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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없던 제가...

흑흑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0-12-22 21:50:18
전 애교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며느리입니다..

10년이 넘게 아버님 어려워만하고 항상 진지모드였지요..

그런제가..동네 아짐한테 배워서(?) 아버님께 아양(?)을 좀 떨었어요..

아버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뒤로..

전화도 하루에 두번온적있고 뜬금없이 점심같이 먹자고 전화하시고..

저 왜이리 부담스럽지요?

항상 밝은 목소리 할려니..제꺼가 아닌거 같아..힘도 들고요..ㅎㅎㅎ

너무 오버했나 살짝 후회중입니다..
IP : 118.216.xxx.2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2.22 9:55 PM (175.125.xxx.213)

    ㅋㅋ 애교 취소하고 싶을것같애요^^
    저 한뻣뻣하는 녀자라서 남편이 맨날 애교없다고 구박한답니다..

  • 2. 아이비
    '10.12.22 10:04 PM (119.193.xxx.64)

    아이구~~ 그저 옷도 몸에 맞아야지요.^^

  • 3.
    '10.12.22 10:16 PM (121.188.xxx.215)

    애교.. 남편에게 연습많이해서 내 꺼 만드세요ㅎ
    손해볼거 없을거 같아요^^ 특히 어르신들께요^^
    애교로보기 보다는 친근하게 가깝게 느끼시더라구요
    자다가도 떡 얻어드실걸요?ㅎ

  • 4. g
    '10.12.22 10:50 PM (58.78.xxx.7)

    저도 애교라고는 찾아 볼수가 없지요 ㅠ
    애교 부리고싶지만 30년넘게 무뚝뚝하게 지내와서리..
    못하겠더라구요 좀 징그럽기도하공 ㅎ
    애교있으신분들 참 부럽네요 ㅠ.,ㅠ

  • 5. ```
    '10.12.22 10:54 PM (203.234.xxx.203)

    쓸데없는 짓을 하셨...ㅋㅋㅋ=3=3=3

  • 6. 저두
    '10.12.23 9:33 AM (124.63.xxx.66)

    장작개비래요...
    동네 아짐한테 배웠다는 애교 전수 쫌 해주쎠요
    ^^

  • 7. 저두2
    '10.12.23 10:39 AM (175.117.xxx.131)

    남편한테 좀 써먹게 전수좀...
    이번에 좀 큰거 살게 있어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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