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발요~선배학부모님 초등학교 선택 좀 도와주세요-

예비학부모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0-12-20 02:00:30
큰 애가 7살, 작은애가 2살 둘다 아들이에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 온지는 반년정도 됐구요.
내년에 큰 애가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그거 감안해서 학교 코앞에다 전세를 얻었어요.
그리고 며칠전에 입학통지서 받았구요.
그런데 고민이 생겼어요.
전에는  학교에 대해 잘 몰랐구. 이 동네에 대해 좀 더 잘 알기 시작한게 요 근래여서요.
입학통지서를 받은 학교가 별로 맘에 안 든데다가 근처가 혁신학교가 생긴다네요.
그래서 지금 머리가 넘 아픕니다.
사실 우리 애가 어린이집 다닐 때 속상한 일이 많아서 (특히 선생님에 대한)
전 보평초등학교 이런데 보내고 싶었는데 남편직장이 멀어서 포기했었구요.
아직도 혁신학교에 대한 동경 이런게 많이 있어요.
저희 집 주변에 학교가 셋 있는데 어디를 보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선배님들이 한 번 봐 주세요.

1.  가초등 -- 바로 집 앞이어서 혼자 통학이 가능하다.
                -- 방과후등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고 도서관 휑하다. 급식 값만 비싸다. 시설 별로다.
                -- 가장 큰 문제인 선생님--- 선생님들이 오래 근무하지 않고 가점때문인지
                       나이든 남자선생님이 정말 많다. 그래서 애들을 권위적으로 대한다고 함.
                     다른 여자 선생님도 별로 인 듯 함.(사실 이것 때문에 고민이 시작됨)

2. 나초등---거리가 좀 멀다. 단지를 쭉 지나가야 된다. 하지만 좀 익숙해지면 혼자 통학 가능할 것 같다.
                   방과후가 활성화 되어 있다. 교장선생님이 좋다고 함.
                   아들 친구가 다닐 예정이다.

3. 다초등 --- 큰 도로와 지하철역을 지나야 해서 내가 통학시켜줘야 한다.
                      운전을 배워서 둘째를 같이 데리고 매일 통학시켜줘야 한다.
                      지금도 그 곳 단지 엄마들끼리 몰려 다니고 애들끼리도 어울리고
                      텃새가 심할 것 같다.(내 성격이랑도 잘 안 맞아서 나도 별로 어울리고 싶지 않음)
                      이사도 고려중이지만 그곳은 시프트가 절대적이어서 매물자체가 없다.
                      혹 있다 해도 1층 서향 이런데만 있고 지금 전세 만기도 얼마 안되 이사비용이 3백정도 들것 같음.
                          
                      그런데 그런데 바로 이 학교가 내년 혁신 학교로 개설된다는 것이다 !!!!!!!

선배님들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초등 나초등 다초등(자가용 통학) 다초등(이사)  이 네가지중 어떤게 가장 현명할까요?

참 덧붙이자면 만약 가초등, 내지 나초등에 다니게 되면 초등고학년때 좀 더 교육환경이 나은 곳으로 이사걸
생각입니다.  다초등도 중등,고등으로 연계될 학교가 마땅치 않은 건 사실이지만 학교운영되는 거 봐서 생각해보려구요.

전 공부를 단지 많이 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좀 더 아이가 어깨를 펴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원해서 맹모가 되고 싶은 사람입니다...

제발 내 일이다 생각하고 결정 해주세요...
                      


IP : 119.192.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미
    '10.12.20 3:07 AM (14.52.xxx.19)

    입학통지서 받으셨다면서요,,,근데 뭘 고민하시는지,,
    통지서 나온대로 가야잖아요,제일 가까운데 가겠지요
    그리고 방과후 학교 좋아도 실제로는 별로 좋은거 못봤어요,
    산만하고 책임감도 없구요,그냥 애들 노는겁니다,
    선생님이야 복불복이지 그 학교 전체 선생님이 그런건 아닐거구요
    아이 친구와 같은 반 된다는 보장도 없고,교장은 어차피 전근갈거구요,
    혁신학교가 뭐하는곳인지 잘 모르지만,고등학교 자율고 되고 과학중점 학교 되봤자 다 거기서 거기더군요ㅡ
    고로 저는 공교육에 별 기대 안합니다,
    그냥 가까워서 다니기 편하고 사이코 선생님만 안 만나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봐요

  • 2. 원글
    '10.12.20 3:17 AM (119.192.xxx.241)

    입학통지서는 받았는데 주소를 일시적으로 옮기거나 이사할 생각도 하거든요.
    이미님이 쓰셨던 대로 사이코선생님을 만날 확률이 높은 학교라서요...

  • 3. 물론
    '10.12.20 4:58 AM (220.118.xxx.241)

    가 입니다
    동네 엄마들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입학해서 담임선생님 말씀 잘 듣고 대단체 학교생활에 적응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4. 저도
    '10.12.20 7:28 AM (219.251.xxx.60)

    가 입니다.
    학교는 가까워야 좋아요. 동네 엄마들 말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안돼요.
    학교가 멀면 동네에서 친구도 없고, 그야말로 혼자 왕따죠.
    친구얼굴 보려면 학교나 가야 있느니.

    소신을 가지고 가까운데 보내시고,
    입학해서 담임선생님 말씀 잘 듣고 단체 학교생활에 적응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혁신학교 별거 없어요. 상위 소수자들에게나 해당됩니다.

  • 5. 원글
    '10.12.21 12:59 AM (119.192.xxx.241)

    아무래도 학교가 집하고 가까워야 친구도 있겠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116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객관적 조사결과 2 중국은 2010/06/21 556
555115 오늘날씨님 1 오늘날씨님 2010/06/21 535
555114 베란다 타일 좀 구제해주세요 ㅠ.ㅠ 5 드러운 녀 2010/06/21 819
555113 대학교 성적표는? 3 학점 2010/06/21 785
555112 돼지껍데기 어디서 파나요? 6 .. 2010/06/21 1,313
555111 이사갈때 수리하고 들어가려면... 10 수리해서가자.. 2010/06/21 968
555110 광주시 오포읍 애들 교육은 어떤지요? 6 저도 질문 2010/06/21 864
555109 사무실에 간단히 사갈 간식 추천해주세요~ 6 고민중 2010/06/21 1,199
555108 친구사귀기 아줌마 2010/06/21 396
555107 젖병소독기요. 2 소독기 2010/06/21 342
555106 아이폰을 증권사에서 지원해준다는데 10 내나이 40.. 2010/06/21 1,211
555105 물빠진 검은옷 맥주에 담가보신분? 6 먹을것도없는.. 2010/06/21 3,824
555104 옹기 사야하는데 좀 알려주세요... 2 옹기 2010/06/21 496
555103 브라운 핸드 블랜더 고장났어요 2 ... 2010/06/21 1,022
555102 18만원에 우정을 버려야 할지? 5 지혜 2010/06/21 1,554
555101 선풍기버리기 3 버리기 2010/06/21 2,004
555100 초등학교 기말고사.. 12 궁금 2010/06/21 1,999
555099 차량용선풍기 어때요? 1 더워 2010/06/21 333
555098 갑상선암인가봐요. 7 울고싶어요... 2010/06/21 2,210
555097 [홍세화칼럼] 천안함의 진실과 ‘북한 주적론’ 1 세우실 2010/06/21 340
555096 고린도전서 '사랑은' 액자 2 고린도전서 2010/06/21 343
555095 초등 3학년 여학생_키는 130cm 이 조금 넘는데요..발사이즈 205는 너무 큰거 아닌가.. 14 음음 2010/06/21 2,139
555094 돈 어떻게 받아내야하죠... 대구 2010/06/21 442
555093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6 두눈퀭 2010/06/21 926
555092 책가방은 뭐? 2 갈매나무 2010/06/21 391
555091 고현정이 선전하는 브이푸드 드시는분 계신가요? 4 비타민 2010/06/21 2,072
555090 연노랑벽에.... 어떤 색이 어울릴까요? 5 칼라 2010/06/21 534
555089 아이가 선천성 심방중격결손 7 심방중격결손.. 2010/06/21 1,079
555088 홍준표 "여자-돈 약점 없어야", 안상수 "네거티브" 14 소망이 2010/06/21 1,076
555087 병원 각 과별로 하는일을 알아봐야해여 3 엉엉 2010/06/21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