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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개발의 바람이 도래지를 강타한다
생소한 사람들이 떳다방처럼 모여들고
황망한 농부들은 날바람 잡는다
아무려니 이 바람이 허랑한 태풍의 눈일까
모이는 입과 흩어질 분한고집은 불똥 튀는 창과 방패
하지만 고사성어처럼 팽팽한 모순矛盾은 헛된 꿈
뚫린 방패는 불도저 같은 현실에 깔리고
단단한 곡괭이는 함부로 부러진다 그저
도래지는 그렇게 인공서식지로 침식되어만 간다
갈 숲 노래 서곡序曲삼아 뜨던 철새의 조각달이
동물의 네온사인 되어 먹구름에 홀현홀몰하는 것 같은
황사 낀 서식지로 끝없던 어느 긴 회한의 날
왠지 저기압성 강우 충천한 잿빛하늘 위에 두둥실
애드벌룬의 플래카드가 펄럭이는 만장輓丈이다
'축! 친환경특구단지 개발!'
- 하명환, ≪특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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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0년 12월 18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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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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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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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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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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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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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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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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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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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7일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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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9일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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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장두노미 가지고 패러디하기 시작하면 꼭 쓰고 싶은, 딱 하나 생각나는 표현이있는데
게시판 분위기도 있고 하니 힘들것 같고 그냥 2010년은 참 그 분의 3년 중에서도 참 볍신같은 한해였죠. -_-
아마 신기록은 계~속 갱신하지 않을까...........
전쟁이 그렇게 좋고 정말 하고 싶어 미치겠으면 스타크래프트2 어때요?
6만원 조금 더 주면 평생 할 수 있습니다.
2편 들어오면서 유닛의 수도 늘어나고 컴퓨터의 인공지능도 조금 더 좋아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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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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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10.12.20 8:16 AM (202.76.xxx.5)2010년 12월 18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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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경향그림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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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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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경향장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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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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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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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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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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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20일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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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7일 미디어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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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9일 미디어오늘
http://pds19.egloos.com/pmf/201012/19/44/f0000044_4d0e0c2d3491c.jpg2. ~
'10.12.20 8:24 AM (125.187.xxx.175)아마 그는, 전쟁놀이가 좋아서가 아니고
저질러놓은 일이 너무 많아 그거 덮느라 쓸 방법으로 남은게 전쟁 뿐이었을 겁니다.
아마 오늘도 일찌감치 까만 가죽잠바 입고 벙커에 들어가 있겠죠.
국민들은 아무 대책도 없이 묵묵히 직장으로 학교로...나섰을 텐데요.
생각할수록 더러운 놈이에요.3. 2
'10.12.20 8:30 AM (211.203.xxx.138)혀를 날름거리는 쥐쉒끼가 푸른집으로 들어가니 --
서민은 갈수록 더 힘들고 ..
나라는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고 ...
국제적 호구 짓은 다하고 ....
이런 쥐쉒끼에게 기도드리는 개독교에게 저주 있으라.4. 지겹다
'10.12.20 8:36 AM (125.177.xxx.51)한겨레,경향,프레시안,미디어오늘...
요런 기사만 링크하는 이유가 뭘까요?, 참 열심히도 한다.
진보좌파들만 좋아하는 수상한 언론기사만 계속 퍼오는 사람들, 요런 기사만 읽으니까
이상한 사람으로 변하는거예요, 건강한 기사를 읽어야지 뭔 반애국적인 기사에만 열심인지
북한조선노동당 기사라도 퍼오고 싶을껄..5. 125.177
'10.12.20 8:45 AM (125.187.xxx.175)좀 꺼져줄래? 난 니가 지겨워.
니가 말하는 건강한 기사는 조중동의 쥐박이 지지도 50% 라는 헛소리 같은 거지?6. 세우실
'10.12.20 8:57 AM (202.76.xxx.5)지겹다님 그럼 건강한 기사 한 두개만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조선일보 만평도 올렸었는데 갑자기 인터넷 조선에서 만평 중단하면서 못 올리는 거니까
그럼 조선일보에 전화 넣으셔서 인터넷 조선에 만평 서비스 좀 재개해달라고 대신 말씀좀 해주시던지.
대체 그 "좌_빨"들의 "정치공세"에 맞추어 "정의롭고 건강한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당신들이 댓글로 욕하는 것 외에 하고 있는게 뭔지?
북한의 정부는 나도 싫어한다고 아마 수 백 번은 얘기한 것 같은데
말해도 말해도 들어 쳐먹지를 않고 매번 또 나타나서 북한을 가라는 둥,
김정일 만세를 부르라는 둥, 북한 노동당 기사 퍼오라는 둥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 또 하고
하는 사람들에게 길게 할 얘기는 아닙니다만 그럼 비장한 척이나 하지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