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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혹시 하시는 분 계신가요..

흐린날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0-12-20 03:27:03
다름이 아니라 요즘 주위에서 요걸루 성공할거라고 공부시작한분들이 많으세요...
전 아이가 겨울내내 감기달고다니고해서 영양제사려다가 알게되어서
세제가 좋다는 말 듣고 써보고 있는데요...

주위에서 성공하실거라고 공부도 하시고 물건도 이것저것 써보시고 그러시네요..

정말 요걸루 성공하는게 그리쉽나요..
어떤분은 아이도 맡겨두고 본격적으로 하던데
전 성격상 이런거 잘 못하지만 그래도 알고싶어서요..

IP : 119.71.xxx.2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암웨이 하는분들
    '10.12.20 3:40 AM (125.182.xxx.42)

    거의 막다른 골목에 몰린 사회 루저들 입니다. 진짜 일확천금 노리는 허접들.
    제정신 차리려면 1년만 있음 되더군요.

  • 2. 제 친구가
    '10.12.20 3:56 AM (112.145.xxx.31)

    96년도쯤에 암웨이 했었어요.
    친구 올케가 시작해서 온가족이 동참해서 하더라고요.
    그 친구집에서(친구는 시집가기 전이라 오빠네랑 엄마랑 같이 살았었거든요) 암웨이 홈파티 한다고 오라고 그래서 몇번을 가보기도 하고 저도 대부분의 물건들(치약부터 온갖세제들)
    다 사서 사용하기도 했었어요. 물론 회원하라고 그래서 하기도 했었고요.
    결론은 성공하는거 정말 무지무지 어렵다는거..
    제 주위에 분이 본격적으로 암xx든. 허벌xxx든.. 한다고 그러면 전 정말 뜯어 말리고 싶어요.

  • 3. 암웨이
    '10.12.20 4:30 AM (67.212.xxx.105)

    암웨이를 해서 돈을 벌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죠.
    그런데 암웨이는 자기 소개로 암웨이를 하겠다는 사람이 게속 들어와야지 자기가 잘 되거든요. 그러니까 주위 사람들이 암웨이를 하게 하려면 자기가 돈을 많이 벌었다고 계속 떠들어야 되겠죠.
    잘 된다는 사람들도 잘 살펴보면 다들 겉만 번지르르 하답니다.

  • 4. 아이구..
    '10.12.20 6:54 AM (118.33.xxx.8)

    암*이 아직도 모르시는분들도 있으시네... 절대로 눈길도 주지 말아야할
    망조로 가는 길 10위안에 들어있습니다 ..

  • 5.
    '10.12.20 8:11 AM (180.66.xxx.20)

    1-2년에 가끔 생필품 물건을 2-3만원대로 배송료주면서 소량액구매를 하는편인데요.

    친구네가 회사도 때려치우고 암**사업한다고 저에게 권해서 몇몇 사본게 시작이였어요.
    전 그외 젼혀 무관심..
    그 친구네는 남편,시댁식구들 죄다 뛰어든 경우이고..
    지금 연락두절입니다.

    어느날 후원자인가(용어가 기억안남) 바로 위 상위자 이름이 바뀌어있더군요.
    고객센터에다 왜 바뀌었고 그 친구는 그만뒀는지 물어보니
    자기네는 그런 사정까지는 모른다고 하네요.
    그 상위자에게 조심스레 물어봐도 자기 아래에 제가 있는것도 모르고있고...(자동배치인가봐요)

    음...다단계가 그렇죠 뭐...
    제가 안사줘서 힘을 못 실어줬나는 그런 생각도 들고..
    업글할정도로 제가 구매할 형편도 아니고..

  • 6. ....
    '10.12.20 8:24 AM (211.176.xxx.112)

    그거 해서 떼돈 번다는 사람 못봤어요.
    동네 아짐중 요즘 그거에 꽂혀서 집에서 사람들 불러다 교육하고 난리인 분이 계시는데....
    가만보니 같은 교회내에서 알음알음 퍼져가는 모양인데....쯧 하고 말았어요.

  • 7. ...
    '10.12.20 8:47 AM (58.29.xxx.122)

    체 친구 선생님 하다가 그만 두고 암웨이 한 지 거의 10년 되었어요~
    말로는 친구 남편 월급이랑 친구랑 합하면 연봉 1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 집에 가보면 선생님 할 때가 훨씬 여유롭게 돈을 썼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보니 집안의 모든 제품들이 암웨이인데 번 돈으로 그
    제품을 다시 많이 사야만 자기 통장으로 돈이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구조더군요..
    그 친구는 지금도 목숨 걸고 하지만 지방에 32평 헌 아파트를 못 벗어나요..
    명문대 나오고 교사 자격증까지 있는데 너무 안타깝죠...
    예전 같이 친했던 친구들은 다 그 암웨이 하는 친구를 떠났어요.. 매일 물건 이야기만 하니까요...
    정말 암웨이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친구 떠나고 돈도 떠나요..
    공무원하는 친구들이 훨씬 더 잘 살고 있어요~
    다들 50평에 새 아파트에 여유롭게 사는데 그 친구만 그렇게 살아요..
    가끔 해외여행은 보내주는지 자랑을 하는데 그냥 공허하게 들리네요..

  • 8.
    '10.12.20 8:58 AM (116.37.xxx.143)

    저희도 시댁 식구 중에 그거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냥 필요한 물건만 가끔 사서 쓰는 건 좋습니다만
    맨날 사업하라고 귀찮게 해서 짜증나요..

    돈 버는 사람이 있긴 있지만.. 정말 극소수.. 대부분은 시간 돈 다 버리죠..

  • 9. ..
    '10.12.20 9:28 AM (202.30.xxx.243)

    피라미드는
    최초에 시작한 꼭대기 부분에 속하는 사람만 돈 벌었다 보시면 되구요
    이미 끝났죠. 돈 벌던 시기는...
    후발 주자들은 허황된 꿈만 쫒다가 몇 천 날리고 손 튼다고 보시면 되요.

  • 10. 암웨이
    '10.12.20 11:23 AM (110.9.xxx.43)

    등등 하려면 일단 교회부터 다녀야 할걸요.
    사기치는 법부터 배워야하니까.

  • 11. ..
    '10.12.20 7:36 PM (218.39.xxx.136)

    절친한 친구가 그걸하는데 입만열면 꿈이 어쩌고 삶의 비젼이 어쩌고 워낙 열심히고 적극적인 애이기는 했는데 말까지 그렇게 하니까 쟤 왜저라나~ 싶었어요. 그런데 암웨이가 그런 비젼(?)을 심어주고 세뇌하나보더군요. 만날때마다 정말 듣기 싫은데 친구들 연말 송년모임도 어느집에서 자기가 퀸쿡인지 무슨 냄비로 요리를 해주겠다고.. 정말 죽자고 덤비는거 같아 참 그렇습니다. 좋은 친구였는데 그렇게 살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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