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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쓰는 친구 때문에 쫌 ..
82쿡도 검색해 보고, 친구들 만나면 물어도 보고 하면서요.
근데 제 주위 사람중,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 ..자부심이 너무 대단합니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아이폰에 충성도가 높아요. (알맞은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
다른 친구들은 모두 다양한 스마트폰을 쓰고 있어요.
갤럭시에스, 옵티머스 등등 (다른 것들 이름은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제가 물어보면 ..물론 자기 쓰는 폰이 좋다고 생각하고 쓰겠지만 ..
좋은 점과 단점도 아울러 말해주고
자기가 느낀 점들을 편하게 이야기 해주는데
그 친구만 유독 아이폰에 대해서 일장 연설을 하면서 ..너무 과잉 반응을 해요. ㅡㅡ;
그리고 아이폰 안 쓰는 사람들을 좀 ..무시한달까 ..그렇고요.
스마트폰은 두 말 할 것 없이 아이폰이라며, 제가 갤탭을 놓고 고민하는 것도 완전
바보같은 짓이라고 ㅡㅡ;
삼성이 우리 나라 기업이라 많이 띄워줘서 그렇지
사실은 아이폰과 상대도 안되는 거라고 등등요.
암튼 계속 그러니까 오히려 반감만 생기는 것 같아요.
같은 자리에 있던 다른 친구들도 처음엔 농담처럼
그래, 맞다고, 아이폰 좋다고 맞장구도 쳐주고 했는데
너무 심하게 그러니까 기분 나빠지고 ..
물론 아이폰 너무 좋은 것 같다고 생각해요, 저도.
아직 스마트폰 써보진 않았지만
그냥 봐도 이쁘고, 엄청난 어플 시장을 가지고 있다니.. 좋은 폰인 건 맞겠죠.
하지만 밧데리가 일체형에다가, 우리나라에선 수리도 불편하고 뭐 그런 단점들도 있잖아요.
근데 너무 완벽한 폰의 지존인 것처럼 거품을 무니까
좀 이해가 안되기도 하면서 , 얇은 귀가 또 흔들리기도 하고 ..
82쿡도 제가 스마트폰으로 검색 쭉 해 보았는데
역시 여기도 아이폰 좋아하시는 분들 엄청 많으신 것 같은데요 ..
정말 그렇게 아이폰이 좋나요?
다른 폰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갤탭을 하는 건 역시 ..바보같은 짓일까요?
이젠 폰 하나 바꾸는 것도 너무 어렵네요. ㅜㅜ
1. 네..
'10.12.20 11:48 AM (112.146.xxx.158)솔직히 갤럭시와 아이폰이 비교대상에 오르는 것 자체가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 동생이 원글님처럼 고민했거든요. 갤럭시 핑크를 산대나 어쩐대나.
그래서 솔직하게 비교가 안되는것 같다고 말해주니.. 나중에 동생이 아이폰사고나서 이제야 수긍하더군요
뭐 어차피 이 생각도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태클 사절하구요..
과연 아이폰이 없었어도 삼성에서 공짜 와이파이를 시행이나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암튼 비교대상이 아니라는 점. 그만큼 차이가....2. 일단
'10.12.20 11:50 AM (110.47.xxx.96)갤탭하고 아이폰을 비교하시면 안되죠.
갤탭하고는 아이패드를 비교하셔야 하는거구요.
설마 갤탭해서 전화로 쓰시려고 하신다면 많이 불편 하실거에요.
아이폰4 사용중인데요. 밧데리 일체형이라서 불편함 전혀 모르고 사용 하고 있어요.
이전에 밧데리 배터리 두개씩 주는 폰 사용할때도 늘 한개는 어디다 쳐박은줄도 모르고
어차피 1개만 계속 사용 했었거든요. 그리고 수리도 불편하다? 이제 부분적 as도 되거든요.
아직 수리 받아본적이 없어서 모르지만 뭐 물론 삼성처럼 as센터가 여기저기 많은건 아닌거 같으니까 그런 부분 불편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처음 나왔을때 구입해서 지금껏 별 문제 없이 쓰고 있어서인지 그닥 잘 모르겠어요. 어떤것이든 고장나면 불편한건 다 마찬가지 인거 같구요.
그 외에는 단점 모르겠습니다. dmb 안되는게 살짝 불만이었는데 어플로 다 가능 하더라구요.
주변에 갤럭시s나 그 외에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하고 비교해도 저도 아이폰이 훨씬 좋은거 같고
그분들도 결국엔 그 기계 구입하신거 후회 하시고 아이폰 부러워 하시더라구요.
조금 더 기다렸다가 아이폰 살껄 이라는 반응 너무 많이 봐서요.
갤탭은 얼마전에 지인것을 만져 보았는데 좀 별루 였어요.
뭔가 2프로 부족한 느낌?
이게 아이패드나 갤탭이나 이제 막 나온 제품들이잖아요.
그래서 저는 내년에 아이패드2나 갤탭2 나오면 구입 할까 싶습니다.
아이패드는 와이파이만 되는건 통신료 부담이 없이 사용할수 있는데
갤탭은 무조건 통신비를 지급해야 하는것이 부담 되더라구요.3. 갤럭시
'10.12.20 11:52 AM (121.130.xxx.88)한국 유저한테는 편할 수도 있지만, 글로벌하게 쓰려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4. 자동차처럼
'10.12.20 11:53 AM (122.46.xxx.4)휴대폰도 사람마다 맞는 제품을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길에서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컴퓨터를 두고 폰을 이용할 필요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아직 스마트폰을 쓰고 있지 않아요.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구입하지만 활용도는 제각각이라
어떤분들은 그냥 과시용인 듯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제 남동생도 아이폰마니아인데.... 뭐 직업자체가 컴퓨터 프로그래밍회사라서
회사에서도 권장하는 분위기구.. 다양하게 활용을 하며 '본전'을 뽑는다고 할까.^^
걍 제생각으로는, 모두에게 필요한 폰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5. 현부양부
'10.12.20 11:57 AM (125.241.xxx.10)현재의 가치로만 본다면 아이폰을 따라잡을 스마트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S도 참 잘 만든 스마트폰이긴 하지만.. 현재로선 아이폰이 너무 앞서나가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수년내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이 아이폰을 따라 잡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탭을 사신다면 이건 정말 적극적으로 비추하겠습니다.
갤럭시탭은 갤럭시S를 크기만 3배로 늘여놓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를 사신다 해도.. 100번은 더 생각해보고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태블릿PC는 이제 겨우 태동했습니다. 굳이 비싼돈 내면서 테스터해 줄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조금 더 추이를 지켜보고 초창기 문제점들이 해결된 버전들이 나오면 그때 사용하셔도 괜찮을거 같아요.
결론.
지금 스마트폰을 사신다면 아이폰
갤럭시탭은 정말 아님. 아이패드도 유보적인 관점에서 접근.6. 그 친구분
'10.12.20 11:57 AM (121.160.xxx.196)유독 아이폰만 그러나요 아님 다른 일이나 물건에도 그러나요?
친구가 이것저것 비교 많이 해 보고 구입한것이면 그럴지도 모르고요.7. 프린
'10.12.20 12:04 PM (112.144.xxx.7)갤럭시 고민하다가 아이폰 샀는데요 그렇게 우월까지는 아니라봐요.
삼성의 강점이자 단점인 신모델 나올꺼구요 그럼 아이폰보다 단점인 부분 충분히 보완하고 나오리라 생각해요.
아이폰의 경우 이건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고 모델이 오래 가긴하나 신규모델이 늦으니 단점의 대한 보완이나 그런것도 늦겠지요..
지금 쫌 후회하는건 1월에 넥서스라고 신규 모델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보고 결정 할껄 그랫나 싶기도 한데..
탭 같은경우는 지금 기기상의 오류도 좀 있다하고 전화기로 사용하기엔 얼굴만 하죠..
탭은 좀더 많이 기다려보시고 신규모델보시고...
우리나라 제품의 성격이 좀 급하죠.. 일단 선출시.. 후보완 신규모델이니..
그렇다고 애플 제품이 만능은 아녀요..
이왕 스마트폰 초기도 아니니 담달까지 기다려보시다가 넥서스랑 비교해보고 사시길 추천해요..8. 매리야~
'10.12.20 12:08 PM (118.36.xxx.51)아이폰의 기능이 다양하고 좋긴 하지만
약점도 많다고 들었어요.
스마트폰은 앞으로 더 좋은 게 많이 나올테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골라보셔도 좋구요.
저도 전화와 문자메시지만 이용하는 사람이라
아직까지 아이폰에 대해 큰 매력은 못 느끼고 있네요.9. 저도
'10.12.20 12:10 PM (115.23.xxx.108)아이폰 쓰고 있긴 한데요. 글쓴님 기분 알꺼같아요.
물론 널리 알려진대로 재밌고 좋은 기능 많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남들이 물어보기전에 굳이 핸드폰얘기 꺼내지 않거든요..얼마전 오랜만에 연락온 친구가 '넌 스마트폰 안 쓰냐? 00이랑 나는 아이폰 유저다..'몇차까지 덧붙여서;;; 픽 웃음 나오고 오그라들더라구요.10. ...
'10.12.20 12:12 PM (123.109.xxx.109)그 친구분 뭐 그렇게까지나...
자기선택이나 안목을 강요하는 편인가요?
평소그런분이 아니고 유독 아이폰에만 그런건지..
아이폰에 아이패드 사용자이고, 쓰면쓸수록 매초 감동받고있지만
남들한테는 그저 잘 비교해보고 사라...정도만 말하거든요.
윗님말씀대로 지금 나온 스마트폰말고 넥서스s 나 윈도우폰나오면 꼭 직접 만져보고 비교해보시길권합니다11. 음
'10.12.20 12:13 PM (110.14.xxx.74)친구분 태도는 그닥 좋지 않네요.
근데 전 주변에서 갤럭시 산 사람, 아이폰 산 사람 다 많은데
모두가 아이폰 사라고 해서 샀구요.
결과적으로 대만족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다른 스마트폰 산 사람들 거 보면서.... 그냥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역시... 아이폰 사길 잘했군... 하구요.12. ㅋㅋ
'10.12.20 1:56 PM (116.120.xxx.3)그 친구분이 너무 강경하게 이야기해서 거부감이 드실 수는 있지만,
아이폰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 사신다면 아이폰을 강추해요.
OS 상에서도 안드로이드는 아직 좀 딸리는 느낌이고... 어플도 그렇고
기기 자체도 갤럭시는 별로인 듯~ 가격은 비슷하자나요.
옵티머스원같이 공짜라는 장점이 있다면 또 모를까....
아이폰 사용하심, 왜 아이폰아이폰 하는지 알게되실 듯~13. 아이폰
'10.12.20 2:38 PM (218.158.xxx.143)겸손한척 하느라 ,절제하느라 조금 힘이 드네요, 아이폰에 있어서는 사실.
음,,,님 말씀과 생각에 공감표하고요,
그런데 아이폰 한번 사용해보시면 그친구 그러는거 이해 되실거라고 말씀도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저런 친구모습보면 거부감이 앞서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뒤늦게 따라가는거 같고,
쫌 그러실거 같아요. 선의의 선택에 오히려 거부감을 갖게 한다는,,,,
매순간 많이 만족&감동이긴해요.
각자 필요한 전화기로 상황에 맞는 it활용하는거죠 뭐,,,,그쵸 잉^^14. ㅎㅎㅎ
'10.12.20 2:57 PM (1.225.xxx.229)사실 저도 많이 공감해요....
저도 물론 아이폰4 사용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좋긴해요...
하지만 침이 마르도록 아이폰이어야한다고는 아니예요...
아이폰이 많은 장점이 있는것도 사실이고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서 확실한 단점이 있는것또한 사실이니까요....
불편한것도 많고 불만도 많지만
기계자체의 성능에는 만족하긴합니다...15. 친구분이상.
'10.12.20 11:28 PM (114.200.xxx.81)저는 갤스 써요. 그냥 10년 넘게 SK텔레콤 써와서 통신사 유지하느라, 그리고 휴대폰이 맛이 갔는데 전화는 급하고(어차피 오랜 쓴 휴대폰이라) 급히 사느라 그랬지만..
회사에는 아이폰 반, 갤스 반인데, 두 가지 다 쓰는 분들도 제법 있어요. (회사가 좀 그런 분위기에요.) - 비교해보면 아이폰이 더 아기자기하고 좋아요. 그리고 와이파이는.. 아 진짜 SKT 짜증나죠. (SK브로드밴드 인수하려면 빨리 하던가 와이파이가 너무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아이폰이 갤스보다 100배쯤 낫다? 이것도 루이비똥 가방 하나 어렵사리 장만한 사람이 명품가방 하나들고 온갖 폼 다 재는 것과 같은 거에요.
IT업계 있다보니 아이패드까지 일찌감치 구비한 사람들 주변에 즐비하지만 그렇게 친구분처럼 스티브잡스에 빙의된 분은 없네요..16. ^^;
'10.12.21 2:55 AM (203.130.xxx.123)남편이 S사 핸드폰개발했었고, 초창기 터치폰부터 개발했던터라.
지금은 관두었지만,, 아이폰 4 사용합니다.
머 몇배 좋다고 단언한적은 없으나... 아이폰을 꽤나 퍽..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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