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아이 떡 하나 더 준다고 ...
그동안 독립적으로 살아왔는데 아무것도 잘 하는 것 없는 자식에게만 떡 하나 더 주는 시부모님 ^^;
그동안 손 벌리지않고 아쉬운 소리않고 살아왔는데 좀 다르게 살아볼까요?
아쉬운 소리하면 값비싼 떡을 주는 부모님께 한번 졸라볼까요?
그동안 이것저것 챙겨드리고 사가고 안해도 정말 제사에 한번 신경 안 쓰는 자식에게는
늘 제대로 챙겨주시는 부모님께 저도 이제 나름 챙길 것 챙기고 살아갈까요?
82쿡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생 저 처럼 살면 어디서나 대접도 못 받고 살드라구요...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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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소리할까요?
ㅎ 조회수 : 777
작성일 : 2010-12-20 01:40:07
IP : 112.148.xxx.1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답없지요
'10.12.20 1:41 AM (220.127.xxx.237)저도 많이 뜯겼는데,
작정하고, 싸움을 불사하고 더이상 뜯길 수 없다고,
나는 빚진 게 없다고 얼굴 붉히니까 뜯어먹는 걸 포기하더군요.
대신 안 뜯어먹히려 한다고 욕을 먹게 되더이다.
좋게만 되는 건 없더라고요.2. ..
'10.12.20 2:19 AM (58.76.xxx.10)넘 아쉬운 소리 안해서..잘 사는줄아나봅니다..
암소리 안하고 살다 갑자기 앓는소리 하기도 그렇고...
글구 그 앓는 소리도 잘 안나올거에요..
하던 가락이있으셔서요...
속상하시겠어요...3. .
'10.12.20 9:19 AM (112.72.xxx.24)아무소리안하고 할도리하고 돈주고 사가니 돈있어서 하는줄아는거같아요
해도 고마운줄도 모르고요 적당히 얘기하세요 적당히 자르시구요4. 법구경
'10.12.20 3:44 PM (124.138.xxx.194)" 내 가진 것이 적어도,
남이 달라고 하면, 주어라. " 라고 법구경에서 말씀셨는데, 힘이 들지요....
안 주면, 남이 될까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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