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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여아 조카가 한말이 넘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고모 조회수 : 903
작성일 : 2010-12-21 22:51:38
오늘 제 화장대에서 화장하는척 하면서 놀더라구요~

샘플을 바르는 흉내를 하길래.. 가은아~ 그건 무슨크림이야?

했더니~@@     아이크림이라던지 로션등.. 이름을 모르니까

하는말이 ㅋㅋ ~  응~이건 아이스크림 크림이야~ 하는겁니다.

혹시 저혼자만 웃는건 아니지..ㅋㅋ   귀엽지 않으세요??  

전 이조카가 눈에 넣어도 안아프네요~ 조카랑 있으면 넘 행복합니다.
IP : 211.179.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1 10:54 PM (211.117.xxx.165)

    전 3살짜리 남자 조카인데
    제 화장대에 관심이 많네요...ㅋ
    요즘은 팩(마르면 떼내는거..)에 푹 빠져서-_-
    집에 놀러 올때마다 손등에다 팩 발라준답니다..ㅋㅋㅋㅋ

  • 2. ..
    '10.12.21 10:56 PM (183.107.xxx.227)

    혹 전에도 올리신 고모이신가요?
    고맘때 진짜 이쁘지요.
    그 조카도 고모를 많이 좋아하겠네요.
    조금만 계셔보세요. 조카랑 같이 늙어갑니다.
    커서 지들 어릴때 말짓(?)알려주면 뒤로 넘어갑니다. 가끔 말 안들을때 장래 배우자들에게 이른다고 협박용으로 써먹습니다.

  • 3. 저도요
    '10.12.21 11:41 PM (221.147.xxx.138)

    조카가 한마리 있는데(너무 귀엽고 싸랑스러워서 천사 한마리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너무 이뻐요.

    하루이틀 걸러서 저한테 전화를 해서는 앙~ 꺄웅~ 압빠! 뭐 이런, 자기 딴은 말인데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하고, 제가 그 소리를 일껏 열심히 따라하면 또
    아웅꺄웅망망 냐옹 아웅꺄웅~ 한참 하고는 기분좋게 끊습니다, ^^

    사나흘 아기가 전화 안하면 궁금해서 제가 해요, ^^;;;;

  • 4. ㅡㅡ
    '10.12.21 11:47 PM (116.41.xxx.250)

    참 귀엽네요^^
    이렇게 아이다운 아이가 좋아요.
    (어려서부터 막 공부 열심히 하고 그런 아이들은 쩜 무서워요..ㅜㅜ)죄송.

  • 5. ㅎㅎ
    '10.12.22 8:49 AM (121.182.xxx.174)

    제 딸은 플라스틱을 스플라틱, 고사리를 나사리 라고 합니다.
    엄마 내가 싫어하는 그 브라운색깔 나물 있지, 그 나사리나물, 오늘 유치원에서
    억지로 먹는다고 토할 뻔 했다.ㅎㅎ
    새로운 단어를 배워가는 아이 말이 너무 이뻐서, 저도 자꾸 나사리나물이라고 하면
    아이도 멋적은지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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