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불량배가 왔어요!!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0-12-20 23:21:27
친정아버지가 시골에 사셔서 가끔 과일을 보내주시곤합니다.
근데 얼마전 사과가 왔는데 부딪혀서 많이 멍이 들었더군요. 그래도  할수없이 그냥 먹었어요

그리고 친정아버지가 또 배를 택배부쳤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택배를 받았는데... 참...
배가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멍이 들고 속이 눌러지더군요... 한두개가 아니라 한두개 빼고 다가요..

그택배를 딸이 받았는데 택배에 '취급주의' 라고 써져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그냥 던졌나보네요..
택배가 그래도 되나요? 먹으려는데 기분이 많이 상하더군요. 친정아버지가 집적고른것만 골라서 보내신건데..
이번에도 할수 없이 그냥 먹지만 다른사람한테라도 이젠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IP : 115.140.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0.12.20 11:25 PM (121.174.xxx.119)

    한마디로 낚였네요.. 제가 님한테..

  • 2. 매리야~
    '10.12.20 11:26 PM (118.36.xxx.51)

    저두요. 낚였어요 ㅋㅋ

  • 3. gg
    '10.12.20 11:27 PM (222.107.xxx.161)

    큰 일이 났네요.. 불량배라니 게다가 이리 저리 얻어터진..

  • 4. 헉...
    '10.12.20 11:27 PM (59.21.xxx.29)

    불량배라서 해서...들어왔더니..흐흐...불량감자도 아니고...불량..배말이군요...

  • 5. 참맛
    '10.12.20 11:32 PM (121.151.xxx.92)

    불량배가 그 배였나요?......

  • 6.
    '10.12.20 11:35 PM (119.199.xxx.58)

    저도 낚임.

  • 7. 저도
    '10.12.20 11:41 PM (125.178.xxx.3)

    나쁜놈 찾았어요 ㅠㅠ

  • 8. 불쌍한 불량배
    '10.12.20 11:55 PM (218.209.xxx.60)

    저두 예상은 했지만...ㅋㅋ

    저희 시어른들께서는 배를 보내주실때는
    흰포장재(?)로 씌워서 보내주세요.
    이럴때의 단점은 양이 쪼매 덜 들어간다는거...

    안그러고 받았을때는 사과도 배도 멍이 들어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 9. ㅋㅋ
    '10.12.21 12:02 AM (222.237.xxx.202)

    불량배가 그 불량배...

  • 10. ...
    '10.12.21 12:40 AM (116.41.xxx.82)

    저는 택배기사가 不良輩 인줄 알았는데
    댓글 보고..알았네요.

  • 11. @@
    '10.12.21 12:49 AM (116.32.xxx.6)

    불량배가 왔다고?? 그런데 어떻게 태연하게 글을 쓰지?? 이런 생각을 하며 누르는 순간~~~
    아차!! 낚였구나~~ ㅎㅎㅎ 했답니다. 어쩐데요 불량배라니...

  • 12. 님~
    '10.12.21 1:16 AM (119.67.xxx.77)

    초딩때 국어시간에 잤어요?

    띄어쓰기 좀 제대로~하세요.
    괜히 낚여서~
    화풀이 하는 중.....화 화 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745 목디스크 겪고계신분~ 7 목디스크 2010/06/22 941
555744 공짜영화 vs 보고픈 영화 3 고민 2010/06/22 477
555743 오전에 접촉사고가 났는데요.. 병원 가보려는데 어디로 가면 되나요? 3 띵띵이 2010/06/22 417
555742 오늘 제 생일인데요.ㅜㅜ 8 나 귀빠진날.. 2010/06/22 485
555741 혀가 말리고 뒤로 당긴다고 해요. 12 남편이 2010/06/22 2,771
555740 급질문) 분당에서 찐옥수수 파는 곳? 8 ^___^ 2010/06/22 821
555739 여름용 누비이불.. 1 은새엄마 2010/06/22 560
555738 이청용선수가 왜 예전에 개청용으로 불렸나요? 9 .. 2010/06/22 4,400
555737 유치원상담시 질문 2 상담 2010/06/22 617
555736 기력 보충할 음식 뭐가 있을까요? 8 암환자 2010/06/22 896
555735 에어컨을 틀면 냄새가 나는데 좋은 방법없을까요? 5 이상해 2010/06/22 1,483
555734 파리 크라상이 파리바게트인가요? 11 ??? 2010/06/22 3,928
555733 도깨비방망이어떤게좋을까요 박정선 2010/06/22 262
555732 남편더러 대출받아 돈 빌려달라고... 20 제 사촌동생.. 2010/06/22 2,276
555731 최근에 밀대산거 성공하신분? 2 밀대 2010/06/22 635
555730 살까 말까 고민중 인데 구찌니 야채 탈수기 살까요? 6 시시한 질문.. 2010/06/22 609
555729 보통 동네에요 맛있고 잘하는 반찬가게 있으면 사드실생각있으세요? 9 ㅠㅠ 2010/06/22 1,143
555728 흑...82를 티비로 중계해 주면 안될까요..... 9 은석형맘 2010/06/22 714
555727 개인병원에 간호조무사보다 간호사가 많다고... 11 갸우뚱 2010/06/22 1,967
555726 아이가 사회성, 협동성이 떨어진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걱정맘 2010/06/22 552
555725 갑자기 피가항문으로 하열하듯이 나오면,,,,^^ 6 50대 남자.. 2010/06/22 2,140
555724 일상에서 여유있는거, 그게 부자잖아요. 국산콩두부, 유기농, 크록스~ 1 여유 2010/06/22 872
555723 자기싸이에 들어가면 누가 왔다갔는지 알 수 있나요? 1 싸이 2010/06/22 970
555722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뭐가 제일 불편할까요? 알려주세요. 34 6개월 합가.. 2010/06/22 2,745
555721 믹스커피 사다놓고 고민만땅 10 . 2010/06/22 1,569
555720 남편과 여동생의 문자내용 14 국민학생 2010/06/22 9,402
555719 여권만료되면 그안에 있던 미국비자(2013년까지)도 자동없어지나요? 3 ??? 2010/06/22 799
555718 빨래 삶으시는분들 삶는냄새 어찌하세요 9 삶는빨래 2010/06/22 1,036
555717 분당인데요..운전면허갱신하려면..용인밖에 없나요??? 6 ??? 2010/06/22 1,249
555716 다른사람 블로그나 지식인 본건 글씨색이 달라지잖아요? 2 2010/06/22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