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가족중에 엘지 유플러스 고객센터에 높으신분 계시면
오늘 저랑 상담하신 그 남자분좀 혼구녕 내주라고 부탁드릴께요..(이름도 모르면서 넋두리 해봅니다)
저 그렇게 독한사람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을 정말 참기가 힘드네요
오늘 이 일의 사단은 지난달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가만 잘 사용하던 (인터넷과 집전화)공유기가 고장나면서 부터요(전화기도아닌만지지도않는공유기는왠고장?)
아무튼 기사님이 오셔서 수리(18000원) 해서 쓰시던가 아님 양평동인가 문래동인가 가서 수리를 직접하시던가~
그래서
제가 어찌하는 것이 현명한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친절하게 결합상품 안내을 해주시더라구요....마침 인터넷이 3년이 넘은지라 이참에 동네 유선방송해지후
인터넷,집전화,티브이까지 결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상담원 통화 (상품권 사은품까지 챙겨주시고 )동네 유선방송 해지 전화를 하려고 하니, 뭐~15일 상관으로
위약금이 25만원 이라고~(뜨악) 다시 상담원 통화후 제 사정으로 티브이는 오늘 가입이 안되겠다고 하니,
네 알겠습니다 고객님 그럼 전화만 설치 (제가 가지고 있는070 전화기가 완전 장난감 같고 혼선도 잘되서
참 맘에 안들었거든요 그래서 전화기도 새로 설치하려구 했던거고)하려구 하니
설치기사님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따로 설치하시면 해택을 받으실 수 없다며~
뭐냐고요 저랑 통화한 상담원은 네~네~만 하고.. 등록 되있는 데로만 해야 되서
결국 그날 일은 짜증과 함께 다시 상담원 통화후 없던걸로 하기로하고,
아무튼 모든 건 원점 여전히 집전화는 먹통....인터넷은 되고요
바쁘다는 핑게로 또 유선방송 해지일을 기다리며~
엄마 언제 집전화 고치냐구~ (초4 아들 핸드폰이 없습니다)
또 며칠있음 아들이 필리핀 연수가요 그전에 미리 연결하고픈 맘에
오늘 상담원과 통화(아시죠? 통화하기 엄청 힘든거~)
그리고 전화받은 상담원 남자분이시더라구요 .긴시간 자세히 상담해주셔서 또 다시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왜? 저는 인터넷 클릭하면 나오는 업체는 믿음이 없는지 그래도 고객센터를 통해서 가입해야 정보유출이라도
안될 것 같은 이심리는 뭔지.. 뉴스에 보면 대기업에서 통째로 유출 되는 걸 알면서도...ㅠㅠ)
아~ 오늘 그동안 고생이 다풀어지는구나
뭐부터 먼저하지? 우선 동네유선방송 해지하고~(와 ,득달같이 오셔서 해주시네요 친절하게도)
카드할인도 챙겨야지 싶은 맘에 (카드사에 전화해서 제휴카드도 추가 발급도 하고)
기사님이 오셨어요...앞집이 시간이 오래걸려서 한시간 정도 늦게 오셨네요
그래도 오늘 다 끝나니까... 미리 구워논 머핀도 우유랑 드리고..
대학생된 아파트라서 작은방에서 선을 뽑아서 거실까지 쭈욱 돌려박기까지 했는데
눈에 띈 전화기는 제가 주문한 전화기가 아니더라구요
이미 고객센터 시간도 지나고 ~ 대리점에서 가입한게 아니라 단말기 교환을 할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뭡니까 이거~
오늘 한일 이 다 헛수고로 돌아 갑니다...
전화기 그냥쓰지 왜 그랬냐구요~ 요금제도 달라지고 ~(제가 전화는 구입한거 거든요)
전화는 설치 했다가 교환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뭡니까 그상담원 ... 2시간이나 전화통화후 가입했는데
입력한번 잘못에 지금 티브이도 안나옵니다...(워낙 묵은아파트라 유선연결이 안되서)
정규 방송에 폭설이 내리듯이 화면이 나오네요
남편이 오면 뉴스랑 스포츠뉴스는 꼬옥 보는데 ... 이걸 다시 뭐라고 처음부터 설명을 해야하는지
기사님도 난처에 하시면서 낼 상담원과 다시 통화후 다시 신청 하시라고 하네요
저 원래 이런 사람 아닌데요
정말 정말 짜증이 납니다... 상담원분들 제발 일좀 잘하세요...
그리고 현금이니 상품권이니 하면서 가입에만 혈안이 되어있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요금을 할인해 주는것이
저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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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 사람 아닌데요,오늘은 저주라도 퍼붙고 싶어요
내일또 상담원과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0-12-20 22:38:16
IP : 116.36.xxx.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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