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에 동생 결혼식이 서울에서 있습니다.
아이가 43개월인데...요즘 가보고 싶은곳...직접 보고 싶은것들이 정말 많아지네요
항상 약속은 하는데...여기는 지방이라..서울에 가야 볼수 있는곳도 많고(아쿠아리움, 놀이동산 등)
문화행사나 아이들 볼거리도 대부분 서울에서 많이 하네요.
제가 사는곳이 서울 가려면...4시간 정도 거리라...선뜻 나서지질 않던차에
동생 결혼식 덕분에 하루전날 올라가서..아이랑 좋은 시간 보낼려구요.
아직도 두달이나 남았는데..이것저것 다 예약하고..어제 호텔패키지까지 예약완료 해놓구 나니
어디를 가봐야 할지가 고민이네요. 좋은곳이 넘 많아서요. 어차피 1박 2일이라 욕심 안 부리고
좋은 곳 한군데 정도 보여주고..맛난것 먹고..호텔에서 쉴 예정입니다.
어디 가보는게 좋을까요?? 내년 여름휴가는 서울로 꼭 가볼 예정이라
이번엔 욕심나지만..그냥 무리 안 하려고 합니다.
많은 추천 바랍니다. 참고로 엄마도 7살때 서울 가본 이후론 이번이 처음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업무차 회의 참석하고 바로 오거나...차로 서울 지나가기만 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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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만년만에 갑니다...놀만한 곳 추천이요~
들뜬엄마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0-12-21 11:24:45
IP : 211.253.xxx.8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들뜬엄마
'10.12.21 11:27 AM (211.253.xxx.85)장충동에 있는 그랜드앰배서더 예약했습니다*^^*
2. ...
'10.12.21 11:39 AM (220.72.xxx.167)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더 있다 가세요.
저 그 나이때 조카 데리고 갔다가 힘은 힘대로 들고 고생은 고생대로 했는데 생각 하나도 안난대요.
그리고 델고 다닐 때도 재미없어했어요. 맨 마지막에 캐릭터샵에서 인형사줄때만 좋아했어요.
아쿠아리움은 한 두어살 더 먹으면 델고 가세요.3. 장충동이면
'10.12.21 11:49 AM (58.145.xxx.58)남산케이블카 타러가세요. 가깝고
4살정도 아이에게 시간적으로도 적당하고, 놀이기구처럼 재미도있을거구요.
청계천에 루미나리에같은거 할거에요. 저녁때쯤에는 그거보고 밥먹고 하심될듯.
근처에 교보문고, 영풍문고있으니까 책도 보여주구요.
아이도 어리니까 잠실이나 코엑스까지는 왔다갔다 힘들거에요. 거리도 꽤 되고요.
즐거운 여행되시기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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