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 무너져라는 광적인 집단기도 동영상을 보고~

[무거무래역무주]

부처님이 기나긴 수행끝에 깨달은 사실은 본인도 너무나 놀라운 사실이라 설법을 하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제자들의 간곡한 부탁끝에 "내 말을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개개인 모두는 이미 완벽하게 갖춰졌다"였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텅비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법정스님이 텅빈충만의 자리를 자주 강조하셨지요.

원자,소립자등 물질을 쪼개고 쪼개면 결국은 텅 빈,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된다는게 최근 과학의 현주소입니다.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서 입자가속기를 설치해서 우주의 생성과 종말을 연구하는 곳이 스위스에 있지요.
청화스님의 스승이신 금타대화상이 그린 수릉엄삼매도는 아직 해석이 다 되지 못하고 있지만,
관심이 있는 과학자들은 이게 다 해석만 되면 노벨상을 받아도 몇개를 받을 수 있을정도의
엄청난 귀중한 자료라고합니다.(혹시 이것도 미신이라고 그 절을 불태우시려나?)
스티븐호킹박사나 미국 나사에서 이 사실을 안다면 지대한 관심을 가질겁니다.
우주의 생성과 종말이 한 그림에 압축해서 다 그려져 있습니다.
스위스에 세워진 입자가속기의 연구를 이 그림만 해석이 되면 연구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이 실험이 성공한다면 기독교의 유일신이라는, 천지창조하시는 신은 거짓이라는 걸 증명하는것이기에
기독교교리자체가 잘못됐다는 걸 인정해야합니다.

스티븐호킹박사도 최근에 발표한 걸 보면 수억무량수의 은하계들이 있는데
하나의 신이 그 많은 은하계를 관리한다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습도,온도등 조건이 갖춰지면 생성이되고
조건이 무너지면 블랙홀로 빠져버리던지,스스로 파괴가된다고합니다.
그 과정에 천지창조한다는 신은 개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단언했습니다.
부처님이 깊고깊은 명상중 천안통으로 투시한 결과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불교는 지극히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종교입니다.
밖에서 구원을 받을 존재가 아니라 내안에 이미 완벽하게 갖춰진 생명체라는 점을 깨닫는 깨달음의 종교입니다.
수행을 해서 견성이라고하는 깨달음에 이르면 입이 저절로 다물어지고 낚시같은 취미활동는 저절로 못하게됩니다.

파란눈의 현각스님이 감탄해마지않는 안거(하안거,동안거)는 스님들이 몇달동안 바깥출입을 삼가고
묵언 명상수행하는 기간입니다.
오로지 나는 누구인가로 시작되는 몇달동안의 묵언 정진.
달라이라마가 우리나라에 그토록 오고싶어하는 이유도 불교의 공부방법이 완벽히 보존된 전무후무한 나라라는겁니다.

미신이라니요?
님들종교가 좋으면 그걸 믿으면 됩니다.
더이상 유치원 아이큐에서 나오는 저급한 짓거리는 본인들이 이 수준밖에 안된다는 걸 알려준것 밖에 안된다는걸 아시고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합니다.
인간은 누구에게 구원받는 존재가아니라 완벽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는 불교를 더 이상 폄하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지나가다]

불자들,스님들도 문제가 있지요.포교와 사회봉사에 열정이 부족하고 그러다보니 억울한 일 당하는겁니다.불교이론 자체야 논리정연하고 아름다운 진리지만 열심히 수행하지도 않으며 생활 속 실천도 부족하니 자꾸 교세가 위축되지요.

[...]

남을 인정못하는 것들은 할게 싸움질 밖에 없죠..
구경꾼이 한마디...
지들 종교지도자들도 참 하나님이 만약 계시다면 기막히고 숨막혀 질식사했겠다
싶은것들이 남의 종교폄하 하는꼴이라니...
이러니 종교전쟁이 일어나는거겠죠
남의 종교에 재뿌리는놈들 지들종교에 똥벼락 맞는날도 오지 않을까요???

[118님]

어이없네요.저 불교신자에요.물론 개신교도들 광기가 이런 사태의 1차원인이지만 불교종단에서 포교에 공을 들여 불교의 접근성을 높여 그 결과로 지도층인사중 불자가 많았으면 이런 광기 못부린다는 차원에서 한 말인데 대체 무슨 말씀인가요?저도 광신도 싫지만 개신교도들 중 사회봉사 열심히 하는 분 꽤 계십니다.예수님도 인류가 배출한 몇 안되는 성인이시고요.남의 종교를 개독이라 표현하는 님의 언행이야말로 "개독"이라 불리워 마땅한 자들의 행태와 아주 흡사하군요.그 방향만 다를 뿐

[이팝나무]

한국 조계종만이 불교 고유의 수행(참선 )법맥을 이어오고 있지요.
동남아 불교들도 수행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위빠사나 같은 것들요.
결국 위빠사나의 경지를 넘어서는것은 참선에 있다고 하더군요.
위빠사나 수행은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수 있는 방법이죠.
근데 제대로 된 참선은 쉽지가 않잖아요.결국 대각을 이루는건 참선외엔 방법이 없다고
스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무신론자]

저도 지나가다 한마디 하자면,
개신교도 개신교 나름이지요.
솔직히 지금 참 개신교인이 얼마나 될까요?

또 일부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저 위의 분처럼 개독은 언제나 남 탓만 하는 게 맞아요.
남의 종교를 인정하지 못하고 배척하는 것도 모자라
절에 불지르고 단군상도 목자르고 학교에 서있는 세종대왕 상도 목자르고
미치지 않고서야 맨정신으로 저런 행위를 하는 사람이 개독이 아니고 뭔가요?

오로지 자기가 믿는 하나님만 중하고 타종교는 인정하지 않는 태도
이젠 진짜 질리고 섬뜩합니다.

[...]

종교애기 그만 합시다 끝이 없으니까요

[나도 기독교는 싫어]

종교얘기와 정치얘기는 하지 말라고 하지만....
기독교도들... 특히 대형교회들 너무 잘못하고 있어요
어떻게 나라 전통이 깃든 국보를 불질러 버릴 수 가 있어요?
하느님이 그러라고 성경어디에 시켰나요?
불교가 무슨 부두교나 사이비종교처럼 사람 잡아서 희생재물 바치는
원시종교도 아니고... 왜 불교신자들에게 미움받고 반감살 일을 골라 하냐구요
종교인의로서의 자격은 커녕 동네 깡패들도 그런짓은 않해요
너무 너무 수준이 낮아요..기독교인들..

[내가]

진리요 길이요 생명이니 나 아니고... 어쩌고 하는 글귀 있잖아요. 성경에

그것도 원글님 글처럼 개개인 인간이 신성을 깨닫고 스스로 완성하라는 말이래요.

내가 진리고 할때 나는 예수님이 아니라 인간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어느 책에서 봤어요.. 결국 예수님도 인간 스스로의 완성을 설법하신거라고..

[어쨌든]

개신교에서 얘기 못하는 예수의 청년기는 부처님밑에 가서 배우고 있었다는 얘기가 정설이라 믿습니다.

[방화범]

개신교인들아 제발,미신이라고 부정해도 좋고 사탄이라고 욕해도 좋고 사찰이
무너지라고 기도해도 좋은데 제발

절에 불은 지르지 마라.

[ㅋㅋ]

윗님 ...절에 불은 지르지 마라. ...요건 절대 공감합니다, 그려..
왜 불교를 미신이라는지,,,언제 부처님들이 신이라 했다는건지?,...
자칭 신이라는 게 정작 누구인지?
아직도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이 있다는게 믿기힘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