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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 찬성하고, 전쟁 불사 하는 사람들
그도 아니면 여기서 흔히들 말하는 알바라고 생각했어요.
좀 전에 제 친구와 통화를 했는데...
천안함때도 그렇고, 지난 연평도 포격도 그렇고,
이번에 본때를 보여줘야 하지 않겠냐고 하네요.
제가 국지전이라도 일어나면, 그 지역 국민은 우리 국민 아니냐고.
전쟁은 정말 일어나면 안되는 거 아니냐고 했더니,
계속 그렇게 질질 끌려다니다가 이렇게 된 거 아니냐고...
그래서,
우리가 예정대로 훈련을 하고, 북한이 예고한 대로 대포 쏘고,
그럼 그다음 수순은 어떻게 되겠냐고 했더니,
전쟁나면 다 같이 죽는데 뭘 걱정이냐네요.
헐................
통화 하다가 막 화나서 죽는 줄 알았어요.
저보고 미친개는 피하면 더 달려드는 거 알지? 그러네요.
전쟁이 미친개에 물린거랑 비할거냐고요!!!
걔가 그런 애 인줄 정말 몰랐어요.
정말 연 끊고 싶어요.
20년 넘은 고등학교 친구인데. ㅠㅠ
그동안, 투표 하라고 그리 누누히 말해도, 안 하더니만.
그나마 안 한게 더 나았겠다 싶네요.
1. .
'10.12.20 11:04 AM (121.135.xxx.221)전쟁을 원하지 않는사람은 이땅을 떠날 기회를 주면 좋겠어요.
2. 저도
'10.12.20 11:08 AM (119.67.xxx.4)일단...제 목숨 내놓고...
본때 보였음 좋겠다는데 한표입니다.
질질 끌려다니는거 정말 싫습니다!!3. 친구짱
'10.12.20 11:08 AM (125.177.xxx.51)전쟁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겠나요.
방법론의 차이일 뿐이지.
미친개엔 몽둥이가 최고라 했듯이, 버릇 잘못 길들여 논거죠.
하나도 손해 안보고 평화를 지켜낼순 없답니다.4. Gh
'10.12.20 11:10 AM (49.29.xxx.64)미친개한테 먹이주니 더 미쳐날뛰는데 어쩔까요 ㅎㅎ
5. 전쟁안하고 통일
'10.12.20 11:10 AM (211.107.xxx.64)전쟁안하고 통일하는 방법이 있는 데..지네들 정권연장하기 위하여
북한을 이용하는 세력한테 휘둘려야되겠습니까???
북한을 이끌어내어서 평화적으로 통일을 하여야지요...6. ...
'10.12.20 11:10 AM (125.180.xxx.16)전쟁불사하는사람들 연평도에 다 몰아놓고 훈련연습했으면 좋겠어요
청와대쥐떼들 딴날당쥐떼들 까스총할배들 앞에세우고 뒤엔 훈련찬성자들....
몰살당해도 그들이 당해야지...우리같이 말한마디못하고 당하는 일반인들은 너무 억울해요
그냥살기에도 머리아픈세상에 나라걱정까지하면서 살아야하다니....
에잇!!! 더러운쥐새끼들... 나라를 아주 말아먹는구나!!!7. ㅇ
'10.12.20 11:10 AM (125.186.xxx.168)우리가 봐주고 있는줄 아나봐요 ㅎㅎ. 이번 피해보고, 얼마나 우리 군이 허접한지 확인했잖아요.
국방비 삭감하고, 주둥이만 나불나불..8. ㄷㄷㄷ
'10.12.20 11:11 AM (118.216.xxx.241)저도 이번에 사격했음 좋겠어요..북한애들은 꼴리면 마구쏴대고 우리는 안됩니까??
9. 이해불가
'10.12.20 11:11 AM (125.177.xxx.63)친구짱님 생긱이 6.25 전쟁 일으킨 김일성 생각과 같군요.
아무래도 북한에 가있어야할 듯 싶네요.
남한은 평화민주주의 아닌가요?10. 그사람들한테
'10.12.20 11:11 AM (122.40.xxx.41)니 아들이 연평도에 있고 니네 가족이 거기 살아도 그러겠니? 하면 뭐라 할까요.
대피하면 된다 그럴라나요.
이기적인 인긴들이죠.11. 연평도
'10.12.20 11:11 AM (119.67.xxx.4)보내주세요!!
북한이 평화가 되는 나라입니까? 완전 깡패중에도 상깡패지...어떻게 그런게 국가로 존재하는지
정말 미스터리할뿐~12. ㅇ
'10.12.20 11:12 AM (125.186.xxx.168)명박이와 한나라당은 통일을 원하는게 아니예요. 멍청한 국민들이 휘둘리고 있을뿐이죠
13. 엄마목숨
'10.12.20 11:12 AM (112.148.xxx.192)을 내 놓으면 아이들은 누가 챙기나요? 다 같이 죽으면 차라니 낫죠. 나만 죽고 아이들 살면 죽어서 그꼴은 어찌 보나요? 몽실언니 읽으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몽실이가 동생 키우느라 고생 한거 읽으며 눈물 많이 흘렸습니다.
아이들 없다면 본떼 보여 주고 싶다는 생각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 셋이나 둔 전 정말 전쟁은 국지전도 싫습니다.14. 노트닷컴
'10.12.20 11:14 AM (124.49.xxx.56)그 친구 분...
혹시 카드 빚 있나요?15. 수준낮은 친구네요
'10.12.20 11:15 AM (218.55.xxx.159)그 친구분 참 앞 뒤가 꽉 막힌 답답한 양반이네요
전쟁나서 다 죽으면 된다구요?
그래요..차라리 내 자식..친척...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 같이 죽는다면
그것도 대한민국에 태어난 운명이다.. 하고 받아들이지요..
하지만...전쟁이 뭐...사람 골라가면서 죽여요?
나만 죽고 자식들만 살아남거나... 나만 살고 자식들 부모들 ..다 죽으면..
그게 북한에 복수하는겁니까? 누구를 위해서요~?
참나... 무슨 전쟁이 스타크레프트 게임한판인줄 아는사람 진짜 한 둘 이 아니네...16. 제 자신과
'10.12.20 11:17 AM (218.149.xxx.100)제 피붙이, 매일 보는 이웃이 포탄밥이 돼도 괜찮은 자들은 전쟁불사해도 됩니다.
그 밖에는 결사반대죠.17. 웃음조각*^^*
'10.12.20 11:25 AM (125.252.xxx.182)자기 자식이나 남동생이 연평도에 있다면 절대로 저런 소리 못하겠죠~
18. 본때론자들
'10.12.20 11:39 AM (203.234.xxx.11)철이 없어도 이만저만 없는 게 아니네요.
몽둥이 써서 미친 개 제압하려고 했는데 미친 개가 몇 대 맞더니 더 날뛰면요?
더 미쳐서 우리 집에 뛰어들어와 세간살이 다 부수고 우리 애까지 물어뜯으면요?
응전을 하려면 연평도에 포격 당한 11월 23일에 바로 할 것이지
교전도 제대로 못해놓고는 이제 와서 자존심 회복하려고 만용을 부린단 겁니까?
무슨 꿍꿍이로 누구와 뒷거래를 하고 이러는 건지...
미친 개 몽둥이로 후려치려는 사람들의 집은 안전하게 대문까지 잠궈놨겠지요.
본때론자들도 대한민국 1%가 아니라면 미친 개가 더 날뛰어서 피해 안 보긴 힘들 거에요.19. 아,진짜~
'10.12.20 2:38 PM (66.90.xxx.199)오늘 여기 머리 떨어지는 사람들 왜 이리 많나요?
긴말할거 없이 전쟁나면 강경대응 외치는 니들이 다 나가세요!!!!!!!!!!!!!!!!!!!!!!!!
원글님 친구도 당연 나가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