니다...
        나 퇴근해야 하는데....
아니,전화 없습니까? ..아이가 그랬다면 저한테 상담을 하자던지 오라던지 할수도 있는걸 그렇게 적어놓으면..제가 안봤으면 어쩔라고 했을까요?
저도 할말 많아요...학교에서 소문난 선생이라 립스틱이며 비비크림이며 보내도 고맙단 말 한번 없고
저희 아이 청소 할때만 이용하는거 알면서도 아이는 칭찬해주니 좋지뭐...하길래 아무 소리 안했어요...
어젠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다 나오더군요...일차로 저희 아이 잘못이지만 그래도 그렇게 감정적으로 적어놓을수
있나 싶어서....
IP : 116.40.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3 11:55 AM (61.106.xxx.50)

    초2면 한창 개구지죠.
    더구나 아들인데....
    뭐 얼마나 어른스럽기를 바라나요?
    그렇게 어른다운 점잖은 애를 바란다면 집에서 노인들과 같이 지내시지..
    돈받고 일하면서 왜 남의 애를 이상한 애로 낙인 찍으신데??

  • 2. 에구구
    '10.12.23 12:30 PM (218.232.xxx.59)

    신경쓰지 마세요
    초등샘들 중에 성격 괴팍한 샘들 있어요 좋은 샘도 계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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