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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클스마스 선물 보내라고 해서 샀는데..

ㅁㅁ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0-12-20 22:46:00
가로 세로 30cm 넘지 않는 선에서 아이 모르게 선물을 하나 보내라고 가정통신문에 왔더라구요.
모레 산타가 올건가봐요.
조그만 미니 화장대처럼 생긴 악세사리 장난감을 샀거든요. 아이도 산타할아버지한테 그거 받았음 좋겠다 했고
상품 설명에 보니 사이즈가 24cm 정도로 표시 되어 있어서요..
오늘 택배로 받아보니.. 물건 자체는 크지 않은데.. 들어있는 상자가 꽤 크네요. 가방 안에 절대 안 들어갈 사이즈.
실물 크기의 2배 정도 크기랄까...
상자 빼고 알맹이만 보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이를 어찌해야 할지.. 플라스틱이라.. 잘못하다 도중에 깨질 수도 있는데..
그 흔한 택배 올 때 들어있는 뾱뾱이도 다 버려서 없고..
깨지지 않게 어떻게 잘 싸서 보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12.154.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내세요
    '10.12.20 10:51 PM (124.49.xxx.217)

    그냥 보내셔도 돼요. 어린이집에서 그렇게 말하는 이유는 산타가 가져다 주는 선물인데 누구거는 마냥 크고 누구거는 작으면 아이들이 실망할까봐 그러는 거예요. 산타가 자기만 싫어한다고 실망할 수도 있거든요. 내용물이 뭐가 됐던 산타할아버지가 이름을 부르시면 나가서 받는건데 내용물이 자기가 원하는거든 안원하는거든 겉 포장지만 보면 크기에 따라 실망하는 아이와 우쭐하는 아가 생긱 수 있거든요.

    아이가 원하는거 샀는데 너무 큰거 아니라면 상자째로 보내세요. 괜찮을거예요.

  • 2. .
    '10.12.20 11:01 PM (180.231.xxx.74)

    저도 작년에 30cm 넘지 말라고 해서 작은걸로 보냈는데 나중에 산타행사 한거 사진 보니
    큰선물 보낸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가방에 보내면 아이가 알지 않을까요?
    울 아이 다니는 원은 아이 몰래 수요일 까지 원으로 보내 달라고 공문이 왔더라구요

  • 3. 보내세요
    '10.12.20 11:11 PM (124.49.xxx.217)

    저희 아이 어릴때는 선물을 포장한 다음에 신문지로 싸서 검은 봉지에 넣어서 아이 몰래 원으로 가져다 달라고 하셨어요. 선물위에 포스트잇이나 메모를 부쳐서 아이이름만 적어 달라셨어요.

    아이 등원 시키시고 살짝 가져다 주시면 될거 같은데요.

  • 4. 통통곰
    '10.12.21 1:26 AM (112.144.xxx.92)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작은 거 샀다 후회하는 1인이예요.
    선물 갖다놓으러 갔더니 우리 아이 선물이 제일 작아요...

  • 5. 근데
    '10.12.21 1:39 PM (58.121.xxx.210)

    선물받고 산타할아버지와 찍은 아이들사진속에
    제 아이만 작은선물들고있음 많이 속상해요...
    작년에 작은사이즈보내라는 말에 철썩같이 그렇게 했더만 다른 모든아이들은
    자기크기만한 사이즈며 모두 다 큼직한데 저의 아이만 필통만한 선물...
    제가 다 미안해지고 그사진속의 우리아이도 시무룩,,
    그 보낸엄마들이 모두 얄밉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저도 무조건 큰것사서 보내야지 했는데 공지사항에 30cm 넘지말라는
    말에 고민끝에 또 그 규정을 따르고 말았네요..에휴
    제발 이번엔 모든엄마들이 따라줬음 좋겠어요~왜들 안지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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