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는 것 잘하는 아이 두신 맘님들은 어떻게 키우셨나요?
작성일 : 2010-12-22 21:40:50
967602
공부의 기본은 암기이잖아요
사고력, 창의력 중요하다지만
일단은 암기가 우선되어야 지식이 단계를 높일수 있는데
암기를 잘 못하는 아이를 둔 어미로서
나름대로 검색도 해 보았으나
이곳의 맘님들 경험이 더 주효할 것 같아 여쭙는답니다.
지금 6세이고
유치원에서 꼴찌 수준으로 암기를 못해 무척 걱정이지만
맘님들의 경험으로 희망을 갖고 싶은 마음 간절하답니다.
IP : 58.140.xxx.2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구..
'10.12.22 9:51 PM
(175.208.xxx.75)
두야.. 전 한 중학생정도 되나.. 하고 들어왔더니 여섯살박이요...
2. ..
'10.12.22 9:56 PM
(116.41.xxx.82)
도대체 6살이면 뭘 외워야 되나요?
태정태세 문단세?
3. ..
'10.12.22 10:07 PM
(61.79.xxx.62)
6세 아이가 왜 외어야 하나요?
학습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안 그래도 늦는 아이 완전히 흥미잃고 나중에 공부랑 멀어집니다.
책 읽어주시구요 관련된 창작활동같은거 시켜주세요~
머리 타고나는데요 아이가 암기가 안된다면 조금 이해력이 늦거나 아님 지금 하시는거 봤을때 엄마의 어릴때부터의 기대와 학습의 강요가 있지 않았나 우려되네요.
아이에게서 공부라는 단어와 멀어질때 가장 좋아지는 경우가 올것입니다.
4. .
'10.12.22 10:37 PM
(123.254.xxx.77)
암기력이 공부잘하는 비결은 아니지싶어요. 저희 아이가 비상하게 암기를 잘하는데 공부를 죽어라 안하네요. 이유는 모르겠고 어릴적에 바이올린을 했어요. 스즈키로 했는데 악보를 외워가며 했어요. 그때부터도 그냥 쉽게 악보를 외우더라구여. 원래 잘한건지 바이올린때문에 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레슨선생이 어린나이에 스즈끼식으로 바이올린을 하면 암기력이 좋아진다고 늘 말했어요
5. 일단..
'10.12.23 2:38 AM
(175.210.xxx.191)
반복아닐까ㅣ요..일부러 그런것이 정녕 아니엇는데 어느,날 알파벳.(대문자 소문자)숫자..한글..다 늘어놓고(자석퍼즐을 갖고 놀다보ㅓ니..심지어 숫자987654321 하듯이 거꾸로 알파벳.을 늘어놓습니다..제아들29개월입니다..
6. .
'10.12.23 9:43 AM
(211.209.xxx.37)
2학년 여름방학때 구구단 외우는 숙제도
개학 며칠 앞두고 질질 짜면서 겨우 했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본인이 급하면 집중해서 금방 싹 외우더라구요.
6살부터 외우는 것에 스트레스 받으면 그 자체가 싫어질 것 같아요..
발등에 불 떨어지면 알아서 하더군요.
7. 중학딸
'10.12.23 9:54 AM
(124.63.xxx.66)
암기 싫어하고 그러다보니? 암기 잘 않되고 그런데
이해력, 직관력 이런게 뛰어나^^ 언어나 수학 하는데 지장 없네요
질색하지만 해야만 하니 학년 올라갈수록 암기력도 늘고~
근데 주변에 암기력 좋은 친구들 보니 공부를 열심히 안하는 애들이 많던데요
머리를 믿는다 할까
근데 암기력이 지능의 전부는 아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56797 |
첫째낳으시고 둘째는 언제쯤 가지셨어요? 9 |
둘째 |
2010/07/06 |
582 |
556796 |
이건희가 쓰러지거나 다이하면 삼성전자 주식 떨어질까요? 12 |
주식하시는분.. |
2010/07/06 |
2,069 |
556795 |
생이스트, 오래 보관할 수 있나요? 5 |
생이스트 |
2010/07/06 |
649 |
556794 |
아버지가 밉습니다. 14 |
콩 |
2010/07/06 |
1,619 |
556793 |
샤이니 , 부활 그리고 나 2 |
정말 |
2010/07/06 |
421 |
556792 |
불고기 양념에서 쓴맛이 납니다. (급질문) 19 |
급질 |
2010/07/06 |
2,804 |
556791 |
아래 공기밥 여직원 글 보고^^;; 9 |
음^^ |
2010/07/06 |
2,487 |
556790 |
코스코에 파르미지아노 치즈 파나요? (파마산치즈) 8 |
파스타 |
2010/07/06 |
779 |
556789 |
[조선] [아침논단] 트위터 시대의 죄와 벌 1 |
세우실 |
2010/07/06 |
188 |
556788 |
자자~ 요런 거 한번 댓글달아 보셔요.ㅎㅎ 28 |
요런거 |
2010/07/06 |
1,649 |
556787 |
새차 산 친구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
.. |
2010/07/06 |
536 |
556786 |
맛있는감자 1 |
감자 |
2010/07/06 |
418 |
556785 |
집밥의 힘 ...보면서... 5 |
엉뚱이 |
2010/07/06 |
2,345 |
556784 |
신협도 인터넷 뱅킹으로 예금 가입 해지 가능한가요? 1 |
신협 |
2010/07/06 |
722 |
556783 |
이윤지 로 검색하다 이런문구를 보게 되어 1 |
.. |
2010/07/06 |
1,392 |
556782 |
저 쌍동이래요~ ^^; 16 |
임신 |
2010/07/06 |
1,477 |
556781 |
전세집 필름지 씽크대가 벗겨지고 있어요. |
얘기하나 |
2010/07/06 |
491 |
556780 |
맞벌이 주부님 혹시 자신을 위해 일하시는 분도 계신가요? 11 |
ㅡㅡ |
2010/07/06 |
988 |
556779 |
두딸 키우고있는데.. 셋째는 아들이래요..ㅋ 13 |
셋째 |
2010/07/06 |
1,535 |
556778 |
유인X 장관과 충무로영화제의 문제가 뭔가요?? 3 |
글을 읽다보.. |
2010/07/06 |
318 |
556777 |
오디잼 할때요..줄기부분 다듬지 않고 해도 될까요?? 3 |
오디잼 |
2010/07/06 |
409 |
556776 |
아~~~~ 밥하기 너무 싫어요.. 12 |
ㅠ.ㅠ |
2010/07/06 |
1,391 |
556775 |
비오는 날 에버랜드 가는거 영 아닌가요?? 7 |
... |
2010/07/06 |
1,199 |
556774 |
피코크 보온병 A/S 센처 아시느 분 계신가요? 1 |
아기사자 |
2010/07/06 |
211 |
556773 |
부산출장뷔폐? |
지호지호 |
2010/07/06 |
208 |
556772 |
공기밥만 싸온다는 여직원..한마디 했는데 효과 제로여요,ㅠㅠ 130 |
나만 바보 |
2010/07/06 |
15,514 |
556771 |
김미화씨 KBS에 연예인 블랙리스트 사실떠나 강력지지합니다! 1 |
원더우먼 김.. |
2010/07/06 |
399 |
556770 |
살림하다보면 냉장고가 부족한가요? 냉동고가 부족한가요? 11 |
여름아~ |
2010/07/06 |
1,055 |
556769 |
우애있게 키우신분 조언좀.. 5 |
자매,, |
2010/07/06 |
553 |
556768 |
빈혈....몸속의 혈액의 양 자체가 부족한 경우도 있을까요? 3 |
빈혈 |
2010/07/06 |
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