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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흠집이나 잡으려고 상관없는 남일에 너무 참견하고 너무 관심갖는 것도 민폐입니다.

웃음밖에... 조회수 : 10,172
작성일 : 2010-12-21 00:32:38
식당에서 떠들고 하는 것이야 다른 사람에게 민폐끼치는 것이 맞기는 한데

식당에서 사람수보다 적게 주문한다고 그걸 갖고 민폐끼친다고
주인도 아닌 객들이 왜 난리 피우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식당 주인이 어떤 서비스를 할 건지는 그 식당이 알아서 할일인데
그걸 다른 손님이 상관할 일 무엇이 있나요?

주문을 2인분 하면 다른 손님에게 나갈 밥이 줄어들고 반찬이 줄어드나요?

리필 갖고도 뭐라고 하는 데 도대체 식당 손님이
다른 손님 뭐 리필하나 얼마나 리필하나 관심갖는 것도 참 이상합니다.

본인들이나 식사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면 되는 거지
누가 얼마큼 주문하든 그걸 왜 신경쓰는 지...
이건 오지랖도 아니고 뺑덕 어멈 맘씨라고 밖에 생각이 안갑니다.

식당주인도 아닌데 본인들 마음대로 멋대로 생각해서 민폐니 이런 말하는 자체가 웃기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따지면 그런식으로 상관없는 남일에 너무 참견하고 너무 관심갖는 것도 민폐입니다.

나는 식당가면 내 밥만 열심히 먹는 편인라서
주변 두리번 거리면서 다른 사람 먹는 것까지 참견하는 사람 보면 참 꼴불견이라 생각했는 데(주변에 한명 있슴..) 그런 분을 여기서 몇분 뵈네요.
IP : 121.130.xxx.52
1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1 12:47 AM (183.102.xxx.63)

    맞아요.
    공감합니다.

  • 2. ...
    '10.12.21 12:47 AM (14.33.xxx.182)

    그러게요. 진상시리즈 어쩌고 하는통에 어딜가든 신경쓰이고 피곤하네요. 원래 남에게 민폐끼치는거 싫어하는 성격이지만 또 내가 모르는 남보기에 이상한 행동이 있을까봐서요...왜들 그리 남들 하는짓만 살피며 돌아와 컴퓨터앞에서 씹어대는지....

  • 3. .
    '10.12.21 12:50 AM (121.135.xxx.221)

    전 요즘에 그런글은 알아서 피해다녀요.
    베스트 파파라치같음.

  • 4. 노트닷컴
    '10.12.21 12:52 AM (124.49.xxx.56)

    누가 신경 썼든 안 썼든

    사람 수 보다 적게 시키는 것 자체가 식당 주인한테는 민폐입니다.

    남이 신경쓴다고, 식당 주인이랑 해결할 문제라고, 내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물타기 하지 마세요.

    한 번 민폐는 영원한 민퍠일 뿐입니다.

  • 5. 그렇담
    '10.12.21 1:01 AM (218.37.xxx.67)

    옆집에서 남편이 마누라를 패죽이건 말건.... 남의집 아이가 유기되고 방치되서 굶어죽건말건
    내일아니고 나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니 상관말고 살아야겠군요
    저는 상관없는 남일에도 신경쓰고 옳지않은일은 바로잡아가며 살렵니다

  • 6. 원글
    '10.12.21 1:02 AM (121.130.xxx.52)

    노트닷컴님 사람수보다 적게 시키는 것이 왜 식당 주인에게 민폐인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솔직히 친구 만나기 위해 나갔는 데 저는 밥먹고 친구는 밥 안먹으면
    식당가서 친구만 시켜서 밥먹은 경우도 많은 데 그것도 민폐로 보시려는 지...
    그러면 애시당초 식당 입구에 입장한 사람만큼 식사 시켜야 함이라고 써놓던지...

    입장한 손님 만큼 식사 주문해야 하는 부페면 모르지만
    대부분의 식당은 그정도는 다 이해를 해주던데
    왜 노트닷컴님이 나서서 민폐라고 하셔야 하는 지 이해가 안갑니다.
    노트닷컴님 식당하시나요? 식당하시면 식당 입구에 입장 손님 수 만큼 주문해야 합니다.라고
    써놓으세요. 그런데도 적게 주문하면 손님에게 사정을 말하고 내보내면 되지...

    아놔! 이것도 식당 주인이 할일이지 왜 객들이 상관하는 지... 참 어이가 없군요.

  • 7. 노트닷컴
    '10.12.21 1:09 AM (124.49.xxx.56)

    역지사지..

    라고 들어는 보셨는 지...

    다 내 맘 같지는 않죠...

    님이 혹시 식당 주인이 돼 보셨는 지요?

    님 논리대로라면, 비약이 좀 묻어있지만 한 사람 식사에 12명이 들어가도 괜찮다는 소리입니다.

    만약 테이블이 넉넉한 업소이고 손님이 부족하여 머리 수가 아쉬운 식당이라면

    환영(?)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만, 점심이나 저녁 때 반짝하는 보통 식당들의 특성상

    한참 때의 쓸데(?) 없는 손님량은 오히려 부담을 줄 뿐입니다.

    그래도 이해를 못 하시겠다면 조용히 머릿속으로 식당 주인이 되어 생각을 해 보세요.

    내가 왜 이런 소리를 하는 지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 8. 원글
    '10.12.21 1:10 AM (121.130.xxx.52)

    그렇담님

    솔직히 짜증납니다.
    식당에서 사람수보다 적게 주문하는 것이

    옆집에서 남편이 마누라를 패죽이건 말건.... 남의집 아이가 유기되고 방치되서 굶어죽건말건

    이런 범죄 행위와 비교될 일 입니까?
    이런 식으로 묻는 양반들한테는 뭐라고 설명을 해도 같은 글을 쓰겠죠.

    댁은 그런 일 보면 가만히 있겠수...참 정신 없는 양반이네
    비교할 걸 비교를 해야지... 그 속에는 이런 일만 생각나나 봅니다.

    아니 식당에서 인원수보다 적게 주문하는 것을 뭘 바로 잡고 살아간다는 건지...
    하하 참 웃겨서...
    차라리 국회에서 날치기 예산 통과나 한 번 바로 잡아보지
    세상에 바로잡아 볼일이 참 적은 가 봅니다. 이런일도 바로잡아보려 하고

  • 9. 민폐맞죠
    '10.12.21 1:11 AM (218.37.xxx.67)

    너덧명이 와서 달랑 2인분 시켜놓고 나머지 사람은 반찬 계속 리필해달라해서 그걸로 배채우면
    식당주인은 손해나는 장사하는건데... 그게 민폐가 아니면 뭐가 민폐래요???

  • 10. 원글님
    '10.12.21 1:13 AM (218.37.xxx.67)

    국회에서 날치기 예산통과나 이런저런 세상 바로잡아 볼라고 애쓰는 사람들은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저처럼 소소한 일에도 신경쓰는 그런사람들이랍니다

  • 11. 그렇담님
    '10.12.21 1:15 AM (58.224.xxx.2)

    좀 오바인데요.
    가정 폭력이나 학대는 범죄인데 그건 적극적으로 간섭해야죠.
    하지만 식당에서 사람 수대로 밥 안시킨 것까지는 남이 관여할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그건 식당 주인이랑 그 손님 사이의 문제니까요.

    저흰 유치원생 두 명과 어른 두 명 식당에 가면 사람 숫자대로 주문 안합니다.
    고기는 애들이 잘 먹으니 4-5인분, 밥집에서는 3인분, 순대국집에서는 2인분이 딱 맞거든요.
    입 짧은 애들이라 공기밥도 한그릇으로 둘이 나누면 딱이고요.
    먹을만큼 주문해서 먹고 나가면 되는 거지 남이 뭐 이래라 저래라 합니까.

  • 12. ...
    '10.12.21 1:15 AM (112.159.xxx.178)

    원글님이 이러는것도 제가 보기엔 꼴불견이네요 ~
    쿨~ 하신분 같은신데~ 이런거에 신경쓰지마세요 ~

  • 13. 원글
    '10.12.21 1:16 AM (121.130.xxx.52)

    노트닷컴님

    그래도 빠져나갈 여지를 생각하고 쓰시네요.

    만약 테이블이 넉넉한 업소이고 손님이 부족하여 머리 수가 아쉬운 식당이라면 이라
    그런 경우도 있겠지요. 하하

    소비자가 파는 사람 너무 생각해주는 게 저는 한국병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기업하기 힘들다는 말이 다 헛소리죠.
    대기업에서 물건팔면 그거 얼마 남는 지 걱정해주고
    마트에서 물건 사면서 마트 손이익 걱정해주고
    이제는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그 식당의 손님량도 걱정해주네요.

    식당주인 되어 생각을 해보라...

    너가 삼성 이건희라면 그런 변호사 나두겠느냐는 부모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하하

    정말 별걸 다 걱정합니다.

  • 14. 하하
    '10.12.21 1:16 AM (220.72.xxx.140)

    민폐맞죠님 말씀대로 리필식당이라면 얘기가 또 다르겠네요 ㅎㅎㅎㅎ
    일반식당이면 전혀 상관없지만..
    윗님 말씀대로 리필식당이면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 좀 민폐일수도 있을듯. ^^;;

  • 15. 노트닷컴
    '10.12.21 1:18 AM (124.49.xxx.56)

    원글님.

    살인사건의 비약과 삼성의 비약이 뭐가 다르죠?

    자기논리에 빠져들지 마세요.

  • 16. 원글
    '10.12.21 1:20 AM (121.130.xxx.52)

    ...님 그렇죠.제 가 좀 오번가...하하

    그런데 식당가서 누가 인원수만큼 주문했는 지 신경안쓰는 것이 쿨한 행동은 아니죠.

    정말 궁금한데 식당가시면 전혀 모르는 남인데 누가 인원수 만큼 주문안하면 신경이 쓰이세요.

    참 대단해요, 그걸 어찌 다 신경 쓰는 지...

  • 17. 노트닷컴
    '10.12.21 1:21 AM (124.49.xxx.56)

    그리고

    (손님이)왕이라고 해서 다 같은 왕은 아닌겁니다.

  • 18. 원글
    '10.12.21 1:24 AM (121.130.xxx.52)

    노트닷컴님

    위에 살인사건의 비약이 이상하긴 하죠,

    그리고 삼성이야기 한 건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업에 대한 생각이 그렇다는 겁니다.
    삼성비리 나올때도 내가 그 삼성 주인 처럼 걱정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요.
    비리만이 아니라도 기업은 알아서 이익을 창출해야 하는 데
    기업이 뭐남느냐 이런 생각 하는 분들 많잖아요.
    식당 손님이 인원수보다 적게 주문하면 식당주인 손해라고 걱정해주듯이요...

  • 19. 노트닷컴
    '10.12.21 1:26 AM (124.49.xxx.56)

    혹시 블래컨슈머를 아시나요?

    기업의 입장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블랙 컨슈머는 오히려 건전한 소비자에게 독이 됩니다.

    기업입장에서도 같은 컴플레인의 소비자라고 해도 오히려 색안경을 낄 수 있거든요...

  • 20. 노트닷컴
    '10.12.21 1:28 AM (124.49.xxx.56)

    그러니까 님 논리 자체가 그냥 삼성이예요.

    삼성 자체가 비약인데 뭔 계속 삼성 이야기를 하세요?

  • 21. 원글
    '10.12.21 1:29 AM (121.130.xxx.52)

    노트닷컴님

    우리나라 기업이나 소비자환경에서는 블랙 컨슈머를 이야기할 만큼 소비자가 왕이 아닙니다.
    물론 일부의 그런 소비자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힘이 센 기업에 소비자 개인이 당하는 편이죠.
    우리가 외국만큼 소비자 권리를 구현해준다고 설마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시겠죠.

  • 22. 원글
    '10.12.21 1:31 AM (121.130.xxx.52)

    노트닷컴님

    꺼꾸로 기업이 블랙 컨슈머로 개인 소비자를 모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 피해자들이 제대로 보상을 못받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그것이 소수의 블랙컨슈머라기보다는 블랙컨슈머 탓으로 몰아서 서비스비용을 줄이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23. 노트닷컴
    '10.12.21 1:31 AM (124.49.xxx.56)

    그러니까 그 식당이 삼성이냐구요.

    식당 이름이 삼성식당입니까?

    이름이라도 그러면 이해라도 하지.. 이 건 뭐 -_-;;

  • 24. 노트닷컴
    '10.12.21 1:32 AM (124.49.xxx.56)

    에효 ㅅㅂ 괜히 씨름했네...

  • 25. 원글
    '10.12.21 1:33 AM (121.130.xxx.52)

    하하

    블랙컨슈머 이야기 했다가 본전도 못찾으니까 욕이나 하는 군요.
    그게 당신의 본질이겠지만... 하하

  • 26. 원글
    '10.12.21 1:34 AM (121.130.xxx.52)

    어디서 들은 것은 있어가지고...

    씨름은 내가 했네 이사람아...

    씨름하기 싫으면 내가 쓴글에 댓글이나 달지를 말지

    남에 글에 댓글달면서 ㅅㅂ이 뭐니...

  • 27. 원글
    '10.12.21 1:37 AM (121.130.xxx.52)

    본인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 꺼내놓고

    블랙컨슈머...너는 피자에 바퀴벌레가 나와도 상대방을 블랙컨슈머로 몰 사람이야..

    그러니 식당주인 걱정을 더 하겠지만...
    식당가면 들어온 인원만큼 주문해야 한다는 법이 어디 있니?

    너는 친구가 밥안먹고 본인이 밥 먹었으면 친구만 식당 들여보내니..
    이해가 가는 말을 해야지,,,

  • 28. 노트닷컴
    '10.12.21 1:38 AM (124.49.xxx.56)

    저한테 싸움걸지 마세요. 혼나요 ^^

    그냥 너 윈 하세요. 제가 져 드릴께요 ^^

  • 29. 원글
    '10.12.21 1:41 AM (121.130.xxx.52)

    댓글 달다 ㅅㅂ이나 지껄이면서 블랙컨슈머는 무슨....
    이런게 헛지식이 들어 있다는 거야
    아까 어이없는 미국 치대생 나브랭이 글에

    배운 것이 아깝습니다.
    한참 더 배우셔야겠습니다. 라고 댓글 단것도 봤는 데
    그게 그 사람한테만 이야기 할일이 아니라고 보네요.

  • 30. 원글님
    '10.12.21 1:42 AM (218.37.xxx.67)

    아까전에 베스트글에 올라왔던 글보고 이글 쓰신거 맞죠
    그 글에서 얘기했던건 아이셋 데리고 와서 달랑 2인분 시켜놓고 반찬 계속 리필해먹는
    가족에 대한 얘기였잖아요... 그냥 단순히 입맛없는 친구랑 같이가서 본인만 밥시켜먹는
    케이스하고는 다른 얘기죠

  • 31. 식당주인이
    '10.12.21 1:43 AM (222.234.xxx.169)

    난리를 피울 수가 없잖아요.
    님이 식당하시면 민폐니까 이딴 식으로 주문할 거면 나가라고 할 수 있겠어요. --;;;
    대부분의 식당은 그정도는 다 이해를 해 준다고 하시는데, 이해해 주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손님 적은 한가한 시간이라면 모를까 돈벌어 먹고 사는 게 쉽지 않구나 하면서 참는 거지.
    식당에서도 인원만큼 주문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 조차도 없는 거, 돈 들여 차려놓은 매장에서 시간과 공간을 차지하고 앉는 값 따위는 안중에 없을 정도로 한국 소비자들이 철판이라는 소리밖에 안 돼요.
    그나마 요즘엔 카페에는 1인 1주문하는 게 매너인 분위기이긴 하더만.

  • 32. 노트닷컴
    '10.12.21 1:44 AM (124.49.xxx.56)

    얘야, 횽이 너 윈이라고 했잖니? 술 한 잔 빤 거 같은데 가서 자거라.

    횽이 사과하깨 응? 봐주라 응? 사내식기가 뭘 째잔하게 응? 자라 응?

  • 33. 원글
    '10.12.21 1:49 AM (121.130.xxx.52)

    218.37.88님

    그런 리필도 식당 주인이 어떻게 서비스하냐는
    주인의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이렇게 리필을 많이 해준다는 것, 그것도 서비스의 일종일 수 있거든요.
    그것을 다른 손님이 주인 생각까지 하면서 그 사람을 욕하기는 그렇다고 봅니다.
    그게 정말 큰 흉악한 짓도 아니고...
    만약 그 주인이 더이상 그런 리필이 힘들다고 하는 데도 요구를 강요 한다면 문제가 있지만 주인이 계속 해준다면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34. 노트닷컴
    '10.12.21 1:52 AM (124.49.xxx.56)

    얘야, 너같이 세상 살면 얼마나 편하겠니...

    딱 보니 어린놈 같은데 10년 후 쯤엔 '아, 그 때 노트닷컴 횽아의 말이 맞았구나' 할거다.

    가서 자라.

  • 35. 원글
    '10.12.21 1:52 AM (121.130.xxx.52)

    222.234.140님

    식당에서도 인원만큼 주문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룰이란 것이 정말 있는 지요...

  • 36. 원글님
    '10.12.21 1:54 AM (218.37.xxx.67)

    그러니깐 제말은요
    각자 소비자의 입장이나 장사하는 사람의 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서로의 입장도 생각하며 소비하고 구매하자는 거죠
    요즘 공정무역이다 뭐다해서 생산자의 근로여건까지 고려해가며 소비하고 구매하는 세상
    아닙니까?
    식당주인의 서비스만 바랄것 아니라 구매하는 소비자로서도 최소한의 지킬건 지키며
    구매하자는것이 저의 작은 소신이랍니다

  • 37. ,,
    '10.12.21 2:00 AM (118.36.xxx.51)

    저희 집이 식당을 했는데요.
    실컷 밥 먹고는 추가로 공기밥까지 먹고는
    맛없고 양 적다고 돈 안내는 사람이 부지기수예요.
    그래도 아무말 못하고 안녕히 가세요..그래야하는 게
    식당이랍니다.
    오픈하고나서 한 동안 공기밥을 무료로 했었는데..
    오자마자 공기밥 온장고에 가서 3개를 꺼내서
    앞에 턱하니 두고 먹는 사람도 있었어요.

    우리나라는 인심이란 그 단어 한 마디에
    당연시 여기는 것들이 좀 있어요.

  • 38. 원글
    '10.12.21 2:03 AM (121.130.xxx.52)

    218.37.88님

    님이 하신 말씀중 식당과는 다른 이야기지만
    생산자의 근로여건까지 고려한다는 것이 참 좋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업의 주인이 제품 생산자는 아닙니다.
    공정무역은 악덕 기업주에게 혹사당하는 노동자들을 생각하자는 것이 더 맞지 않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 추가 설명 댓글 달아주셔도 됩니다.

    그리고 식당이야기로 돌아가서
    솔직히 식당이 소비자의 리필로 인해 힘들다는 이야기는 듣지를 못했습니다
    보통 식당의 폐업 원인은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가격 맛 경쟁자 이런 것 아닌가요?
    어쩌다 리필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손님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그런 것을 다른 손님이 걱정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39. 식당주인이
    '10.12.21 2:04 AM (222.234.xxx.169)

    나름대로 이유요? 그런 거 없어요. 해 달라고 요구하는데 거절했다간 뭔 진상질을 피울지 두려워서일 뿐입니다.
    애초에 어른 하나 애 셋 와서 메뉴 2개 시켜서 끝없이 리필을 요구할 정도의 철판이면 해 달라는 요구 거절했다간 매장 뒤집어질 기세로 불친절하네 어쩌네 난리피울 게 뻔하니까요. 우리 나라는 얼굴 두껍고 목소리 큰 사람이 짱먹어요.
    그리고 배달 음식이면 조금 시켜서 열 명이 나눠먹든 스무 명이 나눠먹든 상관 없지만, 매장 자리 차지하는 이상 인원 수대로 시키는 건 어렵더라도 웬만한 객단가는 나오도록 주문하는 게 매너입니다. 한가해서 테이블 남아 돌아가고 직원들이 심심하게 놀고 있는 시간이 아니면요.

  • 40. 원글
    '10.12.21 2:06 AM (121.130.xxx.52)

    ,,님

    돈도 안내고 간다고요...
    그건 절도라는 범죄죠.
    제가 가는 식당에는 그런분이 없지만 식당을 하시는 분이 있다 하니 솔직히 놀랍기는 합니다.
    그건 인원수 맞게 주문이라는 문제와는 상관없이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 41. 글쎄..
    '10.12.21 2:07 AM (175.114.xxx.124)

    잘못인 건 확실하지만
    주인이 아니기에 나서서 뭐라 할 순 없고
    그러니 여기 게시판에라도 와서 욕하고 하소연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오버라는 생각 안드는데요.

    그리고 원글님 너무 댓글들이... 재수없네요. (이런 표현 죄송하지만 딱 저말밖에..)
    삼성 이야기에 블랙컨슈머에 어디서 주워들은 건 많으신가본데
    잘못된 논리라는 건 아십니까?

  • 42. 저는
    '10.12.21 2:09 AM (112.148.xxx.223)

    이번 얘기는 노트닷컴님 의견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게 주인들 특히 한식당의 경우는 반찬은 서비스인데 다섯이 와서 2인분 시키면서 반찬
    막 더달라고 하는 것 민폐 맞습니다
    사회에도 도덕적 합의라는 게 있습니다 어쩌다 배 안 고픈데 일행이라 들어가는 거 아니면
    커피도 인원수에 맞게 시켜야 하듯 식당도 되도록 인원수에 맞게 시키는 게 맞습니다
    오지랍이 아니고 사회적 토론입니다 식당 주인은 을의 입장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주겠지만
    되도록 그런 행동은 자제하는 게 양식있는 행동입니다

  • 43. 글쎄..
    '10.12.21 2:09 AM (175.114.xxx.124)

    그리고 나는 밥 먹고 갔는데 친구는 안먹어서 1인분만 시키는 경우라면
    주문할 때 '전 밥 먹어서요^^' 하고 보통 말하면서 주문하지 않나요?
    그리고 그런 경우 반찬 리필을 막~~~~~~~~ 하지도 않죠.

    원래의 글을 좀 제대로 읽어봐 주시겠어요?

  • 44. 노트닷컴
    '10.12.21 2:12 AM (124.49.xxx.56)

    그러니까 너는 색히야 무조건 삼성이야.

    식당도 삼성, 고물상도 삼성, 폐지 줍는 할머니도 삼성이야.

    넌 갑이고 나머진 을이야.

    너같은 색기들이 주로 무슨 꼴깞을 떠는 지 아니?

    미원 듬뿍 처 들어간 짜장면 맛있다고 단무지 잔뜩 리필해 가메 처묵처묵 하다가

    전국 열손까락 안에 드는 20첩 반상 전라도 식당가서 점수 매기는 꼴깞을 떤다는 거지.

    '음 제 점수는요..' 요지럴 하고 자빠진 게 너란 놈들이야.

    느그 아부지가 식당을 해 봐라 자식아.

    너같은 색히한테 죽빵 날라가나 안 날라가나.

    애색히가 개념이 없어요.

  • 45. 원글
    '10.12.21 2:15 AM (121.130.xxx.52)

    222.234.140님

    애초에 어른 하나 애 셋 와서 메뉴 2개 시켜서 끝없이 리필이라는 것에서
    이제는 하지도 않은 진상질이라는 이야기 까지 하는 것은 약간 오버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아무도 모르고 주인 생각이 어때서 그렇게 해주는 지
    우리 같은 제 3자는 각자 알아서 상상하는 것에 불과하니까요...
    여기서 생각해봐야 할 것은 주인과 그 리필손님의 일을 제 3자인 우리가 상관할 수 있느냐는 겁니다.
    없지요. 무슨 사정인지 모르니 상관 안하는 겁니다.

  • 46. ,,
    '10.12.21 2:18 AM (118.36.xxx.51)

    맛없다, 양적다 진상피우는 손님이 있어도
    모가지 끌어내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왜냐면 다른 손님들이 있기 때문이지요.
    조용히..그냥 거지적선했다 생각하고 보내고
    나가선 다시 오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그건..왜 그러냐면요..
    식당을 해 본 사람만 알아요.
    그러니 술집이나 룸싸롱은 기도를 끼고 하는 거겠지요.

  • 47. 원글
    '10.12.21 2:19 AM (121.130.xxx.52)

    글쎄.. 님

    삼성이야기는 제가 한 것이 맞는 데
    블랙 컨슈머 이야기는 제가 꺼낸 것이 아니거든요.
    한번 댓글 다시 보세요. 하하

    그리고 지금 쓰는 노트닷컴이라는 사람 댓글도 보고 재수 없다는 이야기 하시는 거죠.

    너같은 색히한테 죽빵 날라가나 안 날라가나.
    애색히가 개념이 없어요.

    노트닷컴이 쓰는 이 댓글도 보고 이야기 하시는 것이라면
    님과 무슨 이야기를 해도 재수없이 보이겠네요.

  • 48. ....
    '10.12.21 2:20 AM (175.252.xxx.131)

    놀아주니 좋은가 보네... 노트닷컴횽아도 그만 주무시고

  • 49. 원글
    '10.12.21 2:21 AM (121.130.xxx.52)

    ....헐님 116.35.235.

    이런일에 서로 생각이 틀리는 것은 인정한다고 쳐도
    저 노트닷컴이 이야기하는

    느그 아부지가 식당을 해 봐라 자식아.
    너같은 색히한테 죽빵 날라가나 안 날라가나.
    애색히가 개념이 없어요.

    이런 댓글 보면서도 그런 댓글을 달 수 있나요?
    솔직히 놀라운데요,, 하하

  • 50. 진짜..
    '10.12.21 2:21 AM (61.73.xxx.237)

    원글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저 식당합니다.

  • 51. 원글
    '10.12.21 2:22 AM (121.130.xxx.52)

    124.120.98님

    하하

    블랙뭐시기, 공정거래 제가 꺼낸 이야기 아닌데

    정말 댓글은 보시고 댓글 다시는 거세요...

  • 52. 식당주인이
    '10.12.21 2:24 AM (222.234.xxx.169)

    식당 주인은 못 해봤지만 식당 매니저는 해 봤으니 그냥 3자로서 알아서 상상한 게 아니라 당사자로서 경험에서 나온 소리입니다. 진상질... 부립니다. 제발 먹고 떨어지고 다시는 오지마라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그리고 애초에 어제 오늘 82에서 이 얘기가 나온 게, 어른이 애 여럿 달고 식당 가서 리필로 폐끼친다는 글에서 시작된 거 아닌가요.

  • 53. 원글
    '10.12.21 2:24 AM (121.130.xxx.52)

    아니 왜 댓글을 다는지

    욕을 하자는 건지...

    아니 내 이야기가 안맞는 다 치죠.

    그런데 노트닷컴이 말하는 욕 댓글은 정말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나요?

  • 54. 노트닷컴
    '10.12.21 2:25 AM (124.49.xxx.56)

    횽이 원래 마녀사냥, 한 사람 잡고 늘어지기, 왕따, 이런 짓거리들을 잘 안해.

    왜, 비열하거든.

    근데 너같은 색히는 졸라게 맞아야 돼.

    왜?

    더 비열한 색기거든.

    그냥 븅신아 니 논리(같지도 않지만)만 얘기해

    왜 남을 걸고 넘어지남?

    찌질한 색기.

    횽 간다. 잘 자라. 개색기야.

  • 55. 원글
    '10.12.21 2:27 AM (121.130.xxx.52)

    에효 ㅅㅂ 괜히 씨름했네

    이 말부터 시작해서

    느그 아부지가 식당을 해 봐라 자식아.
    너같은 색히한테 죽빵 날라가나 안 날라가나.
    애색히가 개념이 없어요.

    이런 댓글 달리는 데... 참 어이가 없네요.
    잘 아는 닉네임이라고 편들려고 하는 건지

  • 56. ,,
    '10.12.21 2:27 AM (118.36.xxx.51)

    원글님.
    그냥 이 글을 지우세요.

  • 57. 노트닷컴
    '10.12.21 2:31 AM (124.49.xxx.56)

    븅신, 지럴한다. 여기 편이 어딨냐 이 양비론 색히야.

    나도 욕 열라게 처묵처묵하는데 ㅋㅋ

    진짜 가지가지 꼴값을 떤다.

    횽이 얘기 했잖니.

    횽 건드리지 말라고.

  • 58. 그니깐
    '10.12.21 2:33 AM (218.37.xxx.67)

    원글님은 식당주인의 입장은 눈꼽만큼도 생각을 안하겠다..... 뭐 그런 입장을 밤새도록
    고수하시겠단 취지신거 같은데....
    세상에 오로지 생산자의 입장이기만 한 사람도 소비자의 입장이기만 한 사람도 없는겁니다
    서로서로 상생하는거죠
    밑반찬 리필해주며 애닳는 식당주인은 대기업오너도 아니고 그들도 서민이나 다름없는 자영업자들인데요.... 자영업자들도 먹고살아야 기업의 제품들을 소비해줄것이고... 그래야 기업에 몸담고 있는 월급쟁이들도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고 뭐 그런다는거죠
    자영업자들이 망하면 그들만 망하는게 아닙니다.. 넓게 보면 우리사회 전체의 손실이기도 하거든요

  • 59. ,,
    '10.12.21 2:34 AM (118.36.xxx.51)

    원글님. 오해 마세요.
    노트닷컴님도 여기서 욕 처묵처묵하는 거 맞아요.ㅋㅋ

    여긴 편이 없어요.
    닉넴이 익숙하다고 편들어주는 거...없습니다.

  • 60. 원글
    '10.12.21 2:36 AM (121.130.xxx.52)

    지울생각은 없고요...

    한 번 남겨보죠. 생각해볼 꺼리를 많이 남겨준 글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놀라워요. 밀린다고 생각하니까 바로 욕이 나오니...

  • 61. 그럼
    '10.12.21 2:36 AM (112.148.xxx.223)

    지금이라도 아셔야죠 반찬 단가 비쌉니다 여섯개 반찬 주던거 요즘처럼 야채값 폭등할 때는
    다섯개로 줄여도 당장 식당 변했네 어쨌네 욕들 해댑니다 잘나가는 큰 식당은 모르지만
    작은 식당들은 정말 본인 인건비도 안나올때도 많아요
    그러면 문닫는다구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그나마라도 인건비 건지려고들 합니다
    제가 하는 건 아니지만 제 지인들이 식당을 몇명이 하고 있어서 야채값 폭등할 때 속으로
    같이 울었습니다
    식당 장사 십년 해 보세요 어느 직업이나 그렇겠지만 온 몸 다 망가집니다
    식당만 불쌍한 건 아닙니다 그러나 아이들 셋이나 데리고 와서
    오인분은 못시키더라도 삼인분까지는 시키는 게 인간의 양심입니다
    그걸 지적한 걸 꼭 오지라퍼라고 보는 것도 그럼 사회구성원들이 각자 알아서 살면 되니까라고 생각하면 사회 자체도 필요없는 것이구요
    저도 노트닷컴님이 중간에 왜 삐딱선을 탄건지는 모르지만 원글님이 민폐 아니라고 극구 우기시는 것도 좀 어폐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 62. 원글
    '10.12.21 2:37 AM (121.130.xxx.52)

    제가 저 노트닷컴이라는 닉네임을 간혹 보기는 했는 데

    원래 이렇게 막말을 하던 타입이었는 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하하

    본인이 창피하면 욕댓글을 지우겠지만.. .그럴지 한번 보죠...하하

  • 63. 노트닷컴
    '10.12.21 2:40 AM (124.49.xxx.56)

    왜 욕 처묵는 지는 생각 안 하고 단순히 논리에서 밀린다고 욕 했다고 생각하는 니 뇌구조 자체가
    편협한거야. 이 멍충아.

    개념은 알아서 탑제해야 하는 거야.

  • 64. 원글
    '10.12.21 2:41 AM (121.130.xxx.52)

    계속 해봐요...

    술은 누가 먹었는 지 모르겠네요...

  • 65. 노트닷컴
    '10.12.21 2:43 AM (124.49.xxx.56)

    즐기는 나랑, 부글 부글 끓고있는 너랑, 뭐가 다른 지 아니?

    난비교적 여유가 있고 넌 여유가 없어.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바라봐라. 나도 모자르지만 같이 나누자. 얼마나 좋아?

  • 66. 원글
    '10.12.21 2:47 AM (121.130.xxx.52)

    왜 이래요...

    욕하는 중에도 노트닷컴님처럼 즐긴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거죠..

    보통 욕하는 경우가 비교적 여유가 있어서 그런다고 생각은 안하잖아요.

    마음을 열고 세상을 보는 데도 욕을 뱉는 다면 뭐하러 마음을 열고 세상을 보나요?
    좀 더 여유를 갖고 상대와 이야기 해야지 욕을 뱉으면 안되죠.

  • 67. 프린
    '10.12.21 2:48 AM (112.144.xxx.7)

    한분은 막말이고 한분은 소귀에 경읽기네요.
    지켜보는 사람에겐 다 같이 말 안통하는 사람일뿐입니다.

  • 68. ,,
    '10.12.21 2:50 AM (118.36.xxx.51)

    이제 이 쯤에서 그만....
    밤도 깊었고...
    더 이상의 댓글도 무의미하고...

  • 69. 원글
    '10.12.21 2:51 AM (121.130.xxx.52)

    프린님

    그래도 소귀에 경읽기가 좀 낫지 않나요.
    누구나 소귀일수는 있지만 막말은 좀 다르죠.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하하

  • 70. 이쯤돼면
    '10.12.21 2:52 AM (175.252.xxx.131)

    숨겨왔던~~~ 나의 수줍은 마음 모두 네게줄께~~~ 우우우우~~~우예~~~

    음음..... 뭔가 어울리는 커플탄생 예감

  • 71. 노트닷컴
    '10.12.21 2:53 AM (124.49.xxx.56)

    그러니까 너는 남을 깎아 내려서 조금이라도 위에 군림하는 것이 최상인거야.

    딱 그정도야.

    횽은 나름 일관성이 있잖니?

    횽은 너만 바라 봐~

  • 72. 원글님아
    '10.12.21 2:55 AM (58.148.xxx.169)

    원글님도 에지간 합니다..ㅉㅉ
    어떻게 본인밖에 모를까???
    위에..식당하신다는 분의 리플...그 느낌 보고도... 생각을 한번 다르게 해볼 생각이 없으신건가요?
    이거...오기 부리는 건가요?
    웬만함 리플 안다는데, 원글님..아집...보다보다~~징합니다~~

  • 73. 노트닷컴
    '10.12.21 2:55 AM (124.49.xxx.56)

    임마.

    반말 했으면 끝까지 가는 거지 중간에 트는 경우는 뭐야?

    짜증나게...

  • 74. 원글
    '10.12.21 3:00 AM (121.130.xxx.52)

    아니 왜 이러세요.. 노트닷컴님.
    짜증을 내시면 안되죠.
    커플로 맺어줄려는 사람도 있는 데...

    58.148.27님 늦게 참여하셨나 보네요.
    여러명이 반대 의견을 달아도 각각 댓글을 다는 편인데
    이렇게 욕댓글 나오면 더 이상 논의는 힘들죠.
    그러니 다음에 기회되면 이야기 나누죠.

  • 75. 노트닷컴
    '10.12.21 3:01 AM (124.49.xxx.56)

    횽이 딱 한 마디만 더 하고 자마.

    남 눈치 보지 말라면서 넌 여기서 남 동정표나 구걸하고 있다.

    급친절 존댓말로 급선회 하면서 말야... 글치?

    니 대굴빡 속에 뭐가 들은 지 다 보인다 자샤.

    눈치 보지말고 식당에서 리필하자고 외치는 놈이 이런데서 구차하게

    동정표나 구걸하고 있냐?

    이 이중인격자 쓰레기 색히야.

    세상 그렇게 호락호락 한 거 아니다.

    잘 자라. 개색히야.

  • 76. 합리라는 말
    '10.12.21 3:05 AM (210.121.xxx.67)

    제 기본 입장은 원글님과 동일합니다만, 그 상식이 한국에서 안 통하는 거 많이 봐서요.

    한식은 밑반찬을 많이 필요로 하잖아요. 저는 주로 주식만 파는 편이라(짜장면도 단무지 안 먹는..)

    밑반찬 갖다 주면, 안 먹는다고 밀어 놓습니다. 싫어서가 아니라,

    한국인들 인심 상..참 듬뿍도 올려 놓는데, 제 젓가락 닿은 거..또 누군가의 상에 올리겠지요.

    악순환입니다..실제로는 두 젓가락밖에 안 먹으면서, 듬뿍 올려놔야 손님 대접이라 생각하는 거..

    내가 안 먹더라도 보기좋게 듬뿍..과잉 대접을 바란달까요? 그런 심보, 여러 군데서 많이 느낍니다.

    식당 주인이 딱 맞게 두 젓가락 분량만 내놓고 싶어도 손님들이 싫어하니 안 되고,

    반찬 가짓수도 많이 내놔야 좋아하고..그러니 돈이 많이 들고, 손도 많이 가고..

    김치 직접 못 담가 내놓게 되고(싼 중국산 써야 수지타산이 맞는..), 반찬 재탕하게 되고..

    반찬 안 먹겠다고 미뤄 놓으면서 간혹 그 생각도 해요, 날 재수없어 하지는 않을까..

    그래서 꼭 얼굴 들고, 전 찌개로만 먹어도 밥 다 먹더라고요, 싱긋 웃어줍니다..남기기 아깝다고..

    그래도 재탕해서 내놓을 사람들은 내놓겠지요. 그런 식당 주인들, 저는 원망 못 하겠습니다.

    아주 비양심적인 악덕 사장들..없다고는 못하겠지만, 뭐 그렇게까지 처음부터 나쁜 맘 먹고 싶겠어요.

    예전에 모 패스트푸드점에서 콜라 리필 안 한다고 해서 난리였는데..그게 교복입은 애들이 와서

    대여섯이 콜라 하나 번갈아 리필해 죽치고 있는다고..아무리 한컵에 50원인거 1000원 받는다해도

    그건 그 업체의 수익 구조고..음식 원가로만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요..

    발단이 된 글처럼, 한식의 특성을 생각할 때 반찬 리필로 밥 먹이는 거..민폐 맞다고 봅니다. 추해요.

    간혹 어떤 분들이 내 애들은 적게 먹는다, 딱 맞춰 먹는다..찔려서 극구 자신의 예를 드시는데

    됐고요..그런 경우를 말하는 게 아니잖아요..그런 거, 식당 주인들이 이해 못한다고 생각 안 합니다.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어요..그런 걸 이렇게 구구절절 얘기해야 아는 건가요, 진정?

    왜 이렇게 사람들이 뻔뻔해졌는지..그런 걸 가지고 돈 아끼고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건지..

    저는 낯 부끄러워서 그런 짓 못하겠던데요..콩나물 남기기 아까워 다 긁어 먹으면, 더 갖다 주시는데

    아..감사하면서도 안타까워요. 딴 반찬 많은데 굳이 그걸 뭘 또 갖다 주시나..5첩 반상의 의무라도 있나..

    그래서 딴 거 먹으면 된다고, 극구 사양합니다..딴 거 많은데, 그럼 딴 거는 다 남기게 되잖아요..

    한국 사람들, 남의 일에 지나치게 관심 많은 거..기분 나쁘다 못해 역겨울 때 많습니다..하지만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게 아니죠..사회 전체의 수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엄마들,

    그런 걸..알뜰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짬뽕 먹고 싶은데 배부르면

    한 그릇 값을 내는 게 당연하고, 쓰레기 안 남기고 싶어 면 반만 달라 합니다. 그건 제 사정이죠.

    반찬, 리필 해줄 의무가 있나요? 일본은 다 돈 받죠. 한국 인심, 참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니 좋은 전통으로 남을 수 있게..작작 하자고요, 좀..

  • 77. ...
    '10.12.21 3:05 AM (112.159.xxx.178)

    원글님 부모님이 식당한다면 이런글을 쓸수나 있을까?
    대단한 아집이네요...

  • 78. 원글
    '10.12.21 3:14 AM (121.130.xxx.52)

    노트닷컴님 잔다는 이야기는 아까도 하신 것 같은 데...

    저는 서로 이야기 하다보면 별이야기가 다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인 이야기 하다보면 부모 자식간에도 언쟁이 일어나는 데
    서로 얼굴 한번 본적이 없는 이 게시판에서 같은 사안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생각한다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죠. 그리고 그런 다름을 이야기 하기 위해 이 게시판이 존재한다고 생각해볼수도 있습니다. 익명에 자유게시판.. 어떤 이야기도 하기 좋잖아요.

    아마 제가 원글에 너무 강하게 글을 쓴 것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 게시판이 존재하는 이유에 맞게 제 글에 이견이 있으면 그것을 이야기 하면 됩니다.
    그런데 노트닷컴님은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욕을 합니다.
    제 말에 약이 올랐나요? 그렇다면 사과를 드려야 하겠죠,
    그러나 약올랐다고 욕을 하면 넷상에서 해서는 안될 유치한 짓입니다.

    저도 닉은 고정 안하고 여기에 글을 많이 적는 편이지만 이보다 더한 정치논쟁에도
    이렇게 욕을 하는 분은 처음 보네요.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서로가 생각해볼 것이 많다고 생각하니까요...

  • 79. gg
    '10.12.21 3:14 AM (49.18.xxx.18)

    다들 너무 극과 극으로만 생각하시네요. 때에따라 정도에 따라 다른거아닌가요.

    원글님입장도 맞는경우가있고. 다른분들경우가 맞는경우도있죠.

    무엇보다. 노트닷컴님의 말씀이 절대적진리라해도 댓글들보니 탐 상스럽군요.

  • 80. 저는 이해돼요.
    '10.12.21 3:21 AM (210.121.xxx.67)

    스타일 차이죠. 극과 극인 성격.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누구에게 해당하는 말일까요, ㅋ..두 분 성격 보여 재밌네요.

  • 81. 요것바라
    '10.12.21 4:03 AM (125.178.xxx.158)

    몹시 흥미있는 두 캐릭이 만나셨습니다 그려.
    내친김에 커플 고고~~~에 살포시 한 표 던져 봅니다.
    인연이 별건가요......이러다 다 엮여서 사는거져 ^^

  • 82. win0416
    '10.12.21 7:17 AM (113.43.xxx.154)

    원글 쓰는사람이 아마도 구타 유발자 ?같은것 같은데 ...아니면 말고 우리가 남이가 하는족속같아 18 그만하고 좀 정서적인 사고을 가지자 상부상조 하자는데 ......우리가 남이가 하는 의식이 팽배하군 그 우리가 남이가 하는 범위을 넓여서 우리 민족 우리 사회 우리국가 라는 개념을 세워서 야그 하시길 ......아니면 말고 18./10.4 야

  • 83. ....
    '10.12.21 7:49 AM (175.194.xxx.10)

    음,,,,,식당에 가지 말아야지.,,,,

  • 84. ...
    '10.12.21 7:52 AM (175.194.xxx.10)

    4인가족이 식당에 가면 아이들 아이들이 각자에게 맞게 고기 1인분을 먹기나 할까요?
    우린 3인분 시키는데 ,.,,이것도 남기고 오는데....공기밥도 3개 ....이것도 남기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중 하나는 리필을 부탁하긴 하는데 이게 민폐일까나?

    정말 식당가지 말아야겠어요......주위 눈들 무섭고 식당주인들 속 끓는거 생각해서라도...
    가지말자 식당 ......82님들께 감사해요.
    깨우쳐 주셔서......식당하시는 분들 번창하세요.

  • 85. ,,,
    '10.12.21 8:33 AM (112.187.xxx.122)

    자기 실속 차리려고 그런지 몰라도 애들 몫은 안시키고
    리필로 이것 저것 자꾸 필요한것 달라고 하며 애들 배 불리며 얻어먹이려는것은 참 보기 싫더군요.
    다른것도 아니고 자기 애들이 먹는것을 그렇게 정당하게 시켜서 떳떳이 먹게 해야지
    구질구질하게 덤으로 얻어 먹이려는건 싫을것 같은데요.
    요즘처럼 채소값이 비쌀때 애들 어려서 따로 주문안하고 추가로 자꾸 시키면 식당주인이나 주변사람들이 봐도 참 언짢을것 같아요.
    다른 사람 이목도 그렇지만 본인도 살림하는 주부로서 그건 정말 염치없는 일 같은데요.

    차라리 옷을 사거나 신발같은 것을 살때는 비싸면 깍든지 안 사든지 하는것은 상관없지만
    먹는것, 더우기 자기 애들 한테 먹이는것은 누가에게서도 떳떳하고 당당한 대접을 받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

    식당에서 보면 가끔 머리 제법 큰 애들 데리고 오면서도 머릿수대로 안시키고 양많이 달라거나 자꾸 리필시키는 사람들보면 참 측은한 맘이 들더군요.
    아무리 화장을 하고 멀쩡하게 생긴것 같아도 자기 애들 식사값조차 아까워서 저라나 싶은게 사람이 좀 이상해 보여요.

    차라리 식당에 오지말고 분식집에가서 라면을 시켜 먹더라도 애들 당당히 시켜주고 배불리 먹이지 궁상맞게 보여요.

  • 86.
    '10.12.21 9:30 AM (116.37.xxx.60)

    사실 인원수보다 적게 시키는건 민폐가 아니지요.
    그중에서 먹고 싶지 않아서 안드시는 분도 계시고, 양이 작아서 그러는분도 계실테고,
    그러니, 식당주인 입장에선 아주 반갑진 않더라도, 그정도는 이해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적게 주문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민폐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은,,, 식사의 대부분을 반찬 리필로 때우려 하는 경우죠.
    그런분들은 식당주인이 느리거나, 달갑지 않은 반응 보이면
    서비스 불만 태클 꼭 거시더라구요..
    도대체 '식당에서 고객 감동'을 바라시는 분들의 여유가 솔직히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부럽기 까지 합니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워, 아껴 드시는 분이라면 민폐가 안되죠.
    그런분들은 식당 주인이 좀 느려도, 서비가 별로 맘에 안들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시죠.
    하지만,,,, 정말 진상은 소상인들한테 쓰는 돈 아껴서
    명품 애장 하시는분들 인상 찌푸려져요.

  • 87. 어울리는 두분
    '10.12.21 9:34 AM (68.4.xxx.111)

    끝까지 악~ 악~대는 아내
    못된 성질 올라와 바로 손찌검하는 남편

    왜 저는 이런 상상을 하게 되는걸까요?

  • 88. ㅎㅎㅎ
    '10.12.21 9:44 AM (116.37.xxx.60)

    댓글 읽다 쓰러지는줄 알았습니다..ㅎㅎㅎㅎㅎ
    원글과 노트북 닷컴을 '82 커플'로 맺어주고 싶네요.

  • 89. ㅋㅋ
    '10.12.21 10:10 AM (222.107.xxx.181)

    저도 그거 읽으면서
    당신이 식당 주인이라면 이해할 글이지만
    왜 옆에 앉았다는 이유만으로 민폐라는 둥 막말하냐,
    글쓰려고 했었어요.
    좀, 함부러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90. 제 친구
    '10.12.21 10:20 AM (125.240.xxx.10)

    자기는 밥을 먹고 나만 먹게 되는 경우

    식당주인한테 양해를 구하고

    음료수라도 시켜서 자리값을 하더군요

    삼계탕을 먹으러갔을 때도

    본인은 이중으로 먹게 되는 상황이 되니까

    일인분을 포장하도록 주문해서

    식당주인도 흐뭇하고 앞에서 먹는 사람도 편안하게 배려하더군요

    좋은 대학 나오고 좋은 부모 밑에서 자라고 좋은 집안에서 제대로 교육받은 티가

    언제나 배어나오는 친구입니다

    항상 상식 선에서 판단하고 배려를 잘 하는 센스있는 친구

    기본이 되어있는 친구입니다.

  • 91. 민폐끼치는
    '10.12.21 10:24 AM (110.8.xxx.175)

    분들은모르는건지, 모르는척하는건지..절대 인정 안하겠죠..
    식당주인도 아닌데 옆에서 보고 오죽하면 민폐라고 생각하겠어요?
    안하려고 하거나 ..아 이건 다른사람눈에 보기 안좋구나 반성(?)은 커녕 식당주인도 아닌데 왠 참견이냐는 식으로 .. ..아마 식당주인이 뭐라 그러면 싸우자고 할 사람들일걸요..손님인게 유세라..;;;

  • 92. 그리고
    '10.12.21 10:32 AM (110.8.xxx.175)

    인원보다 적게 시키는건 민폐(?) 맞아요..식당에서 머릿수대로 주문하는게 기본입니다.
    아이가 어려서 또는 등등의 이유로 인원수보다 일인분(때로는 이인분까지)정도 적게 시켜서 주인이나 손님이나 서로 양해가 되는수준이면 모를까..
    또 보통 먹고 싶지 않은데 동행한사람때문에 식당에 가야한다면 사람수대로 시키고 나중에 포장이라도 해갈수 있는 메뉴를 고른다거나 사이드메뉴식으로 하난 간단하게 고른다거나 하지 않나요??

  • 93. ㄴㅁ
    '10.12.21 12:20 PM (115.126.xxx.9)

    식당 주인들 많은가보네...
    민폐건 뭐건 그건 식당에서 알아서 할 일이고
    식당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 교육이나 잘 시키지...식당 재정걱정 덜하고..

  • 94. 다른건몰겠고
    '10.12.21 1:06 PM (222.238.xxx.247)

    사람앞일은 모르니 원글님이 식당해보면 원글님같은 생각을 가진 손님이 왕창왕창 들기를 고대합니다........
    그러면 생각이 달라지시겠지요.

    내가 겪어보지않으면 모르실분같아서리........

  • 95. 댓글 안읽고
    '10.12.21 1:17 PM (124.55.xxx.141)

    남이 진상 치던 말던. 본인에게 피해가 오지 않는 다면 신경 꺼야지.
    면전에서는 말 못하고 뒤에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 것 ..오지랖 맞아요.
    (인원수대로 음식을 시키는 것이 맞다. 안맞다와는 별개로 말입니다)

    옆집에서 마누라를 패죽이고 아이를 유기하고 방치하는 건...조용히 신고하면
    되는 것이고. 온.오프상에 떠벌리고 흠집내는 것 또한 오지랖~!

    원글님이 의도와는 다르게 낚이고 욕얻어먹고 있는 걸로 보임.

  • 96. 글쎄요
    '10.12.21 1:38 PM (203.249.xxx.25)

    그 글은 식당주인과 원글님이 아는 사이였던 것 같아요. 그 식구들 때문에 비슷한 식구들도 계속 와서 처음엔 좋은 마음으로 잘 해줬는데 너무 힘들다고 식당주인이 하소연하셨다고 했어요. 그런 하소연 들으면서 글 쓸수도 있지 않을까요? "염치"라는 게 있죠. 그 식당주인도 돈 벌려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고생하실텐데 남 영업하는 집에 와서 그러면 안되죠. 반찬값도 다 식대에 포함되어있는거쟎아요. <진상>은 떨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노력하며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97. 덧글이..
    '10.12.21 1:47 PM (218.144.xxx.224)

    덧글이 참 이상하네요, 원글 주제는 A라는 손님들이 사람 수보다 적게 시킨걸 가지고 식당주인이 나서지도 않는데 B라는 손님이 뭐라고 하는게 어이가 없다는 내용인데, 왜 그렇게 하면 식당주인이 손해보니까 잘못이라는 말이 나오나요?

    사람 수보다 적게 시키는게 잘못이라고 치더라도 다른 손님이 그걸보고 뭐라고 라면 적게시킨
    손님들이 식사를 더 시키나요? 아니면 아~ 우리가 사람수보다 적게 시킨게 참 잘못되었고 민폐인 행동이구나~ 하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럴까요? 오히려 저 사람은 뭔데 저런 말을하지 라는 생각만 들고 기분 나빠져서 나가거나, 다시 안 올 확률이 더 높을것 같은데요.

    그렇게 돼면 딴에는 식당주인 생각해서 참견을 했다고 생각한 손님은 오히려 식당주인에게
    훨씬 큰 손해를 주게 된거겠죠. 문제가 될정도이다 싶으면 식당주인이 나설 문제입니다.
    저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일에 참견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돼지
    못할 참견은 하지좀 않았으면 좋겠네요.

  • 98. 원글께
    '10.12.21 1:51 PM (115.94.xxx.194)

    그런걸 민폐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당신 같은 사람이 존재 한다는게 더 민폐입니다.
    세상 내돈은 아깝고, 남의껀 아깝지 않다는 논리인 사람들을 너무도 당연시 여기는
    그 뻔뻔함이 잘못된지 모른다는거.
    그자체가 민폐지요...결국 똑같은 사람이니까요.

  • 99. 101번째
    '10.12.21 2:06 PM (122.100.xxx.49)

    원글님..그러니까 사람들이 직접들 얘기 못하고 여기다가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건 식당 주인 관할이기때문에 그자리에서는 뭐라못하고 이런 게시판이 쓰는것이겠지요.
    만약 아이들이 천방지축 뛰어다니며 나한테 피해를 준 경우라면 그자리에서 아이한테 한말 하겠지만요..
    그리고 보통 식당에 리필되는 반찬은 모든 사람이 리필을 원하는 음식일 경우가 많아요.
    그런 음식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 세번이라면 민폐 맞아요.
    그리고 저는 밥 먹었더라도 식당에 어른 둘이 갔을때는 가벼운거라도 하나 시킵니다.

  • 100. 래래
    '10.12.21 2:30 PM (118.33.xxx.69)

    논쟁을 일으킨 원글의 작성자가 민폐끼치는 다둥이 어머니에게 관심 가지게 된 건
    식당주인이 그 작성자에게 하소연했기 때문이지 아니면 관심도 없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원글님 말대로 식당주인이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 분이 관심가지고 쓴거라면 '오지랍' 소리 들을 일이지 민폐는 아니죠.
    민폐라는 건 남에게 폐를 끼쳤을때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식당에서 머릿수대로 음식을 시켜먹어야 한다는 원칙이 있는 건 아니지만
    사회에는 암묵적인, 나름대로의 룰이라는 게 있는 법입니다.
    식당주인이 서비스를 하는 댓가로 손님들은 밥값을 내는 거거든요.
    그런 룰대로 생각하자면 음식값을 내지 않는 손님은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없는 거예요.
    그 와중에 밥량 적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면
    사람수에 따라 1인분, 또는 2인분 정도 덜 시킬 수 있는 걸로 서로 이해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서비스=비용지불'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머리수에 맞춰 주문하거나 사이드메뉴를 시키거나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이 글 촉발시킨 다둥이 어머니같은 경우에는
    비용 이상의 서비스를 자꾸 요구하니까 식당주인이 폭발한거구요,
    누군가가 비용 이상의 서비스를 받아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결국 그 식당 이용하는 다른 손님들이 피해를 입게 됩니다.
    전에 자리 6개 차지하고 앉아서 음식 3인분만 시켜먹는 사람들 때문에
    기다리다 말고 다른 식당으로 가는 사람 본 적이 있거든요.
    식당 입장에서는 만원, 이만원 더 벌어들일 기회를 놓친거구
    기다리던 사람들은 맛있고 저렴하게 밥먹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친건데
    자리 6개 차지한 그들은 점심시간 시작부터 끝까지 버티고 앉아 나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그런게 바로 민폐라고 하는 겁니다.

  • 101. 댓글에 공감
    '10.12.21 2:36 PM (183.102.xxx.63)

    남이 진상 치던 말던. 본인에게 피해가 오지 않는 다면 신경 꺼야지.
    면전에서는 말 못하고 뒤에서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 것 ..오지랖 맞아요.
    (인원수대로 음식을 시키는 것이 맞다. 안맞다와는 별개로 말입니다)

    옆집에서 마누라를 패죽이고 아이를 유기하고 방치하는 건...조용히 신고하면
    되는 것이고. 온.오프상에 떠벌리고 흠집내는 것 또한 오지랖~!
    - 공감합니다.

  • 102. 진짜웃음밖에
    '10.12.21 2:51 PM (112.185.xxx.182)

    내참 어이상실이네요.
    원글님 님이 그 식당서 밥 적게 시킨 그 다둥이 엄마세요?
    님의 이론대로라면 님도 이런글 올리면 안되는겁니다.
    그 글 올리신분이랑 그 다둥이 가족과의 문제지 님과의 문제 아니잖아요?

    남이 하면 불륜이고 님이 하면 사랑입니까?

  • 103. 아음
    '10.12.21 2:52 PM (121.190.xxx.227)

    두 분의 논점이 좀 다른 것 같은데요..

    원글님은 A민폐사건에 관해서 제3자가 지나치게 오지랖인 것 또한 또다른 민폐사건B 일 수 있다는 것이고..

    노트낫컴님은 A민폐사건의 정의에 관해서 되풀이하시네요.

  • 104. ..
    '10.12.21 3:07 PM (121.172.xxx.186)

    원글님의 말대로라면
    님이 식당주인이나 인원수보다 작게 시키고 리필 여러번 해먹는 개념없는 엄마가 아닌이상
    이런글도
    "상관없는 남일에 너무 참견하고 너무 관심갖는 것도 민폐"라고 한 일과 머가 다르죠?
    어차피 남 일 인것을요??

  • 105. 각자 기준이니
    '10.12.21 3:08 PM (210.121.xxx.67)

    절대 결론 안 날 걸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한 짓이긴 피차 마찬가지인 거니까요.

    반찬 좀 더 먹으면 어떠냐, 남의 일이지만 너무 한 일은 지적할 수 있다. 이거잖아요?

    그, 그럴 수 있다의 정도 문제인 것 같아요. 정말 지적 당한 점에 대해 당당하면

    그 지적질한 사람에게, 내 입장은 이렇습니다, 설명하면 납득하겠지요. 정말 ㄱ ㅐ 라면 소용 없겠지만.

    어떤 분 말씀처럼, 정말 심각하게 답답하면 식당 주인이 말하겠지요. 하지만 그게 쉽나요?

    왜 이러세요..사회 생활 안 해보셨나..세상의 그 수많은 비합리에 대해 우리가 왜 참고 사는데요.

  • 106.
    '10.12.21 3:08 PM (112.170.xxx.186)

    저게 민폐가 아니라고 사시는 원글님..
    주변에 민폐 많이 끼치시겠어요.
    집에서 예의라는건 안 배우시나봐요?
    손해 보는것과 예의를 지키는것은 다른 얘기에요.

    글고 저게 민폐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으니까 좀 알으라고 쓴 글이겠죠.

  • 107. 노트닷컴시러
    '10.12.21 3:15 PM (175.199.xxx.54)

    베스트글에 이 글이 올라서 읽었는데요.
    헐~ 의견이 서로 다를수는 있지만, 욕찌꺼리하는 상스러운 사람은 정말 싫어요.
    '노트닷컴'이라했나? 이 남자, 전에부터 넘 재수없었어요.
    내용은 하나도 안봐지고 몇개 안읽은 댓글에 쓰여있는 이 사람의 가방끈과 인격과 사회성만 봐지네요.
    운영자님~ 이 백수, 내지는 식당주인 찌질남 좀 보내주세요.
    이사람 글 읽으니까 토나올 것 같아요

  • 108. 교포
    '10.12.21 4:30 PM (67.250.xxx.168)

    미국에서는.... 이 말이 듣기 싫으실 수도 있겠지만.... 원글님이 한국 사람들은 왜 이러는 지 모르겠다 하셔서요.

    미국에서는, 식당에 어린이 메뉴가 있어요. 양이 조금 적게 나오고 값도 좀 더 싸고요. 물론 어른들이 어린이 매뉴 시키지는 않아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저칼로리 음식 (샐러드 같은 것) 시켜서 드시구요. 배불러 다 못먹으면 싸 가지고 갈 작정 하고서 시킵니다.

    한국에서도 다 못먹은 음식 싸 주면 어떨까요? 모두 자기 차로 이동 하지 않아서 힘들까요? 아님, 반찬 더 싸달라고 하는 무개념 사람들 있을까요?

    미국에서는, 어릴때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일 많이 합니다. 웨이터는 팁으로 먹고 살아요. 팁은 음식값에서 15~20%입니다. 보통 테이블 몇개를 담당 합니다. 그럼, 대충 사람수가 정해 지고, 대충 그날 벌 돈이 계산 되는데, 사람 5명 와서 2인 분 시켜 버리면, 좀 난감 하죠. 어릴 적 그런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 지, 사람당 음식 하나 꼭 시키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안 시키는 경우 몇 번 봤는데, 아주 길게 설명을 하면서 죄송하다 하면서, 손님 많으면 자기 의자 가져가라고 꼭 이야기 하고요. 아주 미안하게 생각 합니다.

  • 109. ..
    '10.12.21 5:11 PM (116.39.xxx.124)

    저도 이번엔 노트닷컴님 승인것 같네요
    그리고 저 두사람..커플 추진하면 추진한 사람 뺨 석대입니다. 장담해요 ㅋㅋ
    원글님. 그딴식으로 자기돈 아끼면서 자랑임네하면서 인터넷에 글 올리는 짠돌이 같아요
    그리고 우리에게 민폐 아니니 관심끄자구요? 참 생각 짧으십니다.
    아이셋 데리고 와서 2인분 시켜먹고 반찬으로 애들 배 채우는 행위..그런 손해나는 장사가 반복되면 식당주인이 용가리통뼈도 아니고 비싼 채소값등등 어디서 충당을 하나요
    방법은 하나,,,,음식값 올리기밖에 더 있습니까..그런 비용이 쌓여 값을 올릴수밖에 없게되는거예요
    그럼, 알맞게 음식을 주문했던 사람들은 원글님같은 사람들때문에 더 비싼값을 주고 먹어야한다는겁니다.
    또 비약이라 하실지 모르겠지만 보험금 거짓으로 타려고 보험사기 벌이는 족속들때문에 자동차보험료 올라가는것
    코스트코에서 과자 3분의 2먹고와서 맛 없다고 환불해가는 진상들..이런 비용들이 더해져서 내년에 연회비가 4만원으로 올라간다는 이야기가 있죠..
    대부분의 선량한 소비자들이 원글님같은 사람들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으니 원글님같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을 우리같은 선량한 소비자는 민폐라고 흉을 보는겁니다.

    그리고 원글님..원글님같이 이해력 떨어져 소귀에 경읽기 되는 사람이 노트닷컴님같이 이해력 되는사람보다 더 민폐랍니다.

    원글님처럼 쿨하신분이 왜 이런 글을 올리고 댓글에 하나하나 반응하는지 모르겠네요
    쿨하게 넘겨야죠..그쵸? 걍 계속 그렇게 사세요. 2인분 시키는 님같은 사람들을 도끼눈을 뜨고 식당주인이 쳐다본들 어떻습니까..님은 쿨한 사람인데요..님의 보물같은 아이들을 민폐덩어리로 보면 어때요? 님은 쿨한 사람인데요..그쵸? 걍 조용히 쿨하게 사세요

  • 110. 언어는
    '10.12.21 5:27 PM (147.46.xxx.47)

    그 사람의 마음의 얼굴인데..
    노트닷컴님 얼굴한번 뵙고싶네요 초딩도 아니시고 디시겔이나 포털 게시판으로 착각하시는거같네요

    내용은 하나도 안봐지고 몇개 안읽은 댓글에 쓰여있는 이 사람의 가방끈과 인격과 사회성만 봐지네요. 22

  • 111. ㅇㅇ
    '10.12.21 5:37 PM (218.238.xxx.20)

    원글 공감여부를 떠나서 노트닷컴님... 다시 보여지네요.. 헐

  • 112.
    '10.12.21 5:51 PM (114.205.xxx.98)

    식당은 안하지만 장사해요....
    하지만 이건 원글님이 잘못생각하신듯해요..
    저도 노트닷컴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물론 어른2에 애들2 갔을경우 사람수보다 적게시킬경우는 이해라도 가지만....
    성인들이 밥먹었다고 사람수보다 적게시키면....전 미안한감이 무지 들던데요...
    저도 물론 그런경험이 있어요..사람수보다 적게시킨적.....
    하지만 그게 당연히 내권리다 생각안해요...굉장히 미안한마음이 들지.....

  • 113. 흠.
    '10.12.21 6:29 PM (120.17.xxx.196)

    솔직히 인원수보다 적게 시키는건 민폐 아닌가요?
    중간에 자녀분들 데리고 가서 리필 한 번 하는것도 민폐라 그러면 안되겠네요 같은 리플이 있던데,
    요는 그게 아니죠.
    애들 데리고 가서 메인음식은 2인분 시키고 반찬 계속계속 리필 해달라고 하는게 문제란거죠.
    한 두번도 아니고 애들 배 찰때까지 무한대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인원은 다섯인데, 2인분은 좀 심했죠. 장사는 뭐 땅파서 합니까.

    저는 일본에서도 살아보고 호주에서도 살고있습니다만,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무한대로 반찬주고 서비스 주고 그런데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노무 '서비스' 와 '정' 이라는것의 정의를 제대로 못내리고 있는 것 같아요.

    이 글을 읽다보니, 예전에 부모님이 시골 텃밭에 야채를 키우셨는데,
    도시에서 내려와선 남의 집 텃밭 담 넘어서 그것들 뽑아 가다 걸린사람에게
    왜 남의 야채를 뽑아가냐고 따졌더니 '시골인심' 운운했다던 글이 생각 나네요.
    정말 지불할 건 정당하게 지불하고 삽시다.
    그렇게 천원 만원 아껴서 차암 부자 되시겠다 싶네요.
    마인드 자체가 거지근성 같은데요.

    특히 이번에 야채값 폭등했을 때 상추 리필 돈 받는거에 식당 손님들이 발 동동 굴렀을까요
    아니면 식당 주인들이 발을 동동 굴렀을까요.
    서비스 못줘서 미안하다고 몇 번이고 사과하던 식당 자영업자분들 생각하면 안쓰럽습니다.

    우리나라 식당 얼마나 싸고 푸짐한데, 어지간해선 정당하게 지불할 건 지불하고 삽시다. 쫌.

  • 114. ..
    '10.12.21 6:58 PM (89.241.xxx.71)

    노트북닷컴님 말씀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인 거 같구만
    원글님 제법 고집불통이시네요!
    님 생각이 다 맞다고 고집하지 마시고
    다른 사람 입장도 되어 보세요.
    역.지.사.지!!!
    그냥 님 계속 댓글 달면서 내가 옳다고 주장 하는 거 보니 짜증나서 지나가다
    한마디 남깁니다.

  • 115. 손님 입장에서
    '10.12.21 7:08 PM (125.135.xxx.53)

    다른 손님이 몇개를 시키든 리필을 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어떤 손님이 다른 테이블 손님이 몇개 시켰는지 신경을 쓴다고..
    식당 주인이 손님인척 하고 하는 말이겠죠..

    우리 가족은 많이 먹어서...
    일인분씩은 충분히 소화하지만...
    주인이 저런 심보의 소유자라는 걸 알면 가고 싶어지지 않을거 같아요...
    유명한 비빔밥집이 있는데
    처음에 갔을때 애들꺼도 주문하니 주인장이 와서..
    애들밥은 공짜로 따로 나옵니다..시키지 않으셔도 됩니다고 하더군요..
    몇년째 그집 단골이고...여러 사람에게 소개시켜주게 되더군요..
    광고지 안돌려도 그렇게 홍보하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음식 장사하는 사람이 인심이 좋아야지...
    아끼면 잘되기 어려운거 같아요...

  • 116. 윗님은
    '10.12.21 7:30 PM (110.8.xxx.175)

    늘 손님입장으로 사세요..
    애들밥 따로 나오는 음식점 얘기하는게 아닌데..
    손님입장으로라도 상식이라는게 있는법인데..뭔 식당주인이 손님인척??
    솔직히 진상손님은 안오길 바라는 주인도 많을겁니다.말을 못해서 그렇지..
    그리고 민폐(?)까치는 사람은 신경 안써도 다 보이고 들어져요.다른사람을 눈여겨 봐서 아는게 아니고..어디가도 티를 내니..

  • 117. 어쨋거나
    '10.12.21 8:44 PM (125.182.xxx.109)

    아무튼 아줌마 하나에 애 셋데리고 가서 2인분 시키고 반찬 리필 시키는건 민폐 맞아요.
    그게 손님입장에서 봐도 주인입장에서 봐도 민페에요.민페..

  • 118.
    '10.12.21 9:00 PM (112.153.xxx.33)

    전 원글님이 글을쓴 취지에는 동의해요
    그런데 인원수에 맞지않게 지나치게 적게 시키는건 생각해봐야할 문제인거 같아요
    반찬 계속 리필하는것도 장사하는 곳에서 매너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요지는 제 3자들이 지나치게 쌍심지키면서 왈가왈부하는것도 절대 좋아보이지않아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면 스스로 지키며 살면 되는데 남의 일에 너무 참견해요
    지나치게 안하무인이거나 지나치게 주위에 관심많고 참견많은
    한국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

  • 119. 한마디만
    '10.12.21 10:55 PM (71.62.xxx.194)

    할래여~

    상식이 통하는 사회..

  • 120. 민폐라기보다는..
    '10.12.21 11:03 PM (74.96.xxx.127)

    교양이나 경우에 관한 일이 아니가요? 매너가 개판인 사람도 아주 많은 데 약으로도 못고쳐요..죽기전에는 못 고쳐요.. 그냥 그렇게 살다 죽게 내버려 두세요...

  • 121. 참나
    '10.12.21 11:07 PM (59.13.xxx.229)

    내용은 노트닷컴이라는 사람의 말에 동의지만 노트닷컴이라는 사람...읽는 사람도 다 불쾌하게 하네요. 디씨나 딴데 가서 노심이...

  • 122. 원글님
    '10.12.22 12:26 AM (119.207.xxx.8)

    남의 흠집이나 잡으려고 상관없는 남일에 너무 참견하고 너무 관심갖는 것도 민폐입니다.
    라고 쓰신 원글님
    그런 원글님은 왜
    상관없는 남일에 참견하고 너무 관심을 가져 이런 글을 올려 분란을 만드십니까?
    애 많이 데려가 적게 시키는 것이 주인과 다둥이 엄마만의 문제라면
    그걸 민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원글님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원글님은간섭이신지요?
    참 일관성 없는 개인주의자시네요.

  • 123. ..
    '10.12.22 12:28 AM (202.150.xxx.237)

    양심없는 사람보고 식당은 땅파서 장사하냐 민폐다 그러는데..
    왜 참견이냐 그러시는건..
    똑같은 제3자 입장이니깐 원글님도 남일에 참견하는거네요.

    장사하는 사람은 이윤 남기려고 하는건데 놀부심보 가진 손님만 있음 되겠습니까
    욕먹을 행동 했으면 욕 먹는거지요.

  • 124. ..
    '10.12.22 12:29 AM (202.150.xxx.237)

    윗분이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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