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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전 별로였어요
김은숙작가의작품중 최고로 졸작이었어요..기대많이했는데..
몰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온에어랑 연인이랑 파리의연인은 는 정말 재미있었는데..
다음번엔 좀 구성이탄탄한드라마 만들었으면 ..
1. -
'10.12.20 8:12 AM (211.207.xxx.10)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현빈하고 하지원이 뭔가 안맞는듯한 느낌
딴데보고 연기? 여하튼 뭔가 잘 안맞아요.
조연들은 너무 잘해요.2. 저두요.
'10.12.20 8:32 AM (112.167.xxx.223)현빈하고 하지원이 뭔가 안맞는듯한 느낌 22
차라리 조연들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3. 전쟁꿈
'10.12.20 8:39 AM (115.143.xxx.19)저도 첨에 하두~시크릿가든 해서 봤는데 재미없던대요?
4. 11시
'10.12.20 8:53 AM (211.207.xxx.10)둘이 딴데보고 연기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주인공들이 호흡이 잘 맞아야하는데...쫌 아쉽더라구요.5. ㅎㅎ
'10.12.20 8:57 AM (118.46.xxx.133)둘이 좀 안어울리긴해요
6. oo
'10.12.20 9:20 AM (124.54.xxx.37)저도 82에 광풍이 불어서 보기시작했는데
별로더군요7. 뭐...
'10.12.20 9:21 AM (122.34.xxx.104)그렇죠. 현빈은 제멋 내는데만 열심이고, 하지원이 자신의 연기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극본 자체가 하이틴로맨스를 표방하고 있는데다 두 배우 모두 자신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확립되지 않은 사람이란 느낌이 팍팍! 총체적으로 공허하기 짝이 없음!!!
그나저나, 대체 현빈은 하는 드라마 마다에서 연기가 왜 그렇게 매가리가 없나요? 그런 걸 부드럽다거나 로맨틱하다고 여기는 팬들이 있으니 계속되는 거겠지만.8. ss
'10.12.20 9:28 AM (76.94.xxx.78)네 별로에요... 몰입두 안되고 현빈이나하지원 연기도 그저 그렇고.... 대사도 뭐 툭툭 쏴대는 .. 전 별로 매력 못느끼겠던데요 ..
9. 재밌던데
'10.12.20 9:29 AM (112.153.xxx.33)전 재밌던데요
이작가가 어떤 드라마 했는지 찾아봤는데 전 다 안본거드라구요
원래 드라마 잘 안보긴 하지만 ㅎㅎ
캐릭터들이 제취향인거 같아요..
어제 김광석 노래 누군가 부르고 둘이 서로 바라보는 장면 너무 로맨틱하더군요 ㅎ10. 좀
'10.12.20 9:40 AM (125.180.xxx.16)갑갑하지요
어제부터 슬슬 집중 안되기 시작하네요
뒷심이 약하네요11. ..
'10.12.20 9:48 AM (175.116.xxx.199)재밌는데 둘이 안어울려요
12. 하지원과
'10.12.20 9:50 AM (58.29.xxx.114)현빈이 안 아울입디다.
제가 하지원이를 별로 안 좋아해서인지
볼수록 둘이 안 아울리고
돈없는 여자와 너무 차이나는 남자와의 만남
잘 풀면 몰입해서 볼 만한데
이건 뭐 별로인 듯
대사 치는 것이 좀 재미있나 싶더니
갈수록 이것도 지겨워 지네요.
원 저도 이제 나이가 든 건지...
커푸나 베바처럼 몰입이 안된다는 거.13. 저도
'10.12.20 10:02 AM (123.212.xxx.180)거의 광팬이었는데(다운 받아 복습하는) 토요일 회부터는 점점 맥이 빠지면서 시시해지더군요. 진전도 없고, 키스신도 별 로맨틱하지도, 짜릿하지도 않고 그냥 뻣뻣하기만 하고. 둘이 전혀 안친한 것같은. 겉으론 밀어내지만 속으로 애절한 뭐 이런거 전혀 안느껴져요.
다음회부터는 별 기대감이 없네요. 스토리도 너무 지지부진하게 진전도 없고, ...줄거리의 빠른 전개 없는 말씨름은 점점 힘이 없이 느껴지네요.14. me, too
'10.12.20 10:28 AM (115.93.xxx.202)지지부진한 느낌..
진전은 없고 계속 도돌이표인 느낌..
토욜, 일욜 모두 건성으로 봤네요, 재미 없어서.. 쩝-15. 제목부터
'10.12.20 10:53 AM (59.6.xxx.94)맘에 안들어서 안봅니다.
시크릿가든이 뭔지???16. 전..
'10.12.20 10:55 AM (118.41.xxx.49)가방에 옷핀을 꽂고 다닐 정도로 가난한 여자가 입는 옷은 왜 그리 많은지.... 뭐 현빈이 사다 나른것도 있겠지만 스타일은 가난한 여자라는 이미지가 억지 같고.... 하지원의 순수한 자존심이 정말 짜증나는 일인.... 주변 남자들이 한여자한테 집중하는 것도 맘에 안듬...
그러나 보긴 볼꺼고.. 현빈은 삼돌이가 똘추로 공간이동??? 차라리 삼순이가 그립다...ㅋㅋㅋㅋ17. 시크 광팬
'10.12.20 11:16 AM (118.217.xxx.49)전 시크 광팬이에요.
너무 재밌어서 보고 또 보고 한답니다.
내 나이 마흔 여섯, 이렇게 몰입해서 보는 드라마는 오랫만이네요.
온에어도 재밌었고...
하지원은 원래 좋아하던 배우지만, 현빈을 새롭게 발견했다고나 할까요?
하여튼 전 너무너무 재밌고, 또 주말이 기다려집니다~18. 잼없음
'10.12.20 11:47 AM (119.149.xxx.65)뭣보다 서사가 없어요.
아무리 신분차 어쩌고 해도 그래도 서로를 애잔히 그릴수밖에 없는 이유와 설득력,
그런게 있어야 되는데
이건 뭐 툭툭 치는 말장난말곤..
사람 시선 잡는 뭔가가 없어요.
엇갈린 사랑말고, 또다른 갈등줄기가 있어줘야 되는데 그런 게 전혀없이
오로지 설명도 친절히 안해주는 감정감정..
네사람 마음다 하나도 이해가 안가요. 공감도.19. 4회
'10.12.20 11:51 AM (202.66.xxx.160)4회까지 엄청 재미있더니 점점 재미가 줄어 들고 그러고는 되풀이 되고 있는 거 같아 솔직히 썩 좋은 드라마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온에어도 재미있게 봤는데.
20. 저도 별로
'10.12.20 12:21 PM (175.213.xxx.207)저도 별로예요. 말장난으로만 가는 드라마 같아요. 드라마는 드라마틱해야 재미잇는듯
21. ..
'10.12.20 5:38 PM (110.14.xxx.164)대사가 재미있어서 봐요 전 좋던데요
22. 대사에
'10.12.20 9:18 PM (121.139.xxx.205)매번 감동받는데요 전. 좋아요.
23. ㅁㅁㅁ
'10.12.20 9:21 PM (59.86.xxx.150)나도 별루에요 재밌다는사람 참 누군지 그렇네
24. 엥
'10.12.20 10:03 PM (112.153.xxx.33)남이사 재밌다고 하든 재미없다 하든
남의 취향가지고
뭐가 참 그렇다는건지..웃기지도 않네25. 여기
'10.12.20 10:06 PM (61.253.xxx.53)안티팬 모임입니까?
저는 삼순이 이후의 최고작품이라 생각해요.
재방 몇번을 봐도 재밌네요26. ㅎㅎ
'10.12.20 10:31 PM (112.170.xxx.186)수준 떨어지는 천박한 대사들과
뻔한 스토리에 진부한 설정......
너무 실망이 크네요.27. ㅋ
'10.12.20 10:44 PM (98.166.xxx.130)저는 저만 재미없어하나 그랬네요.
걍 틀어놓고 딴 거 하면서 대충 봅니다.
처음에만 시선집중이고 갈수록 밍밍하네요.ㅋ28. 저두별루
'10.12.20 11:17 PM (218.158.xxx.200)현실감이 없어요,,꼭 영혼이 바뀌는걸 두고 하는얘기는 아니구요,
주인공들을 너무 멋지게 띄워 줄려고 하다보니
곳곳에서 공감이 안될때가 종종 있어요
그냥 현빈 눈빛하나 때문에 가끔 봅니다29. zz
'10.12.20 11:28 PM (211.104.xxx.67)재벌2세와 평민의 만남이라는 진부하고 식상한 소재...
그렇다고 대사발이 쫄깃한것도 아니고 그저 주거니 받거니 밍밍해요
거기다 보고있으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환타지까지 ㅠ
현빈은 삼순이, 하지원은 발리에서의 캐릭터가 겹쳐질뿐이고ㅠ
처음에 기대만땅하고 보다가 풍선에 바람빠지듯 재미가 반감되고 있어요30. 걍
'10.12.20 11:34 PM (125.177.xxx.79)조연으로 나오는 중년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일품이라서 그거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근데
스토리의 전개도 흐지부지 없어져버렸고
계속 같은 얘기를 하고 또 하고 매 회마다 버전만 바꿔가면서 같은 얘기가 자꾸 되풀이 되는 느낌..이예요
뭔가 자꾸 우려먹고 또 우려먹어서 곰솥에 국을 재탕까진 봐주겠는데 삼사오륙....계속 우려먹으니
자꾸만 닝닝해지지요
길라임 현빈...
극 중 대사는 아주 삐까뻔쩍^^한데~ 그거만 벗겨내면 알맹이는 맹탕 했던 얘기 또 하고..
그러니 그런 삐까뻔쩍 하는 말투도 뭐 그러려니...해져요
그러고 마지막으로..
저번회인가
현빈이 길라임 붙잡고 억지로 키스하고 길라임은 막 뿌리칠려고 하다가..하다가...(이전처럼 다리만 걷어차도 될것을 막 팔만 도리질 쪼금 치다가 말고)그냥 가만있는..
이런
거..
넘 꼴불견이예요 마치 여자는 남자가 이런식으로 키스를 해주길 바라기라도 하는 것처럼..
이거 넘 촌시러버요..31. ^^*
'10.12.20 11:37 PM (119.67.xxx.41)그래도 그래도...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너무 좋아요. 드라마보고 열광하기는 미안하다 사랑하다이후로 두번째에요. 취향이 좀 그렇죠? 또 현배우 별로였는데 시크릿가든때문에 광팬됐어요. 그사세, 친구, 삼순이, 눈의 여왕 몰아보고 있는중이에요.
32. .
'10.12.21 12:20 AM (112.153.xxx.33)진부한 설정이나 스토리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아예 한드를 안보지 않나요?
주말드라마에 뭔 그리 기대들이 많으셔서
무슨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 평하듯 하실까? ㅋ33. 그냥
'10.12.21 12:20 AM (118.218.xxx.179)그냥 저는 꾸준히 보게 되더라고요.
첫회 보고는 이건 내 스타일 아니네 하고 접으려 했는데 아쉬워서 2회 봤다가 2회는 또
재밌더라고요. 그러다 계속 보게 됐는데 어떤 날은 재미 있고 또 어떤 날은 짜증나고 그래요.
제가 짜증나는 건 현빈 동생이랑 액션스쿨감독 엮는 건 참 급조한 느낌이 나서 싫고, 윤슬은
오스카가 음원 유출로 자기를 지목했으면 아이피까지 자기 사무실로 뜬다는데 직원들 먼저
족쳐야하는 거 아닌지. 그래놓고서 오스카에게 자기 안 믿은 것에 대한 복수를 하는 게
먼저 아닌지. 아무 과정도 없이 그냥 서운해하기만 하는 게 어이없고.
아무튼 이런저런 부분이 유치한 생각이 들 때면 작가가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져서 생방으로
원고 써 내느라 타이트하게 스토리를 못 써내는구나 아쉬워져요.
모든 작가가 그렇겠지만 김은숙작가는 급하게 써 내는 중반 이후가 항상 어설프고 불안하더
라고요.
한 얘기 또 하는 것 같고, 똑같은 감정소모 또 보여여주는 것 같고 하면 드라마 지금 바쁘게
쓰고 있구나 짐작합니다.
드라마 내용은 취향의 차이겠지만 그걸 떠나서 하지원 현빈 연기는 좋던데요.34. 하도
'10.12.21 8:08 AM (119.193.xxx.64)여기서 난리길래 첫회부터 찾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영 아니더라구요.
언제부턴가 보기를 중단했다는.............35. 현빈앓이
'10.12.24 3:33 AM (122.37.xxx.14)이래서 한국 사람들은 성질이 급하다고 하나 봅니다.
누가 뭐래도 전 이 드라마 덕분에 달콤하고 주말이 활기찬
말 그대로 드라마다운 드라마를 만났네요.
다들 객관이 아닌 주관으로 보는 거니까요(김수현이 요랬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